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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치/남성] 퍼퓸 드 말리 레이튼 후기 : 슬기롭고 자상한 섹시남 향기나는 리뷰 퍼퓸 드 말리 레이튼 Parfums De Marly Layton Eau de Parfum ‘세상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향기’ 라는 타이틀로 해외에서 부쩍 인기를 얻고 있는 향수, 퍼퓸 드 말리 레이튼 이라는 향수를 들고 왔다. 퍼퓸 드 말리는 몇 개월 전부터 독자님들이 정말 요청을 많이 해주셨던 브랜드인데, 우선 첫 소개이니 만큼 비교적 가장 유명한 레이튼을 소개해드리는게 좋을 것 같다. 나중엔 여성 향수도 몇 개 더 다룰 예정! 퍼퓸 드 말리 레이튼, 퍼퓸 드 말리 등으로 검색해봐도 블로그 검색결과가 50개도 안되는 걸 보니까, 진짜 초 희귀 브랜드라는 생각이 든다. 독자님들은 도대체 어디서 이런 구석구석의 향수 정보를 얻으셔서 이렇게 나한테 귀띔을 해주시는 것인지…! 참 신기하고 감사하고.. 2020. 10. 13.
[남녀공용] 르라보 머스크 25 : 가장 본연적인 머스크 센슈얼 향기나는 리뷰 르라보 머스크 25 (르라보 시티 익스클루시브) LE LABO City Exclusive Musc 25 향수의 트렌드 변화에 맞춰서 요즘 르라보 향수가 인기가 굉장히 많은 것 같다. 불과 5-7년 전만해도 조금 묵직하거나 호불호 갈린다는 느낌이 많았는데, 요즘에는 르라보 식의 거친 순수함, 우디함 등이 정말 제대로 먹히는 것 같다. 뭔가... 실력을 갈고 닦으며 때를 기다리자는 유명인의 말이 생각나기도 하고...? 그런 르라보 향수 중에서도 각 도시에서 영감을 받은 ‘시티 익스클루시브’ 라인을 처음 소개해드리려고 들고 왔다. 르라보 상탈, 떼누아 등 일반 라인은 이미 아시는 독자님들이 조금 있으실 텐데, 시티 익스클루시브 라인은 아마 처음 들어보시는 독자님들도 많지 않을까....?! (근데.. 2020. 9. 21.
[여자향수] 구딸 파리 르 떵 데 헤브 : 남프랑스 햇살 속 차분한 미인 향기나는 리뷰 구딸 파리 르 떵 데 헤브 Goutal Paris Le Temps Des Reves Eau De Toilette 구딸 파리와 366일 향기나는 블로그의 정식 콜라보! 레알로 구딸 파리 본사 관계자에게 정식으로 소개받아 제품을 다루게 되었다. 리뷰를 한지 8년만에 드디어 이런 날이 오는구나 싶고…! 지금은 향수 전문가 포지션으로 다루고 소개하는 수준이지만, 나중엔 퍼퓸그라피가 더 커지면 신세계인터내셔날처럼 브랜드 계약도 맺을 수 있는 날이 오길 고대해본다. 여기서 혹시 ‘구딸 파리’가 뭐야…? 라고 물어보시는 독자님들이 있을 수도 있어서 짧게 설명하면, 예전의 아닉 구딸이라는 브랜드가 최근에 다시 브랜딩을 거치면서 구딸 파리 로 정식 브랜드명이 변경되었다. 기존의 향수들의 포뮬러는 그대로 갖.. 2020. 9. 9.
[여성향수] 레 조 드 샤넬 비아리츠 : 샤넬이 꿈꾸는 한여름밤의 꿈 향기나는 리뷰 레 조 드 샤넬 비아리츠 Les Eaux de Chanel Biarritz 샤넬 향수에 대한 선입견이 있다면 아무래도 ‘독하다’ ‘백화점 냄새’ 등이 있을 것 같다. 아무래도 지금의 샤넬 향수를 있게 만든 넘버 5 등의 이미지 강렬해서 그런 것 같기도 한데, 샤넬 측에서도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는지 익스클루시브 라인이라고 해서 별도의 고가 라인을 따로 만든 후, 굉장히 적극적으로 라인업을 넓히며 프로모션을 하고있다. 개인적으로는 샤넬이 진짜 변화에 빠르다고 느꼈는데, 왜 그런가 하면 레조드샤넬 향수라인은 그 동안 우리가 알고 있던 샤넬 향수의 분위기와 결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이다. 니치 향수 만들고 싶은데 샤넬을 버릴 순 없으니, 샤넬을 얹어서 더 고급스럽게 만들어버리겠어!! 라는 느낌이.. 2020. 8. 27.
