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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치향수/남성] 나소마토 블랙 아프가노 : 국보급 퇴폐섹시 빌 스카스카드 향기나는 리뷰 나소마토(나조마토) 블랙 아프가노 엑스트레 퍼퓸 Nasomatto BLakc Afagano extrait de parfum 나소마토(나조마토) 블랙 아프가노 엑스트레 퍼퓸의 향기 탑 노트 ㅣ 카나비스(대마초), 그린 어코드 미들 노트 ㅣ 우디 어코드, 타바코, 커피 베이스 노트 ㅣ 오우드, 인센스 나소마토(나조마토) 블랙 아프가노 엑스트레 퍼퓸 탑 ~ 미들 노트 『커피 향을 머금은 검은 대마초를 깊게 스모킹 한 후 슈트를 걸친 향기』 나소마토 블랙 아프가노의 첫 향기는 대마초가 만약 녹색 풀이 아니라, 검정색의 풀로 난다면- 그리고 그 대마로 만든 바짝 말린 잎사귀를 길다랗게 담배로 만들어서- 잘 볶아진 커피 원두를 속에 꾹 눌러 담은 다음- 깊게 흡연을 하며 쭉 들이킨 듯한 스모킹의 향기.. 2021. 8. 29.
[니치/공용] 세르주루텐 상탈 마제스퀼 : 고급스러운 유혹, 은밀의 관능, 스위트 우디 향기나는 리뷰 세르주루텐 상탈 마제스퀼 Serge Lutens Santal Majuscule Eau De Parfum 진입 장벽이 높다고 알려진, 예술가 감성의 세르주루텐 향수. 하지만 요즘엔 소비자 분들이 굉장히 용감해지기도 하셨고, 후각의 스펙트럼도 넓어지신 것 같아서 이제는 더 이상 예전만큼 향기 자체가 막 어렵다고 느끼실 것 같진 않다. 오히려 되게 아름답고, 하나의 미술작품을 보는 것 같다는 그런 감정의 영역을 터지할 수 있는 수준으로 고객들의 코펙트럼이 확장되었다고 생각해본다. 개인적으로, 이번에 세르주루텐과 정식 계약을 맺으면서 브랜드 런칭 준비를 오랫동안 했는데, 브랜드 런칭을 하고 본격적으로 더 깊은 공부를 하게 되면서, 와… 정말 세르주루텐의 예술혼에 그냥 놀라버리고 말았다. (향수 공.. 2021. 8. 3.
[니치향수/공용] 스테파니 브루진 큐피동 : 이슬같이 청아한 로즈와 블랙커런트 향기나는 리뷰 스테파니 브루진 큐피동 Stephanie de Brujin Cupidon Eau de Parfum 프랑스 파리, 현지인들의 정말 많은 사랑을 받는 럭셔리 니치 향수 브랜드 ‘스테파니 브루진’ 드디어 퍼퓸그라피에서 독점 수입하여 독자님들에게 소개드립니다…! 9년 가까이 향수를 업으로 하다보니 정말 이런 날도 오네요.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해서, 독자님들의 이미지에 가장 잘 어울리면서, 또 진실되게 해외에서 정말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좋은 제품들 다양하게 소개해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더 좋은 소식도 있지만, 그건 나중에 퍼퓸그라피 계정을 통해서 공유 드리는 걸로..!) 스테파니 브루진의 조향사이자 대표인 스테파니가 가장 먼저 자신있게 권해줬던 향수 ‘큐피동’ 그리고 실제로 저도 독자님에게.. 2021. 7. 10.
[남자향수] 에르메스 H24 : 작정하고 만든 15년만의 신작 향기나는 리뷰 에르메스 H24 오드뚜왈렛 Hermes H24 Eau De Toilette 15년만에 새롭게 출시된 에르메스의 새로운 남자 향수. 에르메스 H24 향수 업계 종사자들 사이에서는 향수가 출시되자마자 ‘에르메스 H24 맡아보셨어요?’ 질문을 엄청 퍼부을 만큼 굉장히 관심을 많이 받던 향수다. 그도 그럴 것이 에르메스 전속 조향사가 조말론 향수 총괄 하시던 크리스틴 나이젤(Christine Nagel)로 바뀐 뒤, 나온 첫 남자 향수이기도 하고. 에르메스는 이상하게 남자 향수를 만들 때 만큼은 엄청 신중히, 소수의 라인업만 출시하는 경향이 있었기 때문이다. 심지어 십년도 전에 출시된 에르메스 떼르 데르메스가 아직도 높은 완성도로 많은 판매량을 가져가는 것을 보면… 대단한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2021. 6. 20.
