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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용향수] 딥디크 필로시코스 솔직후기

향수 : 딥디크 필로시코스(Philosykos Diptyque for women and men) 소개 [퍼퓸그라피 구매페이지로 이동] 딥디크 향수 2탄 저번에 포스팅 했던 딥디크 롬브로단로에 이어서, 수 많은 관심과 요청이 들어왔던 딥디크 필로시코스를 소개해 드리게 되었다. 딥디크 필로시코스는 우디 아로마틱 계열을 대표로 해서 나왔으며 1996년에 출시되었다. 조향사는 Olivia Giacobetti(올리비아 지아코베티)라는 분인데 이 분 또한 정말 유명하다. 라티샨, 딥디크, 프레데릭 말, 펜할리곤스 등등 정말 다양한 브랜드에서 작업하셨다. 게다가 한미모 하시는 외모까지… 궁금해 하실 분들을 위해 사진 첨부하는 센스 어쨌든 현재까지 한국에서 딥디크 필로시코스, 롬브로단로는 정말 유명한 것 같다. 수많은..

니치향수 2013.10.16

[여자향수] 샤넬 샹스 오 땅드르 솔직후기

향수 : 샤넬 샹스 오 땅드르(Chance Eau Tendre Chanel for women) 소개 샤넬 샹스 오 땅드르는 2010년 4월에 나온 제품이고 조향사는 Jacques Polge(쟈크 폴쥬)라는 분으로 그 동안 여러 번 언급했지만 샤넬의 코를 담당하고 계신 분이다. 사실 이것도 샤넬 샹스 라는 시리즈 라인중 하나인데 1.샤넬 샹스 2.샤넬 샹스 오 땅드르 3.샤넬 샹스 오 후레쉬 이렇게 3개가 존재한다. 음... 샤넬 샹스 오 땅드르에 대한 설명을 조금 더 드리고 싶은데, 딱히 특이한건 없는 것 같다. 그래도 여기까지 오셨는데 알찬 정보 드리고 싶은 마음에, 12초 짜리 홍보 영상을 링크 시켜 놓을테니 시간 나시는 분은 한번 재생 눌러 보는 센스~ 그렇다면 샤넬 샹스 오 땅드르의 향기는 어떨까..

여자향수/Mature 2013.10.11

[공용향수] 에르메스 운 자르뎅 수르닐 솔직후기

향수 : 에르메스 운 자르뎅 수르닐(Un Jardin Sur Le Nil Hermes for women and men) 소개사진을 누르면 퍼퓸그라피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향수는 에르메스의, 에르메스 운 자르뎅 수르닐 이라는 향수다. 애미없스…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로 에르메스의 향수들은 가격이 정말 장난 아니다. 요즘 말로 하면 등골 브레이커 라고 할까? 사실 이건 에르메스 향수만의 문제는 아닌 것 같고 그냥 이 브랜드가 좀 그렇다. 어쨌든, 에르메스에서는 정원 시리즈로(운 자르뎅) 여름에 어울리는 향수를 내놓고 있는데 종류를 살펴보면 2003년 지중해를 컨셉으로 만든 에르메스 운 자르뎅 메디테라네 2005년 나일강을 컨셉으로 만든 에르메스 운 자르뎅 수르닐 2008년 인도를 컨셉으로 만..

여자향수/Fresh 2013.10.07

[남자향수] 불가리 뿌르옴므 익스트림 솔직후기

향수 : 불가리 뿌르옴므 익스트림(Bvlgari Pour Homme Extream Bvlgari for men) 소개 사실 불가리 뿌르옴므 익스트림은 불가리 뿌르옴므와 거의 똑 같은 제품이다. 부황률을 17%에서 19%로 2% 향상시킨 제품이라고 하니까 말이다. 그냥 지속성 문제가 조금 개선되었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다. 만약 “불가리 뿌르옴므랑 불가리 뿌르옴므 익스트림이랑 차이가 뭐예요?” 라고 물어보신다면 “똑 같은 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라고 말해도 괜찮을 것 같다. 때문에 불가리 뿌르옴므의 소개를 같이 겸해서 드려야 할 것 같은데 불가리 뿌르옴므의 조향사는 Jacques Cavallier라는 분으로, 저번에 니나리찌 니나에서도 소개한 적이 있다. 정말 유명하신 분으로 랑콤의 포엠, 디올 미..

남자향수/Chic 2013.10.02

[공용향수] 펜할리곤스 블렌하임부케 솔직후기

향수 : 펜할리곤스 블렌하임부케(Blenheim Bouquet Penhaligon`s) 소개 저번 펜할리곤스 앤디미온 포스팅에 이어서, 이번에 포스팅하는 펜할리곤스 블렌하임부케는 1902년에 런칭이 된 100년에 가까운 역사를 자랑하는 향수다. 영국의 왕실에서도 사용한다고 하며, 이미 향수라기 보다는 어떤 역사가 되어 있지 않나 생각한다. 실제로 이 향수를 사용하거나, 했다는 사람들 리스트를 쭉 적어보면 영국의 윌리엄 왕자 존 갈리아노 기네스 펠트로 쥬드 로 리차드 기어 등등 많은 유명인사들이 있다고 한다. 사용하는 사람들의 명성과 이미지만으로도 뭔가 우아하고, 클래식하며, 권위적일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것 같다. 그렇다면 세계 최초의 시트러스 향수라고 하는 펜할리곤스 블렌하임부케의 향기는 어떨까? 향기..

