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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향수/Sporty16

[남자향수] 메르세데스 벤츠 코롱 : 익살스럽고 유쾌한 청량미 향기나는 리뷰 메르세데스 벤츠 코롱 이번에는 독자님들이 댓글이랑 메일로 여러번 추천해 주셨던 향수, 메르세데스 벤츠 코롱을 들고 왔다. 자동차 시장에서 벤츠는 정말로 부의 상징, 고급스러움, 성공 이런 것들을 딱! 의미하는 것 같은데 아무래도 향수(뷰티)쪽에서는 그렇게 큰 파워가 있는 것 같지는 않다.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그런거겠지? 벤츠 향수 담당자도 그걸 잘 인지하고 있었는지 맨 처음에는 ‘벤츠의 고품격 감성’을 담아서 몇년 전에 첫 향수를 내놨는데 이게 폭망하고 나서… 부랴부랴 전문 조향사분들의 힘을 빌려서 다양하게 벤츠의 남성상을 묘사하려고 노력해왔다. 그리고 이번에 소개하는 메르세데스 벤츠 코롱은 포스팅을 준비하는 내내 담당자가 CEO한테 얼마나 털렸는지 알 것만 같은 그런 고뇌가 여실히 느껴.. 2018. 5. 1.
[남자향수] 아베크롬비 홀리스터 제이크 : 익살스런 시트러스우디 향기나는 리뷰 홀리스터 제이크 (아베크롬비 홀리스터 캘리포니아 제이크) Hollister Jake for men 이번에는 홀리스터 매장에 가면 나는 향기! 아베크롬비 홀리스터 제이크 라는 향수를 들고 왔다. 미국에서는 Boy(소년)을 타겟으로 출시한 향수라고 하는데, 한국적인 정서에는 그냥 20대 전체의 남성분들이 사용해도 괜찮은 무게감인 것 같다. 그리고 무엇보다 최근에 단종된 케네스콜 블랙의 빈자리를 이 향수가 어느정도 채워줄 수 있겠단 생각이 들었다. 향기의 시트러스함이 꽤 유사하면서도 확실히 장난스럽게 역동적이기 때문이다. 물론 한국에서 홀리스터 제이크를 구하는건 단종된 케네스콜 블랙을 구하는 것 만큼이나 힘들다… 아베크롬비 매장이 한국에서 철수했기 때문이다. 그래도 단종은 아니니까...! 아베크.. 2017. 5. 23.
[리뷰] 에르메스 오도랑쥬 베르트 : 스프라이트! 홍차+오렌지 향기를 담은 리뷰 에르메스 오도랑쥬 베르트Hermes Eau D`Orange Verte for men 사진출처 www.parfumo.net 에르메스 오도랑쥬 베르트의 향기탑 노트 ㅣ 레몬, 만다린 오렌지미들 노트 ㅣ 파파야, 망고베이스 노트 ㅣ 오크모스, 파츌리 에르메스 오도랑쥬 베르트 TOP/MIDDLE NOTE『얇게 썬 레몬 + 오렌지 껍질 + 스프라이트 + 쌉싸름한 홍차 + 스파클링』 에르메스 오도랑쥬 베르트의 첫 향기는 아주 얇게 썬 레몬의 상큼함 같다. 예를 들면 음식의 데코로 예쁘게 들어간 얇은 레몬을, 손으로 슬며시 꺼내 살짝 씹었을 때 느껴지는 상큼함- 딱 그런 느낌이다. 그리고 동시에 오렌지 껍질을 사방으로 뿌린 것 같은 특유의 쌉싸름한 향기도 나는데 이게 참 에르메스 향수답다. 보통 에.. 2016. 4. 5.
