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478

[남자향수] 베르사체 오 프레쉬 맨 솔직후기

향수 : 베르사체 오 프레쉬 맨(Versace Man Eau Fraiche Versace for men)소개 베르사체 오 프레쉬 맨은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향수다. 심지어 백화점에 가서 "괜찮은 남자향수 추천해 주세요~" 라고 말하면 거의 100% 베르사체 오 프레쉬 맨이 올라와 있을 정도이니 말이다. 게다가 국내, 해외 할 것 없이 평도 꽤 좋은 편이다. 이런 향수의 대표주자가 페라리 라이트 에센스 정도가 되려나? 조금 더 전문적인 소개를 해드리면 베르사체 오 프레쉬 맨은 2006년에 만들어 졌으며, 조향사는 Olivier Cresp라는 분이다. 예전 포스팅에서도 소개했던 분인데 상당히 유명한 분이고 최근에는 메르세데츠 벤츠의 남성향수를 만들기도 하셨다. 베르사체 오 프레쉬 맨의 공식 홍보영상 16초..

남자향수/Sporty 2013.08.30

[여자향수] 라리끄 아메시스트 솔직후기 (with.투덜이님)

향수 : 라리끄 아메시스트(Amethyst Lalique for women) 감사의 말이번 라리끄 아메시스트의 샘플은 블로그에 자주 와주시는 ‘투덜이’ 님으로부터 선물 받았습니다. 사실 제 블로그의 글을 봐주시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감사한 일인데, 애정을 가지시고 샘플까지 보내주셨다는 것에 대해서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으로 굉장히 자랑할 만한 일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게다가 샘플을 몇 개만 보내주신게 아니라 국내에서 구하기 힘든 굉장히 귀한 것들로 아주 많이 보내주셨어요. 샘플들을 선별하는데 굉장히 많이 신경 써주셨다는걸 바로 알겠더라구요.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소개 [퍼퓸그라피 구매페이지로 이동] 라리끄 아메시스트는 꽤 구하기 힘든 향수다. 현재 인터넷으로 쳐서 나오는 향수들이 과연 진품인가에 대한 ..

[여자향수] 마크제이콥스 히비스커스 솔직후기

향수 : 마크제이콥스 히비스커스(Tropical Splash Hibiscus Marc Jacobs for women and men) 소개 마크제이콥스 히비스커스는 Tropical Splash 라는 시리즈 물 중의 하나이다. 혹시 아실지 모르겠지만 향수도 라인마다의 특색을 유지하기 위해서 이렇게 별도의 브랜드 혹은 네임을 만들어 놓고 관리를 하곤 한다. 가령 핸드폰도 갤럭시란 브랜드 아래 시리즈로 나오는 것 처럼 말이다. Tropical Splash시리즈중 첫 번째 향수는 2006년에 Rain이란 이름으로 나왔었고, 2012년에 히비스커스란 이름으로 완전히 새롭게 만들어진 향수다. 사실 마크제이콥스 히비스커스는 선물용으로 많이 쓰였던 향수 중 하나다. 이유를 생각해 보자면 선물하기에 적당한 가격(?)과, ..

[남자향수] 버버리 위크엔드 포 맨 솔직후기

향수 : 버버리 위크엔드(Weekend for Men Burberry for men) 소개 이번에 소개해드릴 향수는 버버리 위크엔드 인데, 한국에선 상당히 유명한 향수가 아닐까 생각한다. 보통 향수를 써봤다 하시는 분들은 거의 거치거나 혹은 한번 쯤은 버버리 위크엔드를 들어보지 않았을까? 사실 버버리 위크엔드 포스팅을 하는 이유는 최근에 너무 니치향수, 고가향수 위주로 적다 보니까 보급형(?) 향수를 너무 소홀히 했다는 생각도 들고, 또 대중적인 향수도 포스팅 해달라는 요청이 들어왔기 때문이다 공식 설명에 따르면 버버리 위크엔드는 평일동안 업무에 지친 남자들이 휴일 만큼은 편안하고, 캐쥬얼한 복장으로 여가를 즐기는 모습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한다. 그럼 버버리 위크엔드의 향기는 어떨까? 향기 탑 노트 : ..

남자향수/Casual 2013.08.16

[여자향수] 아닉구딸 오드 아드리앙 솔직후기

향수 : 아닉구딸 오드 아드리앙(Eau d'Hadrien Annick Goutal for women and men) 소개 이번에 소개해드릴 아닉구딸 향수는, 아닉구딸 오드 아드리앙이다. 저번에 포스팅한 쁘띠드쉐리에 이어서 꽤 유명한 향수에 속하는 편이다. 런칭년도는 1981년으로 꽤 오랜 역사가 있으며 조향사는 Annick Goutal과 Francis Camail 두 분이다. 게다가 아닉구딸 오드 아드리앙은 향수의 오스카 상이라고 불리는 FiFi Award Hall Of Fame 2008 에서 당당하게 우승하였다. 1981년에 만들어진 향수가 27년이라는 긴 세월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쟁쟁한 향수들을 제치고 인정을 받고 있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일인 것 같다. 그럼 아닉구딸 오드 아드리앙의 향기는 어떨까..

