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퓸그라피 Perfume Graphy 51

[새소식] 백화점과 동급의 자격을 인정받다 : 제인패커와의 협업

안녕하세요 독자님들-! 이번엔 퍼퓸그라피에 관련된 소식으로, 그 동안 향수 전문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던 결실의 일부를 들려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이렇게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D 다름이 아니라, 그것은 바로…! 저희가 SSG 닷컴 처럼 백화점몰과 동일한 자격으로 LG생활건강(코티코리아)의 함께 일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끌로에, 마크제이콥스 등 공식라이센스 보유회사) 우왕~ 자축중 (짝짝짝) 음, 조금 더 정확히는 모든 향수 라인업에 관련된 것은 아니고, 이번에 영국에서 제휴해서 들어온 니치향수 라인 ‘제인패커’에 한정된 것이지만요. 그래도 백화점 매장에서 사는 것처럼 아니 그 이상으로 쇼핑백, 석고방향제, 패키지 등등 알찬 구성을 그대로 온라인으로 전달해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제인패..

에뜨와르 공방, 김연희 대표님이 조향한 여섯가지 향기

퍼퓸그라피와 한국의 멋진 조향사 366향기나는 블로그와 퍼퓸그라피를 운영하면서, 혼자 다짐했던 여러가지 목표 중 하나는 이거였다. 한국의 조향사를 소개하고, 그 분들의 멋진 향수들도 다뤄서 수입도 창출해드리자. 내가 다리 역할을 해드리는 거야!그래서 결국에는 세계를 주름잡는 멋진 향수 브랜드를 만들어보고 싶다. 한국에도 실력 있는 조향사 분들이 많으니까 첫 번째 발걸음이라고 하긴 좀 그렇지만, 그 작은 시작은 아산 천안 캔들공방 ‘에뜨와르’ 를 운영하시는 김연희 대표님과 함께하게 되었다. 사실, 블로그에서 소통하던 독자님이었는데….^^ 블로그에 포스팅 된 크리드 향수를 보고 영감을 얻으셔서 만든 샘플이 있는데, 간략하게 후기가 듣고 싶다고 요청하셔서 이렇게 좋은기회를 갖게 되었다. 이렇게 예쁜 편지와 함..

[공지] 향기나는 플라워 서비스 시작!

안녕하세요 독자님-!4개월간의 리뉴얼이 얼추 마무리되고, 드디어 1차 오픈을 시작합니다. 왜 1차 오픈이라 하냐면, 향수판매는 아직 하지 않거든요 ^^향수는 8월 말 - 9월 초부터 판매할 것 같아요. 대신 원하는 향수를 자유롭게 시향하는‘향기나는 플라워’라는 상품을 먼저 선보입니다. 시향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유는나만의 향기라는게 결국 희소성 높은 명품 향수 위주가 되다보니독자님들이 개인적으로 구하는게 너무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향수는 맡아보고 사야하지 않겠어요? 원하는 향수4개 + 제가 추천하는 향수1개 총 5개의 향수를 3-5일 정도 편하게 즐길 수 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디올, 샤넬, 크리드, 아닉구딸 등등 향수는 계속 추가될 예정입니다독자님이 원하는 향수를 찾는 그 날까지! 아직 부족한 점이..

[질문] 향기나는 플라워, 얼마가 적당할까요?

안녕하세요 독자님-!이번에도 현명한 독자님의 의견이 듣고 싶어서~이렇게 한달음에 달려온, 복 받은 366일 입니다. :D 저희가 아무래도 희소성 있고 유니크한 향수 위주로 다루다 보니까단종되거나, 극히 일부매장에만 있거나... 지방에 사는 분들은 구경하기 조차 힘든 경우가 많았는데요.그렇다고 고가의 향수를 블라인드 구매하기엔 위험부담이 너무 크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퍼퓸그라피 리뉴얼 때,독자님이 집에서 원하는 향수를 시향할 수 있게끔 도와드리려고 합니다.다만, 소분은 화장품법 위반이므로(누가 저를 신고하기도 했고) 서면자료로 승인받은 방법 발향용 우드 플라워 스틱에 향수를 충분히 적셔서, 개별 밀봉 해드리려고 해요(변향없음)시향이 끝나면 디퓨저에 꽂아서 발향용 스틱으로 그대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풍성한..

티스토리 블로그 초대장을 드립니다(100장/종료)

*이벤트가 종료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엔 아주아주 작은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사실 예전부터 독자님들의 사랑에 보답을 하고 싶었는데가진게 없는자의 참혹한 현실앞에서침대에 누워서 한숨만 푹푹쉬다가 불현듯 깨닳았죠 "오! 내가 가진게 있었어!" 콩한쪽도 나눠먹자 라는 느낌으로 '티스토리 초대장'을 들고 왔어요.티스토리 블로그 개설할때 쓰이는데, 한정수량으로 찔끔찔끔 풀리거든요.그래서 구하려면 아쉬운소리 하거나, 사연을 적거나 은근히 까탈스럽습니다. 물론 초대장이 필요가 없으신 분들이 훨씬 많겠지만~인생살면서 '어쩌다' 라는 순간이 벌어지는 일들이 왕왕 있으니,그냥 그런거 대비한다는 느낌으로 가볍게 받아주셔도 감사하겠습니다 :D 게다가 저번에 상호/서비스 정하는것도 너무 많은 인사이트를 주셨고...201..

[질문] 어떤 이름이 더 좋을까요?

