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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향수] 세르주루텐 뉘드셀로판 솔직후기

향수 : 세르주루텐 뉘드셀로판(Nuit de Cellophane Serge Lutens for women) 소개 세르주루텐 향수 1탄 세르주루텐이라는 브랜드 까지 살펴볼 정도가 되었으면 이제 독자님들은 웬만한 향수는 성에 차지 않는 상태일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시중의 향수들의 부족한 1%를 찾기 위한 끝나지 않는 여정을 떠나게 되었다고 할까? 어쨌든 그 여정에 도움이 되도록 구석구석 숨겨진 숨겨진 향수들을 끌어오겠다고 다시 한번 약속드리며~ 세르주루텐 뉘드셀로판의 런칭 년도는 2009년이다. 여성을 타겟으로 나왔으며 세르주루텐은 특이하게 50ML로 밖에 나오지 않는다. 한국에서는 세르주루텐 뉘드셀로판, 세르주루텐 로 이렇게 2가지가 가장 잘 나가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럼 세르주루텐 뉘드셀로판의 향기는..

니치향수 2014.04.12

아뜰리에 코롱 향수 4개 후기 (with 꽃봉오리님)

감사의 말 이번 아뜰리에 코롱 샘플은 꽃봉오리님이 보내주셨습니다. 아뜰리에 코롱은 프랑스 향수로 현재 한국에 잘 알려지지 않은 향수 입니다. 한국보다 향수 선진국인 일본에서도 파는 곳이 있고, 그렇지 않은 곳이 있는 것 같아요. 그렇다고 다른 여러나라에서 엄청 유명하냐 하면 그건 또 아닙니다. 앞으로의 발걸음이 기대가 되는 브랜드 라고 말하면 적당할 것 같아요. 특이한 점은 프랑스 향수라고 하지만 첫 매장은 뉴욕에 생겼다는 점! 또한 아뜰리에 '코롱' 이라고 해서 향의 농도가 '코롱'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부황률이 오드퍼퓸(EDP)수준이라고 하네요. 꽃봉오리님이 보내주신 샘플은 12개로, 이걸 어떻게 포스팅해야 하나 고민을 굉장히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한국에 수입되지 않는 브랜드 라는 특성상 최대한 많..

니치향수 2014.04.07

[여자향수] 폴스미스 로즈 솔직후기

향수 : 폴스미스 로즈(Paul Smith Rose Paul Smith for women) 소개 폴스미스 향수 2탄 폴스미스 로즈를 소개해 드리게 되었다. 폴스미스 로즈의 런칭 년도는 2007년이며 장미 향수의 대표주자 중 하나 라고 할 수 있겠다. 실제로 후기 요청도 예전부터 상당히 많이 들어왔던 편인데 이제서야 쓰게 되는 건 함정… 한국에서는 은근히 유명한 제품이다. 뭐랄까 왓슨스 같은데도 입점이 되어 있고 입 소문도 많이 나있지만, 생각보단 사용하는 사람이 적은 향수라고 할까? 그에 반해 외국에서는 인기가 꽤 많아서 여름만 되면 스페셜 에디션이 런칭이 되고 있다. 물론 이 에디션은 한국에도 들어온다. 폴스미스 로즈의 조향사는 Antoine Maisondieu(앙트완 메종듀)라는 분으로 랑방 메리미,..

[남자향수] 존바바토스 아티산 솔직후기

향수 : 존바바토스 아티산(Artisan John Varvatos for men) 소개 존바바토스 아티산은 예전에 한번 포스팅 한 적이 있었는데, 주변 사람들의 반응을 검증하고, 좀 더 정확한 향기를 전달해 드리기 위해 다시 포스팅 하게 되었다. 존바바토스 아티산의 런칭 년도는 2009년이며 조향사는 John Varvatos(존바바토스) 와 Rodrigo Flores-Roux(로드리고 플로레-로우)라는 분이다. 로드리고 플로레 로우 라는 분은 처음 소개해 드리는 것 같은데 혹시 엘리자베스 아덴 그린티 아시는가? 그린티 시리즈를 쭉 만들어 오신 분이다. 그 외에도 도나카란, 존 바바토스 아티산 시리즈 등등 굉장히 베스트 셀러들을 많이 만들어 오셨다. 목록을 가만히 살펴보면 특유의 깔끔함으로 많이 승부를 보..

남자향수/Casual 2014.03.27

[여자향수] 안나수이 돌리걸 솔직후기

향수 : 안나수이 돌리걸(Dolly Girl Anna Sui for women) 소개 안나수이 향수 3탄 안나수이 돌리걸을 소개해 드리게 되었다. 돌리걸 시리즈는 워낙 인기가 많아서 온 더 비치, 봉쥬르 라무르 등 굉장히 다양한 버전이 존재한다. 안나수이 돌리걸의 런칭 년도는 2003년이며 한국에서도 이미 많은 여성분들이 거쳐갔던 향수라고 보시면 될 것 같다. 보통 안나수이 향수 수집하시는 분들 보면 바틀이 예뻐서 모은다고 말하시는데 개인적으로는 고대 문명에서 툭 튀어 나온 것 같은 이질적인 얼굴이 굉장히 무섭게 느껴진다. 어디가 귀엽다는 거지? 여자 마음은 알 수가 없어... 안나수이 돌리걸의 향기는 어떨까? 향기 안나수이 돌리걸 Perfume Pyramid 탑 노트 : 계피, 멜론, 사과, 베르가못 ..

