향기나는 리뷰 아닉구딸 릴오떼 Annick Goutal L’Ile au Thé for women and men 이번엔 여름에 사용하기 좋은 아닉구딸 향수, 아닉구딸 릴오떼를 소개해드리게 되었다. 아닉구딸의 조향사가 2009년 한국의 제주도를 여행하다가 영감을 받아 만들었다고 하는데, 2011년 아모레퍼시픽이 아닉구딸을 인수하며 내놓은 첫 로컬 디렉팅인 것 같기도 하다. (그냥 개인적 생각) 어쨌든 제주도 특유의 깨끗한 느낌을 정말 잘 표현한 것 같다. 몇 개월 동안 독자님들께 소개하고 싶어서 입이 근질거렸던 향수이기도 하고, 실제로도 아닉구딸 릴오떼를 사용하시는 독자님들에게 좋은 피드백 사례도 상당히 많이 받았으니, 어느정도 대중성도 확실히 겸비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확실히 아닉구딸은 쁘띠쉐리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