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나는 리뷰 구찌 플로라 글로리어스 만다린 GUCCI Flora GLORIOUS MANDARIN 솔로들의 심장이 간질거리는… 흔히 말해 소개팅 시즌이 온 것 같다. 10월, 11월이 되면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때문에 외로움을 급격히 호소하시는 분들이 많을 거라 확신하는데… (누구얘기…?) 뭇 외로운 남성들의 마음을 저격하고 싶은 여성분들을 위한 구찌 향수, 구찌 플로라 만다린을 들고 왔다. 개인적으로 이 향수는 친한 남동생 때문에 2년 전 정도에 알게 되었는데, 그때 당시 6년 정도 사귀던 여자친구가 쭉 사용해오던 향수(구찌 플로라 만다린)를 선물해주고 싶다고 말했었다. 자기가 맡기에는 되게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향기가 난다나 뭐라나… 나는 청순하면서 섹시한 것이 도대체 가능한 것이냐, 차라리 항상한 뼈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