[니치/남성] 톰포드 코스타 아쥬라 EDP : 아주 세련되고 깔끔한 향기 향기나는 리뷰 톰포드 코스타 아쥬라 오드퍼퓸 Tom Ford Costa Azzurra Eau De Parfum 청량하고 산뜻한 향기로 정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톰포드 향수의 3가지 아쿠아 라인(블루 라인) 1. 톰포드 네롤리 포르토피노 2. 톰포드 만다리노 디 아말피 3. 톰포드 코스타 아쥬라 이번에는 그 중에서도 프랑스 리스 리비에라(코타다쥐르) 해안가를 컨셉으로 만든, 톰포드 코스타 아쥬라 라는 향수를 들고 왔다. 톰포드 아쿠아 시리즈 중- 소개팅 향수로 유명할 정도로 약간 고급스런 남자 스킨(??) 같은 햇빛에 달궈진 마린 계열의 석양진 향기를 갖고 있다. 물론 가장 인기가 많은 건 역시 높은 청량감과 호불호 없는 대중성을 갖고 있는 네롤리 포르토피노 또는 톰포드 네롤리 포르토피노 아쿠아 일 것.. 2021. 5. 23.
[니치향수/공용] 마스크 밀라노 1막 1장 테랄바 : 비 그친 지중해의 공원 향기나는 리뷰 마스크 밀라노 1막 1장 테랄바 오 드 퍼퓸 Masque Milano Terralba Eau de Parfum 실력 있는 사람들이 모여서 만든 브랜드 그리고 그런 브랜드만 등록, 전시가 가능한 해외 니치 향수 전문 박람회가 있다. 아직 한국에 미처 수입되지 못한 고퀄리티의 브랜드가 상당히 많은데, 이번에 소개해드릴 ‘마스크 밀라노’ 라는 향수 브랜드가 그 중 하나이다. 4개의 막으로 구성된 오페라에서 영감을 받아 우리 삶의 다양한 장면을 포착해 풀어냈다고 하는 이 이탈리아 브랜드는, 1막, 2막, 3막, 4막이라는 컨셉으로 분류가 되어 있다. 앞으로 국내에 없는 해외의 유명 제품들을 블로그 그리고 퍼퓸그라피를 통해서 다양하게 소개해드릴 예정인데, 우선 마스크 밀라노의 첫 시작, 그리고 다가.. 2021. 4. 7.
[니치향수/공용] 구딸파리 믹스드 컬렉션 : 남자도 쓸 수 있는 중성적인 향기 향기나는 리뷰 : 남자도 쓸 수 있는 중성적인 구딸 파리 3종 Goutal Paris Mixed Perfume Collection (Duel, Ninfeo Mio, Eau De Monsieur) 구딸파리 매장에서 ‘남자가 쓰기엔 뭐가 좋나요?’ 라고 물어보면, 매장의 직원분들이 항상 추천해주시는 대표적인 3가지 라인 1. 구딸파리 뒤엘, 2. 구딸파리 닌페오미오 3. 구딸파리 오 드 무슈 오늘은 이 3가지 제품을 한번에 묶어서 소개해드리려고 한다. 개인적으로 구딸 파리의 쁘띠쉐리, 로즈폼퐁 등의 청초한 베스트 셀러들을 굉장히 좋아하는 편인데, 아무래도 여성적인 분위기가 강하다보니까 남자가 쓸 수 있는 구딸 파리의 제품들은 없을까…! 하는 고민을 항상 해오고 있었는데, 저와 비슷한 고민을 하는 독자님들이 .. 2021. 3. 21.
[니치향수/여성] 프라고나르 벨 드 그라스 솔직후기 : 동화속 라일락 향기나는 리뷰 프라고나르 벨 드 그라스 Fragonard Belle de Grasse Eau de Toilette 프라고나르 벨 드 그라스, 아직 인터넷에 정보가 거의 없기 때문에 이 포스팅을 통한 유입량은 많지 않겠지만, 사무실 직원들도 그렇고 향수 추천 받으신 독자님들의 후기도 정말 너무 좋아서, 이건 꼭 독자님들에게 소개시켜드려야지! 라는 생각으로 신나게 들고온 프라고나르 향수 프로방스 지방의 신비로운 라일락, 바이올렛 숲 속을 천천히 거니는 듯한 향기와- 마치 살결에 차분하게 감겨 흡수되는 듯한 부드러운 미모사, 헬리오트로프의 은은함이 밸런스가 굉장히 좋다. 편안하게 듣기 좋은 음악 같다고 할까? 길게 말해서 무엇하랴, 프라고나르 벨 드 그라스 향기는 어떨까? 프라고나르 벨 드 그라스의 향기 탑 .. 2021. 2. 23.