여자향수/Fresh 2014.03.21

[남자향수] 아쿠아 디 파르마 콜로니아 에센자 솔직후기

아쿠아 디 파르마 콜로니아 에센자(Essenza di Colonia Acqua di Parma for men) 소개 아쿠아 디 파르마 향수 1탄 아쿠아 디 파르마 콜로니아 에센자를 소개해 드리게 되었다. 사실 이 정도의 향수를 알고 있거나, 사용할 정도가 되었으면 아마 여러분은 이미 집에 다 쓰지도 못한 향수가 최소 몇 개는 있는 그러한 상태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어쨌든 아쿠아 디 파르마 콜로니아 에센자는 2010년 8월에 런칭 하였으며 EDC(오드코롱)으로 출시 되었다. 외국에서도 반응은 상당히 좋은 편이지만 상당히 유명세를 타고 있는 향수는 아니다. 뭔가 내공이 잔뜩 쌓인 사람이 찾아 쓰는 향수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다. 열심히 검색해 보니 한국에서도 아직 그렇게 많은 정보가 있는 편은 아..

니치향수 2014.03.15

[공용향수] 돌체앤가바나 라이트블루 솔직후기

향수 : 돌체앤가바나 라이트블루(D&G Light Blue Dolce&Gabbana for women) 소개 옛날에 망한 향수 카테고리에 돌체앤가바나 라이트블루를 소개해 드린 적이 있는데, 이것과 완전히 다른 버전이다. 어쨌든 그 포스팅은 돌체앤가바나 라이트블루 남성용인줄 알았는데, 최근 확인결과 아닌 것 같기도 해서 다시 확인 중이라는 슬픈 사실… 어쨌든 이번 포스팅은 돌체앤가바나 라이트블루 여성용 버전이며, 남녀공용으로 분류를 해놨을 만큼 사용층이 폭 넓다. 출시 년도는 2001년이며 조향사는 그 동안 여러 번 소개해 드린 올리비에 크레스프(Olivier Cresp) 라는 분이다. 돌체앤가바나 라이트블루는 정말 외국의 쇼핑몰에서도 베스트 셀러가 될 정도로 엄청나게 인기가 많다. 심지어 한국에서도 굉장..

여자향수/Fresh 2014.03.09

[여자향수] 크리드 스프링 플라워 솔직후기

향수 : 크리드 스프링 플라워 EDP (Spring Flower Creed for women) 소개 사진을 누르면 퍼퓸그라피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크리드 향수 네 번째 포스팅 크리드 스프링 플라워를 소개해 드리게 되었다. 크리드에서 나오는 여자 향수 중 가장 인기 많은 제품이라고 알고 있으며 들리는 소문에는 오드리 햅번을 위해서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이게 사실인지는 아직 확인하지 못했다. 런칭 년도는 2006년이며 크리드 6세대 조향사가 조향 하였다. 그리고 특이한 점이 있는데 이 제품은 향수가 먼저 나오고 나서, 한 동안 비공개 상태였다가 꽤 많은 세월이 지난 후에 대중들에게 공개가 되었다는 사실이다. 오드리 햅번을 위해서 만들어졌다는 크리드 스프링 플라워 과연 향기는 어떨까? 향기크리드 스프링 플라워 ..

니치향수 2014.03.04

[남자향수] 딥티크 탐다오 솔직후기

향수 : 딥티크 탐다오 (Tam Dao Diptyque for men) 소개 사진을 누르면 퍼퓸그라피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딥티크 향수 3탄! 딥티크 탐다오는 플로럴 우디 머스크 컨셉으로 나온 향수이다. 출시 년도는 2003년이며 한국에서 딥티크 향수 중 은근히 많이 사랑 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실제로 공용향수로 출시가 되었지만 오랜 시간 사용자들의 반응을 살펴보니 남성향수로 분류를 하는 게 맞을 것 같다. 사실 딥티크 향수들은 남성,여성 구별하기가 쉽지 않은데 왜냐하면 특유의 순수한 자연이라고 할까? 뭔가 딥티크 향수에선 사람 냄새가 나지 않는다. ‘태초의 자연’ 이런 느낌이 강한 것 같다. 그럼 딥티크 탐다오는 어떻게 자연의 느낌을 풀어냈을까? 향기딥티크 탐다오 Perfume Pyramid 탑 ..

니치향수 2014.02.27

[남자향수] 펜할리곤스 쥬니퍼슬링 솔직후기

향수 : 펜할리곤스 쥬니퍼슬링(Juniper Sling Penhaligon`s for men) 소개 펜할리곤스 향수 3탄! 펜할리곤스 쥬니퍼슬링을 소개해 드리게 되었다. 사실 펜할리곤스의 괜찮은 향수를 더 빨리 소개해 드리려 했는데 옛날에 포스팅 했던 앤디미온이라는 제품이 워낙 밸런스, 대중성이 좋아서 그에 마땅한 적수를 찾기가 힘들었다. 그렇다고 펜할리곤스 향수 중 유명하다고 해서 무조건 괜찮은 건 아니라서… 오히려 별로인 것도… 어쨌든 펜할리곤스 쥬니퍼슬링의 출시년도는 2011년이며 우디 스파이시를 컨셉으로 나온 제품이다. 조향사는 Olivier Cresp(올리비에 크레스프)라는 분으로 예전에도 소개해 드렸지만 정말 세계적인 분이다. 벤츠, 돌체앤가바나라이트블루, 모스키노 등등등… 진짜 이름만 대면 ..

니치향수 2014.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