니치향수 2013.08.11

[남자향수] 펜할리곤스 앤디미온 솔직후기

향수 : 펜할리곤스 앤디미온(Endymion Penhaligon`s for men) 소개 영국 왕실에서도 사용한다는 펜할리곤스의 향수들, 그 중에서 펜할리곤스 앤디미온은 가장 유명한 향수 중 하나이다. 실제로 보그라는 잡지에서 여성이 가장 원하는 향기 1위로 뽑힌 적도 있다고 하니 인기가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다. 사실 저게 뻥이 아닌 것 같은게 펜할리곤스의 여러 향수들을 맡아보신 여성분들은 대개 앤디미온이 제일 좋은 것 같다며 엄지 손가락을 치켜 뜨곤 한다. 우선 공식 사이트 설명에 따르면 남성을 위한 오리엔탈 스파이시 향수라고 한다. 이 말은 즉, 고전적인 남성의 향기에 시원하고 알싸한 느낌을 섞은 약간 전통적인 남자향수를 표방하려고 노력했다는 소리이다. 정식 런칭 년도는 2003년으로 지금까지 ..

니치향수 2013.08.06

[여자향수] 아닉구딸 쁘띠드쉐리 솔직후기

향수 : 아닉구딸 쁘띠드쉐리(Petite Cherie Annick Goutal for women) 소개 사진을 누르면 퍼퓸그라피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우선 아닉구딸의 향수 소개가 처음이기 때문에, 아닉구딸이 어떤 브랜드인가부터 설명을 해드려야 할 것 같다. 사실 뭐 거창하게 소개할 것도 없긴 하다. 아닉구딸 향수는 니치향수로서 프랑스 고급 향수 브랜드 중 하나로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고 피아니스트 혹은 모델로 활동하셨던 아닉구딸이란 분이 만드신 향수 브랜드이니 말이다. 현재는 그녀의 딸 까밀 구딸과 아닉구딸의 오랜 친구 이사벨 도엔이 그녀의 뒤를 이어 향을 이어가고 있다. 여기서 잠깐… 모델이였다고? 궁금하실 분들도 있으니 아닉구딸이란 분의 사진을 첨부하는 센스 정말 예쁘시다. 심지어 따님도 예쁘다…^^..

니치향수 2013.07.31

[남자향수] 크리드 실버마운틴 워터 솔직후기

향수 : 크리드 실버마운틴 워터(Silver Mountain Water Creed for men) 소개 이미지 출처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aastyle&logNo=20175141740) 크리드 실버마운틴 워터는 아로마틱 향기를 표방해서 나온 남성 향수다. 스위스 알프스 산맥의 솟아나는 물을 보고 만들었다고 하는데 벌써 이름만으로도 거창한 것 같다. 크리드 실버마운틴 워터의 런칭 년도는 1995년 이며 올리버 크리드(크리드 6세대)가 조향 하였다. 크리드 브랜드는 니치 향수계에서도 상당히 고가에 속하는 제품으로 이번에 소개할 향수도…상당히 비싸다. 물론 남성분들이 몇 년 동안 향수를 꾸준히 쓰면서 욕심을 부리고, 눈이 높아지면 결국에는 이런 니치 향수..

니치향수 2013.07.26

[여자향수] 롤리타 렘피카 포비든 플라워 솔직후기

향수 : 롤리타 렘피카 포비든 플라워(Fleur Defendue Lolita Lempicka for women) 소개 롤리타 렘피카 포비든 플라워는 2008년에 런칭한 향수다. 조향사는 Annick Menardo라는 분으로 1998년부터 조향되어 나온 향수가 있는, 경험과 연륜이 상당히 있으신 분이다. 그리고 향수에 관심 가지실 정도면 다 아시겠지만 롤리타 렘피카라는 브랜드가 외국 브랜드 처럼 보이지만 실제론 아모레퍼시픽 계열사다. 물론 거의 외국 브랜드 처럼 하고서 외국시장을 노린 거이긴 하지만…^^ 어쨌든 롤리타 렘피카 브랜드의 바틀은 동화 속에 나올 것 같이 예쁘게 생긴 것 같다. 게다가 이번 롤리타 렘피카 포비든 플라워는 프랑스에서도 최고의 향수로 2번이나 선정된 적이 있다고 하니.. 대단한 저력..

여자향수/Mature 2013.07.21

[남자향수] 프라다 루나로사 솔직후기

향수 : 프라다 루나로사(Luna Rossa Prada for men) 소개 사진을 누르면 퍼퓸그라피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프라다 루나로사는 아메리칸 컵이라는 상당히 규모가 큰 대회의 요트경기에서 우승한 팀의 이름을 따서 만들었다고 한다. 향수 출시 일은 2012년 9월인데 한국에 정식 런칭 된 날짜는 2013년 3월으로 최신 신상품이다. 실제로 옛날에 외국에서 프라다 루나로사를 미리 경험하신 향수 매니아들은 이 향수가 국내에 수입되긴 힘들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었다.(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프라다 측에서 이 향수는 굉장히 역동적이고 승리의 느낌을 표방하여 물의 느낌을 담아내고자 노력했다고 한다. 즉, 상남자! 향수를 만들려고 했던 것 같다. 조향사는 Daniela Andrier라는 분으로 겔랑, ..

남자향수/Casual 2013.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