[남자향수] 랑세 르방케 : 새벽이슬의 라벤더 수풀을 가르는 리더의 향기 향기나는 리뷰 랑세 르방케 Rance 1795 Le VainQueur Eau de Parfum 정말 오랜만에 (부담스럽지 않게) 수컷 냄새 물씬 풍기는 아주 멋들어진 남성용 니치 향수를 들고 왔다. 니치 향수 브랜드는 자연을 모티브로 하는 경우가 많아서 대부분 중성적인 느낌의 향기 포지션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랑세 르방케는 그 타겟 자체가 ‘리더십 넘치는 남성’ 이라는 점에서 굉장한 차별점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게다가 뭐랄까… 포스팅에서 더 자세히 다루겠지만, 유행 따라가는 향기가 아니라 본인의 아이덴디티를 쭉 지켜가면서 쓸 수 있는 향기라는 생각에 빨리 독자님들에게 소개해드리고 싶었다. 오랜만에 좋은 남자 향수를 소개해드리게 되서 정말 신난다! 랑세 르방케의 향기는 어떨까? 랑세 르방케의 향.. 2020. 8. 10.
[남녀공용] 분더샵 향수 베스트3 추천 - 이솝향을 좋아하신다면 향기나는 리뷰 분더샵 남녀공용 향수 베스트3 추천 청담 분더샵, 신세계 라페르바에 입점되어 있는 분더샵 시크니처 퍼퓸을 소개해드리게 되었다. 총 6가지 제품이 출시되어 있고, 원래는 딱 한가지 제품을 집어서 소개해드리려고 하다가, 향수 하나하나의 완성도가 너무 좋아서 그렇게 하기엔 아깝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 아닌가 (바빠서 요즘 블로그 포스팅도 자주 못하는데 ㅠ.ㅠ...) 그래서 우선 분더샵 향수를 잘 모르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아서 남녀공용으로 편하게 사용하기 좋은 베스트3 제품을 들고 왔다. 평소에 이솝, 르라보, 앤어나더스토리 등의 감각적인 시트러스 우디계열의 향수를 좋아하신다면 진짜 너무 좋아하실 것 같단 생각이 든다. 향기는 가벼운 순서 -> 무거운 순으로 다룰 예정인데 그 순서는 이렇다. 1... 2020. 7. 26.
[여자향수] 끌로에 러브스토리 : 이름만큼 설레이는 향기 향기나는 리뷰 끌로에 러브스토리 Chloé Love Story Eau de Parfum 이번엔 정말 소개해드리고 싶었던 끌로에의 숨겨진 향수, 끌로에 러브스토리를 들고 왔다. 지금은 단종된 끌로에 러브와는 완전 다른 제품이다. (가끔 물어보시는 분들이 있으셔서…) 특이한 점은 끌로에 러브스토가 국내에 수입이 안되어서 해외 면세점이나 해외 직구로만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인데 조금 의아하다. 만약 법적이거나 비즈니스 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 꼭 수입이 되었으면 좋을 정도로 향기가 좋기 때문에…! 왜냐면 평소에 끌로에 향수가 조금 답답하거나 무겁게 느껴지셨던 분들도 이 향수는 훨씬 더 산뜻하고 데일리한 느낌으로 편하게 사용하기 좋을 것 같기 때문이다. 끌로에 러브스토리의 컨셉은 파리의 퐁데자르 예술의 다리에.. 2020. 7. 13.
[남녀공용] 에르메스 운 자르뎅 수르뜨와 : 지붕 위 옥상정원의 향기 향기나는 리뷰 에르메스 운 자르뎅 수르뜨와 Hermes Un Jardin Sur Le Toit Eau De Toilette 이번에는 장 끌로드 엘레나 조향사님의 4번째 정원 시리즈, 실제로 파리에 있는 에르메스 빌딩 정원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었다고 하는 에르메스 운 자르뎅 수르뜨와를 들고 왔다. 혹시 에르메스 정원이 궁금하신 분이 있을지도 모르니 사진 첨부를 하는 센스 2011년에 출시된 향수이지만, 요즘에 나오는 향수들과 비교해도 완성도에 전혀 손색이 없는 높은 퀄리티를 지닌 것 같다. 어쩌면 요즘 니치 향수들이 카피하지 못하는 특유의 깊은 맛이 있는 것이 뭔가 닳지 않는 클래식 소품을 보는 것 같기도 하다. 너무 늦게 소개하게 되어서 미안한 에르메스 향수, 에르메스 운 자르뎅 수르뜨와의 향기는 어떨까.. 2020. 6. 29.
