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 : 살바도르 달리 오드 루비립스(salvador dali eau de ruby lips) 소개 살바도르 달리는 사실 화가라고 한다. 물론 이 사람이 이 향수를 만들었다는 건 아니고.. 살바도르 달리는 화가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한 향수 다음에 나온 작품이다. 2005년에 나왔는데 이걸 아는 사람은 거의 없는 것 같다. 살바도르 달리 오드 루비립스... 그럼 무명인 만큼 향기도 별로일까? 향기 우선 살바도르 달리 오드 루비립스의 첫 향은 달달하면서 상큼하다. 달달함의 종류가 약간 포도의 상큼함과 비슷하다. 혹은 싱싱한 사과향이라 해도 괜찮을 것 같다. 묘하게 새콤한 느낌이 있어서 침샘을 살짝 자극한다. 좀 더 예를 들어보자면… 포도맛 풍선껌을 까고 나서 입에 딱 넣었다. 그리고 두어 번 씹었을까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