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할 IT 서비스는 바로 '구글 드라이브(Google Drive)' 이다.
사실, 클라우드 서비스는 정말 많이 나왔다.
N드라이브, 다음 클라우드, Sky Drive, I Cloud, U+ Box 등등... 정말 인터넷만 되면 순식간에 50기가 이상을 무료로 쓸 수 있게 된 것이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이 클라우드 서비스가 뭔지 잘 모르시지는 않을 것 같아서
구글 드라이브의 상대적인 장점과 단점을 소개해보는 쪽으로 포스팅해 보려 한다.
우선 구글 드라이브의 특징은
첫째, 크롬에 상당히 쉽게 연동 되어 있다.
옛날에는 유저들이 거의 익스플로러를 썼는데, 지금은 크롬도 상당히 많이 쓰는 추세인 것 같다.
IT업계에 종사하지 않는 일반인들이 크롬을 쓸 정도면, 정말 대중화가 된 것이 체감이 된다.
크롬이 사랑받는 이유는 우선 빠른속도 때문이 아닐까?
구글 드라이브는 크롬과 연동이 아주 잘 되어 있어서, 정말 쉽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다.
<사진1>
둘째, 구글 드라이브 상에서 동시에 여러명이 작업을 하고, 공유할 수 있다는 점
사진1을 보면 아시겠지만, 구글 드라이브는 공유 시스템이 꽤 잘되어 있는 편이다.
다만 초대할때 일일이 메일주소를 보내야 하는게 불편하긴 한데, 공유가 되어 있는 상태라면 한가지 작업을 동시에 할 수 있는건 굉장한 장점 인 것 같다.
<사진2>
위 사진은 구글에서 작성할 수 있는 문서다. 구글 드라이브가 설치되어 있으면 자동으로 쓸 수 있다.
Word와 비슷한 구조로 되어 있지만, 차이점이 있다면
여러명이 동시에 한 문서로 작업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동시에 작업할 경우 현재 문서의 어디를 누가 작업하는지 아이디로 보여준다.
게다가 날짜별, 혹은 목록별로 <사진2> 처럼 정리를 할 수 있다.
저렇게 목차를 하이퍼 링크 형식으로 정리해두면, 나중에는 하이퍼링크를 마우스 클릭 두번으로 갈 수 있다.
꽤 편리한 기능인데, 다른 클라우드에서는 지원을 안하는 곳이 많으니(주로 저장공간으로 쓰이니까)
구글 드라이브만의 상당히 매력적인 기능이라고 할 수 있겠다.
셋째, 다른 클라우드 서비스보다 상당히 많은 용량을 제공한다.
기본적으로는 5GB를 제공하며, 약간의 돈만 지불하면 상당히 많은 용량을 쓸 수 있다. 클라우드 서비스로 16TB까지 지원이 가능하면 뭐...거의 앵간한 자료는 다 보관이 가능할 것 같다.
하지만 여기서 단점이라고 생각되는게 하나 있는데
구글 클라우드의 기본용량이 5GB라는게 단점인 것 같다. N드라이브는 기본용량을 30GB를 제공한다. 실제로 저는 이 용량의 50%이상을 사용하고 있다. 즉, 개인 자료를 조금만 보관해도 10GB 이상은 훌쩍 쓴다는 소리인데...
구글이 기본 용량을 너무 조금 주지 않았나 생각해 본다.
다만 돈을 지불했을 경우, 누릴 수 있는 혜택이 크니까 자신이 어느 목적에 따라서, 그리고 어떠한 환경에서 주로 사용하는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