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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66일 입니다.

그 동안 1년 넘게 이메일로 향수추천을 해드렸는데요


짧은 시간안에 1300명이 넘는 분들이 메일을 보내주셨습니다

근데 향수추천이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려서

제가 그동안 은밀하게 해드렸었는데요...


(저 공지를 쓴지 3년이 지난 지금은 7,000명이 넘어갔네요 :D)


<좋아, 결심했어>


독자님들의 향수선택에 조금 더 도움이 되고자

이제 그냥 '대놓고' 해드리기로 결정하였습니다.


향수 추천 받으실 분은 이제 제 메일이 아니라


퍼퓸그라피에서 향수추천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시면 되세요


이제 백화점 직원도 모르는 향수 써보자구요~




+) 저...개인 계정으로 막 인스타 만들었어요 ㅋㅋ (18년 4월 1일)

파...팔로우...?! 


https://www.instagram.com/fr_366day/





퍼퓸그라피 : http://www.perfumegraphy.com/front/php/b/board_list.php?board_no=1002







블로그를 반년 넘게 운영하면서 첫 공지사항 이네요.

공지사항 이라기 보다는 제 블로그의 근본적인 가치에 대해서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아니, 제가 이 블로그를 왜 운영하고 있는지에 대한 얘기가 되겠네요.

 

저는 향수를 단순히 좋은 향(Scent)을 가진 상품으로 보지 않습니다.

왜냐면 그건 제 경험상 전혀 맞지 않는 말이라고 생각하니까요.

저는 좀 더 본질적인 문제로 접근해 보고 싶었습니다. 그랬더니 이런 결론이 나오더군요.

 

사람들은

좋은 향수를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과 얽힌 좋은 추억을 기억하는 것이다.

 

개개인이 간직한 소중한 추억과 연관된 향수는 절대 잊혀지지 않습니다.

평생 그 사람 기억 안에서 살아 숨쉬고 있죠.

 

저는 제 블로그에 오시는 분들에게 단순히 향수만 소개해 드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저는 여러분들에게 아날로그적 감성을 조심스럽게 전달해 드리고 싶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디지털 시대에서 변하지 않는 것은

인간 고유의 아날로그적 감성 혹은 감정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제가 선택한 첫 번째 감성이 후각, 향수인 것입니다.


어후 손발이 오그라드는 글이예요.

전 손발이 없어져서 오늘은 작업 못할것 같아요. 흐흐...^^


항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