[남자향수] 불가리 아쿠아 아마라 솔직후기 향수 : 불가리 아쿠아 아마라(Bvlgari Aqva Amara for men) 소개(우디 아쿠아 시트러스) 여름을 겨냥한 불가리 남자향수인 불가리 아쿠아 아마라를 소개해드리게 되었다. CK에서 여름마다 CK summer 시리즈를 내는 것처럼 불가리에서도 여름마다 아쿠아 시리즈를 출시하고 있다. 물론 만드는건 아니지만... 개인적으론 불가리 아쿠아 아마라의 동그랗게 누워 있는듯한 바틀이 인상적이더라, 직각으로 세울 수 없는 굉장히 특이한 불가리 아쿠아 시리즈... 불가리 아쿠아 아마라의 출시년도는 2014년이며, 아직 국내에서 많이 알려진 편은 아닌 것 같다. 불가리 아쿠아 아마라의 향기는 어떨까? 향기 탑 노트 ㅣ 만다린오렌지, 네롤리 미들 노트 ㅣ 리치, 워터 베이스 노트 ㅣ 파츌리, 올리바넘 불가리.. 2015. 7. 12.
[남자향수] 랑방 에끌라 드 아르페쥬 뿌르옴므 솔직후기 향수 : 랑방 에끌라 드 아르페쥬 뿌르 옴므(Lanvin Eclat d'Arpege Pour Homme for men) 소 개 랑방 최고 스테디 셀러 랑방 에끌라 드 아르페쥬의 피를 물려 받은 2015년 신상 남자 향수를 소개해 드리게 되었다. 랑방 측에서도 신이 났는지 요즘 아주 열을 올리며 랑방 에끌라 드 아르페쥬 뿌르 옴므를 홍보하는 중이다. 그래서 그런지 이번 향수는 개인적으로도 몇 가지가 궁금했다 첫째, 랑방 에끌라 드 아르페쥬 뿌르 옴므가 기존의 여성 향수와 커플향수 컨셉으로 나온 것인가? 둘째, 랑방 에끌라 드 아르페쥬 여성 버전과 딱히 겹치는 향의 노트가 아닌데, 왜 같은 이름을 달고 나왔을까? 셋째, 사람들의 반응은 어떨까? 새로운 베스트 셀러로 등극할 수 있을까? 그럼 이번 랑방 에끌라.. 2015. 3. 30.
[남자향수] 에드하디 러브 & 럭 포맨 품평기 향수 : 에드하디 러브 & 럭 포맨(EdHardy LOVE&LUCK for MEN) *이번 에드하디 러브 & 럭 포맨은 엘리자베스 아덴측으로부터 제공 받았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에드하디 러브 & 럭 포맨 소개보통은 시향후기를 적는데, 이번에는 향수를 받은만큼 목적에 맞게 품평을 하는게 좋을 것 같아서 ‘품평’ 이란 제목을 따로 붙였다. 평소처럼 향기 전달에 집중하기 보단, ‘향수의 머리 끝부터 발 끝까지’ 전체적인 느낌을 아우르는 글이 될 것 같다. 우선 즐거운 마음으로 포장을 뜯고, 에드하디 러브 & 럭 포맨의 둥글고 긴 박스를 봤을때 드는 생각은 단 하나였다. “뭐지??? 이 익숙한 느낌은?” "뭐지???!!!" 한참을 생각하고 난 후, 깨달았다.이 익숙한 느낌은 바로 영화에서 무서운 아저씨들이 몸.. 2015. 2. 11.
[남자향수] 르빠겐조 뿌르옴므 솔직후기 향수 : 르빠겐조 뿌르옴므(L'Eau par Kenzo pour Homme Kenzo for men) 소개 겐조 남자 향수 2탄, 르빠겐조 옴므를 소개해 드리게 되었다. 요즘에는 잘 안 보이는 것 같은데 실제 굉장히 많이 팔리는 향수 중 하나다. 메일로도 많은 독자님들이 르빠겐조 옴므에 대한 추억을 보내주셨고 말이다. 단정짓긴 힘든데 보통 CK ONE, 샤넬 알뤼르 시리즈를 좋아하셨던 분들이 마음에 들어 하셨던 것 같다. 다시 돌아와서 향수 설명을 하면 르빠겐조 옴므는 아로마틱 아쿠아 계열로 나온 향수이며 1999년에 런칭이 되었다. 1999년에 나온 향수가 아직까지 잘 팔리다니! 기계는 보통 2년만 지나도 폐물이 되는데, 잘 만든 향수는 오랜 시간 살아남을 수 있단 것이 참 신기하다. 세월을 거스른 것.. 2014. 11. 17.