[여자향수] 에트로 샨텅 : 살 냄새인가? 착각을 부르는 청순한 피오니 향기나는 리뷰 에트로 샨텅 Etro Shantung Eau de Parfum 향수 뿌린 듯, 뿌리지 않은 듯. 은은한 밸런스의 정점에 있는 여자향수를 들고 왔다. 에트로 향수 라인 중에서는 에트로 샨텅이 판매량이 비교적 높은 편이고, 실제로 에트로 향수 수입사 관계자 분들이 내부적으로 가장 선호하는 향수라고 하신다. 평소에 조말론 향수가 갖는 특유의 자연적인 느낌이 좋았지만, 지속력이 워낙 약해서 다른 니치향수 브랜드를 찾고 계신 독자님들에게 우선 적으로 추천드리고 싶다 사실 에트로 향수가 전반적으로 향기가 굉장히 담백하고 은은해서 샨텅이 아닌 다른 라인도 권해드리고 싶다. (퍼퓸그라피 내부에서도 에트로 향수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호불호가 거의 없는 편이다) 나만 알기 너무 아까운 향수… 왜 소문이 안 나.. 2020. 6. 14.
[남자향수] 에트로 맨로즈 : 1일 1깡보다 더 중독적인 제라늄 장미 향기나는 리뷰 에트로 맨 로즈 오드퍼퓸 Etro Man Rose Eau de Parfum 이번엔 맨로즈, 이름부터 범상치 않은 남자향수 (실은 남녀공용 향수) 에트로 맨로즈를 들고 왔다. 2017년에 출시되었는데 랑세 향수 자체가 국내에서 몇 개 매장에만 한정적으로 유통되다 보니 아직까지 소문이 그렇게 많이 난 것 같진 않다. 에트로 맨로즈를 만드신 조향사는 특히 장미와 정원 잘 다루기로 유명한 메튜 나르딘(Mathieu Nardin) 이며, 이 분의 향수 세계를 가만히 들여다보면 세계 각국의 정원을 각각의 특색을 살려서 니치 향수 스럽게 옮겨오는데 아주 특화된 재능이 있다는 생각이 든다. 정말 스타일리시한 향수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 밸런스인데, 에트로 맨로즈의 향기는 어떨까? 에트로 맨로즈의 향기 탑.. 2020. 5. 27.
[니치향수] 메종 마르지엘라 스프링타임 인 어 파크 : 분위기 여신 향기나는 리뷰 메종 마르지엘라 스프링타임 인 어 파크 EDT Maison Margiela Replica Springtime in a Park Eau de Toilette 봄이 왔나? 싶더니 갑자기 여름날씨가 되어버린 요즘, 원래는 묵직한 향수를 소개해드리려고 하다가 아무래도 지금 계절에 쓰기 좋은 향수가 좋을 것 같아서 준비한 향수, 메종 마르지엘라 스프링타임 인 어 파크! 메종 마르지엘라 특성상 제목만 봐도 그 향기가 묘사하고 싶은 풍경이 딱 그려지는데 이 향수는 유난히 더 선명한 것 같다. 공원에 들이닥친 봄…! (맞나..;;;)) 개인적으로 메종 마르지엘라 향수들 중에서 가장 데일리로 쓰기 편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희소성도 상당히 높기 때문에 빨리 독자님들에게 소개해드리고 싶었다. 그럼 메종.. 2020. 5. 7.
[공용향수] 로에베 001 맨 : 중심이 바로 선 은은한 우디머스크 향기나는 리뷰 로에베 001 맨 LOEWE 001 MAN Eau de Toilette 이번에는 세포라에 입점되어 있는 브랜드. 요즘 굉장히 핫한 로에베 향수를 들고왔다. 아직 조말론 향수처럼 대중적으로 알려진 브랜드는 아닌데, 유니크한 브랜드를 찾으시는 독자님들 위주로 입소문이 빠르게 나는 중인 것 같다. 향수추천 하면서도 꽤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계시다고 말씀을 하시는 것을 보니…! 로에베 향수가 특이한 점은 같은 상품에 맨, 우먼 이라는 명칭을 따로 기재해서 구별하고 있고, 심지어 같은 라인에서도 샤넬처럼 EDT, EDP, EDC 모든 부황률로 출시가 되어 있다. 아마 그만큼 자기네 브랜드를 대표하는 향수라고 생각했던 모양이고, 향기에 대한 자부심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것 같다. 우선 남성용과 여성용으.. 2020.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