니치향수 2013.09.28

[여자향수] 겔랑 오드 샬리마 솔직후기 (with 투덜이님)

향수 : 겔랑 오드 샬리마(Eau de Shalimar Guerlain for women) 감사의 말이번 겔랑 오드 샬리마의 샘플은 투덜이님이 보내주셨습니다. 덕분에 제 블로그에 오시는 분들에게 상당히 귀한 향수를 소개해 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이건 정보도 거의 없더라구요. 재밌고 유익한 포스팅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한번 투덜이님에게 감사 드립니다. 소개 사실 이번에 소개해드리는 겔랑 오드 샬리마는 전설적인 향수의 리메이크 버전이다. 오리지널 버전은 겔랑 샬리마란 이름으로 1925년에 출시되고 나서 100년 가까이 사랑을 받고 있고 그 만큼 다양한 리메이크 버전이 존재한다. (겔랑 샬리마, 겔랑 오드 샬리마, 겔랑 샬리마 라이트, EDP 버전) 여기서 잠깐 겔랑..

여자향수/Mature 2013.09.24

[남자향수] 프라다 앰버 뿌르옴므 솔직후기

향수 : 프라다 앰버 뿌르옴므(Prada Amber Pour Homme (Prada Man) Prada for men) 소개 사진을 누르면 퍼퓸그라피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이번에 프라다 앰버 뿌르옴므를 포스팅 하면 벌써 프라다 남자향수 시리즈 중 3개를 포스팅 한 셈이 되어서 프라다의 남자향수는 거의 다 다룬 셈이 된다. 살짝 뿌듯한 마음이 들기도 하고... 어쨌든 프라다 앰버 뿌르옴므는 프라다에서 내놓은 첫 번째 남자 향수다. 그만큼 신경을 굉장히 많이 썼다고 할 수 있겠다. 조향사는 Miuccia Prada와 Diniela Roche-Andrier라는 분인데, 어떻게 작업했냐면 Daniela Roche-Andrier님이 프라다 앰버 뿌르옴므의 전체적인 향기의 틀을 만들고, 나중에 Miuccia Prad..

[공용향수] 조말론 블랙베리앤베이 솔직후기

향수 : 조말론 블랙베리앤베이(Blackberry & Bay Jo Malone for women) 소개 이번에 소개할 향수는 조말론의 향수, 조말론 블랙베리앤베이 이다. 조말론의 향수 소개가 처음이기 때문에 브랜드부터 먼저 설명을 해드리자면 조말론은 니치 향수 브랜드이며 우리나라에 니치 향수 붐을 일으킨 장본인 이라고 할 수 있다. 실제로 백화점에서 니치 향수들을 모아 놓은 곳을 보면 조말론이 유독 사람이 많은 것을 알 수 있는데… 왜 그런지는 앞으로 포스팅 하는 향수들을 쭉 보시면 알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웃음) 우선 조말론 블랙베리앤베이의 런칭년도는 2012년 이니 나름 신제품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공식 소개를 보면 조말론 블랙베리앤베이의 컨셉이 이렇게 나와있다. 무성한 숲에서 ..

니치향수 2013.09.14

[여자향수] 딥디크 롬브로단로 솔직후기

향수 : 딥디크 롬브로단로(L'Ombre Dans L'Eau Diptyque for women) 소개 사진을 누르면 퍼퓸그라피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딥디크 롬브로단로는 니치향수 브랜드인 딥디크 시리즈 중에서 가장 유명한 것 중 하나다. 출시년도는 1983년이며, 조향사는 Serge Kalouguine라는 분이다. 여기서 주의 깊게 봐야할게 1983년에 나온 제품이 지금도 줄기차게 팔리고 있다는 점이다. 대단하지 않은가? 개인적으로 시간(세월)을 이기는 모든 것들은 나름의 본질을 잘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딥디크 롬브로단로는 그런 의미에서 본질적인 무언가를 잘 간직하고 있는 향수라고 추측할 수 있겠다. 그럼 딥디크 롬브로단로는 어떤 향기이길래 세월과 싸워 이기면서 아직도 사랑받고 있는걸까? 향기 ..

니치향수 2013.09.09

[여자향수] 지미추 오드뚜왈렛 솔직후기

향수 : 지미추 오드뚜왈렛(Jimmy Choo Eau de Toilette Jimmy Choo for women) 소개 이번에 소개해 드릴 향수는 지미추 오드뚜왈렛이다. 사실 지미추에도 여러가지 버전이 있는데 올리브영에는 지미추 플래쉬, 지미추 오드뚜왈렛 정도가 입점이 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지미추 오드뚜왈렛의 런칭년도는 2012년이며 조향사는 Olivier Polge 와 Veronique Nyberg라는 분인데 두분 모두 굉장히 유명한 분들이다. 어느 정도냐 하면 Olivier Polge라는 분은 쟈크 폴쥬라는 세계적인 조향사의 아들인데 조만간 샤넬의 대표 수석 조향사로 들어갈 예정이라고 한다. 샤넬의 코라니...! 어쨌든 지미추 오뜨뚜왈렛만의 조금 특이한 특징은 포장지 박스의 디자인이라고 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