[여자향수] 랄프로렌 로맨스 솔직후기 : 수수한 데일리감성의 장미토너 향기나는 리뷰 랄프로렌 로맨스(로망스) Ralph Lauren Romance Eau de Parfum 아주 오래전에 출시되어서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다가 수입이 금지된 후, 해외직구를 통해서만 구하다가- 최근에 다시 정식 수입되어서 만나볼 수 있게 된 랄프로렌 로맨스를 들고왔다. 13년도 블로그 시작부터 굉장히 많은 여성독자님들의 아련한 추억이 되었던 향수이기도 하고, 수많은 남성독자님들의 심금을 울렸던 첫사랑 같은 향수이기도 하다. 요즘 여성향수 트렌드가 우디함이 절정 찍었다가 다시 살짝 군더더기 없는 깔끔함으로 넘어가는 과도기인 것 같기도 한데... 그런거 보면 유행은 돌고 도는 것 같기도 하고… 언제 어디서나, 첫사랑 감수성 자극하며 깔끔하고 청초하게 쓰기 좋은 향수, 랄프로렌 로맨스(로망스)의 향.. 2021. 1. 31.
[니치향수/공용] 불리 1803 리켄데코스 솔직후기 : 북아일랜드 숲 향기나는 리뷰 불리 1803 리켄데코스 Buly 1803 Eau Triple Lichen D'ecosse Parfum De Peau 먼저, 독자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연말 혹은 1월 1일에 딱 맞춰서 올리고 싶었는데... 상황극이 맘처럼 안나와서 계속 엎느라 늦어버린 저를 용서하소서... 알코올이 아닌 워터(물) 베이스의 향수를 만드는 독특한 브랜드 불리 1803. 드디어 첫 소개를 새해 맞이 기념으로 독자님들에게 해드릴 수 있게 되었다! 물로 만든 향수라니 굉장히 독특하지 않은가? 보통 향기의 지속력과 확산력이란 것이- 알코올이 증발하면서 공기를 타고 상대방에게 전달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데, 아무래도 워터 베이스이니까 남들이 맡기 위한 향이라기 보단, 나 스스로가 힐링하고 만족하기 위한 목적이.. 2021. 1. 4.
[니치향수/여성] 퍼퓸드말리 델리나 솔직후기 : 조연이 아닌, 주연 향기나는 리뷰 퍼퓸드말리 델리나 Parfums de Marly Delina Eau de Parfum 이번엔 퍼퓸드말리 페미닌(여성)라인의 대표작 ‘델리나’를 들고 왔다. 벌써 연속적으로 퍼퓸드말리 세번째 포스팅이어서 할까 말까 고민을 하긴 했는데, 여자향수는 다룬 적이 없어서 델리나는 끝으로 퍼퓸드말리의 포스팅은 당분간 마무리 될 것 같다. 퍼퓸드말리 델리나 역시 누가 퍼퓸드말리 브랜드 향수 아니랄까봐 그 특유의 잘사는 집 분위기와 포스가 은연중에 풍기는 향수다. 바디제품이나 다른 제품들도 동시에 출시된 것을 보니까, 데일리로 사용하기에도 부족함이 없도록 밸런스를 꽤 신경썼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고 그것은 포스팅을 하는 내내 확신! 으로 변해 있었다. 퍼퓸드말리 델리나의 향기는 어떨까? 퍼퓸드말리 델리나.. 2020. 12. 3.
[니치향수/남성] 퍼퓸 드 말리 헤로드 솔직후기 향기나는 리뷰 퍼퓸드말리 헤로드 Parfums de Marly Herod Eau de Parfum 퍼퓸드말리의 두번째 시리즈, 헤로드를 들고 왔다. 퍼퓸드말리 매스큘린 라인 (남성라인)에 포함되어 있는 향수이며, 레이튼과 더불어 1-2등 자리를 놓고 서로 싸우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두 개 향수 모두 완성도가 굉장하다고 생각하며, 그 둘의 차이점은 딱 한가지인 것 같다. 뭐냐고 물어보시면… 그건 포스팅 말미에… 그럼 퍼퓸드말리 헤로드의 향기는 어떨까? 퍼퓸드말리 헤로드의 향기 탑 노트 ㅣ 시나몬, 페퍼 미들 노트 ㅣ 타바코 잎, 인센스, 통카빈 베이스 노트 ㅣ 바닐라, 웜 퍼퓸드말리 헤로드 탑-미들 노트 『고소한 커피 원두 더미위에 살살 흩뿌리는 시나몬 카카오 파우더』 퍼퓸드말리 헤로드의 첫 향기는 아.. 2020. 1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