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나는 리뷰 메종 마르지엘라 재즈클럽 Maison Margiela Jazz Club 선선한 바람이 부는걸 보니, 이제 정말 가을의 초입인 것 같다. 개인적으로 날이 추워지기만 정말 목 빠져라 기다렸는데, 독자님들에게 소개해드리고 좋은 향수가 정말 너무 많았기 때문이다! 시트러스 향수는 여름동안 정말 충분히 많이 다룬 듯… 우선 이번에는 희소성과 멋스러움을 다 잡고 싶은 남성독자님들을 위한 향수, 메종 마르지엘라 재즈클럽을 들고왔다. 국내에서 출시되어 있는 향수 중에 이것과 비슷한 밸런스를 가진 향수는 (개인적으로는) 아직 본 적이 없다. 비슷한 듯 하면서도 꽤 많이 차이가 나는? 이름만 들어도 재즈바에 와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메종 마르지엘라 재즈클럽의 향기가 어떤지 살펴보도록 하자 메종 마르지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