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향수/Sweet 33

[여자향수] 쥬시꾸뛰르 비바라쥬시 솔직후기

향수 : 쥬시꾸뛰르 비바라쥬시(JUICY COUTURE VIVA LA JUICY) 소개 쥬시꾸뛰르 비바라쥬시는 2008년에 런칭된 향수다. 사이트의 말에 따르면, 이게 만들어진 시초가 더 고급스럽고, 꾸뛰르스럽고, 쥬시스러운걸 만들려고 하다 나왔다는데... 개인적으로 꾸뛰르스럽고, 쥬시스러운게 뭔지 잘 모르겠다 ㅡㅡ 여튼 쥬시꾸뛰르 비바라쥬시는 바틀만 봐도 굉장히 러블리한 느낌이 강하게 난다. 향기 탑 노트 : 만다린 오렌지, 산딸기미들 노트 : 쟈스민, 치차나무 열매, 허니서클 베이스 노트 : 엠버, 캬라멜, 샌달우드, 바닐라, 프랄린 쥬시꾸뛰르 비바라쥬시의 첫 향은 새콤달콤하면서 과일 향 같다. 뭐랄까 한입 물면 상큼하면서 달짝지근할 것 같은 잘 익은 과일이 생각난다. 새콤달콤한 향이라서 향이 가벼울..

여자향수/Sweet 2013.04.13

[여자향수] 랑방 메리미(LANVIN, Marry Me) 솔직 후기

향수 : 랑방 메리미(LANVIN, Marry Me) 접하게 된 계기 굵고 짧게 말하겠다. 옛날~ 여자친구가 썼던 향수다. ㅠㅠ………………………. 더 적으려고 하면 슬퍼지니 다음 주제로 넘어 가도록 하자…. 첫 인상 사실 난 포스팅을 위해 이 향수 바틀을 처음 봤다. 왜냐하면 여자친구가 향수를 뿌리고 오면 난 단지 맡으면 됐기 때문이다. 어쨌든 직접 가서 섬세한 손놀림으로(?) 만지며 느낀 첫인상은 이렇다. 예뻤다. 랑방 메리미의 첫 인상은 전체적으로 투명하고 깨끗했다. 병의 모양도 마음에 들었고, 리본으로 포인트를 준 것도 마음에 들었다. 뭐랄까 이제 막 소녀티를 벗고 숙녀가 된 발랄하고 청초한 여성이 떠올랐다. 향기 탑 노트 : 비터 오렌지 에센스, 화이트 피치, 프리지어 부케 미들 노트 : 삼박 재..

여자향수/Sweet 2013.02.28

[여자향수] 마크제이콥스 오 롤라! 솔직 후기

향수 : 마크 제이콥스 오 롤라(MARC JACOBS OH, LOLA!) 접하게 된 계기 * 13년 2월에 주관적인 생각을 강하게 적은 시향기 입니다. 되게 멋있게 소화하시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나중에 재 포스팅 할 예정입니다. ^^ 마크제이콥스 오 롤라.... 예전에 사귀었던 여자친구에게…(크흑) 기념으로 사줬던 향수이다. 사실, 정확히 사게 된 계기는 백화점에 가서 직원 추천을 받는데 직원이 내 뱉은 한마디 때문이다. “마크제이콥스 오 롤라! 라는 향수인데요. 겟잇뷰티 아시죠? 거기서 남자들이 좋아하는 향수1등을 한 제품이에요. 향이 정말 좋아요” 이때 다음 약속 때문에 시간이 너무 없었던 나는 결국 시향도 못해보고… “네 그거 포장해주세요 작은거루” 말해버리고 말았던 것이다. 첫인상 붉은색이 감도는..

여자향수/Sweet 2013.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