안녕하세요-!현재 퍼퓸그라피 리뉴을 앞두고, 엄청난 고민에 빠져있어서...아무래도 독자님들 생각을 꼭 들어봐야겠더라구요 현재 제가 '366일 향기나는 블로그' 와 '퍼퓸그라피' 2개 사이트를별도로 운영중인 것을 독자님들은 이미 알고 계실텐데요 근데 서비스를 해보니까 퍼퓸그라피에 오시는 분들은제 블로그를 보고 저를 신뢰해서 와주시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예를 들면 향수추천 서비스를 진행을 하면,"퍼퓸그라피에서 향수추천을 해준대" 보다는"366일 블로그 하시는 분이 향수추천을 해준대" 라는 뉘앙스라고 할까요?뭐랄까... 저에 대한, 즉 '366일' 이 약간 브랜드화가 되어 있는 것 같았어요. 물론 초기라서 그렇겠지만요 ^^; 너무 감사한 일인데, 저는 그냥 필명 정도로 생각했었고뭔가 서비스를 나타내는 회사이름..

[공지] 티스토리와의 인터뷰

안녕하세요 독자님들-!이번엔 깜짝 소식을 들고 왔어요 사실, 저번에 독자님들이 열심히 화력을 보여주신 덕분에 2015 베스트 블로그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바로 알려드릴까 하다가 티스토리(카카오) 측에서 선물을 준다는 거예요? 그래서 그 선물과 함께 인증샷 포스팅을 하면 더 좋겠다 싶어서, 기다리고 있는데… 몇주째 안 와….언제 오는거지…… 계획에 차질이 생겨 멘붕에 빠졌을 때, 티스토리 측에서 ‘루키인터뷰’ 요청이 왔습니다. 15년도에 처음으로 베스트 블로그 되신 분들을 대상으로 하는 거래요. 여러가지 질문을 해주셨는데, 제가 일하는 방법(?) 같은 것들도 대답을 할 수 있어서,혹시 제가 어떻게 일 하시는지 궁금하신 분들은….ㅋㅋㅋ (이게 과연 궁금한 요소일까) 시간날 때 인터뷰 천천히 봐주셔도 좋을 것..

[공지] 퍼퓸그라피 리뉴얼 오픈

안녕하세요 366일 입니다-!작년 12월 중순, 모든 게 거품처럼 되버린 큰 사건이 있었고…이로 말미암아 운영중인 퍼퓸그라피와 블로그를 접을 뻔 했다는 것을독자님들은 이미 잘 알고 계시겠지요 ‘아, 진짜 끝났다. 못하겠다’ 라고 생각했는데제가 이런 고민을 털어놓자, 독자님들이 정말 많은 응원을 해주셨습니다 감사하기도 하고, 복잡한 마음에 몇 일 간 아무것도 안하고여러분과의 추억이 담긴 블로그만 쭉 되돌아 봤었네요 향기를 글에 담기 위해 고군분투한 수 많은 노력들… 저는 여러분이 힘들게 백화점에 가지 않아도집에서 편하게 블로그를 보며 향수를 찾을 수 있길 바랬어요그렇지만 블로그의 나열된 정보만으로는 향수 찾는게 힘드신 것 같아서1:1 향수추천도 열심히 해드렸지요. 2년 동안 3,000명이 넘는 분들께 향수..

[2015 우수블로그 투표 진행중] 제가 리스트에 있네요-!

안녕하세요 독자님들-! 티스토리*다음에서 2015년도 우수블로그를 뽑고 있는데요 감사하게도 제가 100인 리스트에 들었습니다.... (꾸벅) 그렇지만 실제로 투표를 받아야 유의미한 결과가 나올 수 있다고 하네요~ 다른 좋은 블로그도 많지만 향수 분야에서는 처음인 만큼독자님들의 한표, 한표가 세상에 더 유의미한 영향을 줄 거라고 생각합니다투자자들이 저희 무시하는거 보셨잖아요...ㅋㅋ 독자님들의 자존심도 지키고, 더 향기로운 추억을 위해지금 10초 정도 시간 내어 소중한 한 표 부탁드립니다 ( _ _ )(Daum계정, 카카오계정) 제 블로그는 '라이프 -> 상단 첫번째에 바로 있습니다' 366일 향기나는 블로그에 투표하러 가기-!http://award.blog.daum.net/award/vote/life

그냥 적는 글

안녕하세요 독자님들- 음... 이번엔 향수에 관한 포스팅은 아니고 개인적인 내용이네요.이런 적 처음이죠? 나중에 지울지도 모르겠지만 우선 지금은 남기는걸로어쨌든 블로그니까요 제가 취미로 향수를 사용한지는 10년이 되어가고,전문적으로 향수를 리뷰하고 추천해드린 건 이제 4년 차가 되네요 사실 블로그를 시작한 건 정말 우연한 계기였습니다.4년 전에 어머니 향수 선물을 해드리려고 했는데, 정말 뭘 사야 할지 모르겠더라구요직원이 도와주는 시향은 눈치가 보이고 네이버 검색은 온통 광고가 도배되어 있고 그때 생각했어요. 내가 이렇게 불편한데 다른 사람도 그럴까? '내가 해결해줘야지-!' 그렇지만 단순한 쇼핑몰은 만들기 싫었습니다. 이미 국내에 많은데다가 독자님들의 니즈를 해결할 수 없다 생각했어요.또 외국엔 멋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