[남자향수] 디올 옴므 코롱 솔직후기 향수 : 디올 옴므 코롱(Dior Homme Cologne 2013 Dior for men) 소개 사진을 누르면 퍼퓸그라피 페이지로 이동합니다우선 디올 옴므 코롱을 널리 공개해도 좋다는 ‘갈루아’님의 허락에 감사를 드리며… :D 디올 남자 향수 2탄! 디올 옴므 코롱을 소개해 드리게 되었다. 앞서 인사말에서 눈치 채셨겠지만 갈루아님이 열심히 발품 팔다가 알게 된 향수로, 저도 뒤늦게 알게 된 향수라고 할 수 있겠다. 디올 옴므 코롱은 디올 옴므 시리즈를 새롭게 각색시킨 향수이며 맨 처음엔 2007년 버전이 나오고, 13년 버전이 새롭게 다시 나왔다. 지금 포스팅 하는 디올 옴므 코롱은 13년 버전이다. 조향사는 Francois Demachy(프랑수아 드마쉬) 라는 분이며 디올의 거의 모든 향수가 이 분의.. 2014. 9. 20.
[남자향수] 페라리 블랙 솔직후기 향수 : 페라리 블랙(Ferrari Black Ferrari for men) 소개 페라리 향수 2탄, 페라리 블랙을 소개해 드리게 되었다. 사실 페라리 블랙은 개인적으로 8년 전에 처음 접했던 향수이다. 되게 멋 부리고 다니던 친구가 있었는데 불가리 블루, 페라리 블랙 이렇게 2가지 향수를 번갈아 뿌리고 다녔던 기억이 난다. 그 친구 지금 밥은 잘 먹고 다닐까? 어쨌든 개인적으로도 이렇게 오랜 시간의 추억이 있는 만큼, 독자님들도 페라리 블랙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 같단 생각이 든다. 아마, 새로운 향수를 소개해 드린다는 느낌 보다는 이미 알고 있는 향을 다시 한번 떠올리게 하는 느낌의 포스팅이 될 것 같다. 다시 돌아와서, 페라리 블랙은 1999년도에 런칭이 되었으며 올리브영 같은 드러그 스토어.. 2014. 9. 3.
[남자향수] 페라가모 아쿠아 에센셜 솔직후기 향수 : 페라가모 아쿠아 에센셜(Acqua Essenziale Salvatore Ferragamo for men) 소개 페라가모 향수 1탄! 페라가모 아쿠아 에센셜을 소개해 드리게 되었다. 사실 이 향수를 접한 건 1년 전인가? 거의 출시 되자마자 맡았던 것 같다. 그런데 이렇게 늦게 소개해 드리는 이유는… 당시에 회사에서 토하듯이 마케팅을 했는지 페라가모 아쿠아 에센셜을 검색하면 나오는 무지막지한 블로그들 때문이었다. 뭔가 정보가 굉장히 많음에도, 성에 차지 않는 그 상황이 괜히 불편해서 차일 피일 미루게 되었다. 하지만 독자님들이 워낙 많이 요청해주시고, 여름이 되기도 했으니 포스팅 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 같다. 페라가모 아쿠아 에센셜은 아로마틱 향기를 컨셉으로 나온 향수이다. 출시년도는 2013년이.. 2014. 6. 19.
[남자향수] CK ONE 솔직후기 향수 : CK ONE(CK One Calvin Klein for men) 소개 CK 향수 3탄, CK ONE을 드디어! 소개해 드리게 되었다. 사실 굉장히 많은 분들이 사용하셨거나, 혹은 이미 알고 계셔서 그동안 차일피일 미뤄왔던 향수다. 그런데 블로그에 오시는 많은 분들이 ‘정보습득’ 외에도 ‘공감’을 중요시 한다는 사실에 착안해 결국 포스팅을 결정했다. 물론 많은 독자님들이 이 향수와 얽힌 추억을 들려주기도 하고, 요청을 한 것도 한 몫 하긴 했지만 말이다. [* 꽃봉오리님의 '여름 향수를 다뤄보는 건 어떨까요' 라는 제안과 이 의견이 멋져보인다는 필리아님의 댓글을 반영하였습니다.] CK ONE의 런칭년도는 1994년으로 시간이 꽤 흐른 제품이다. 조향사는 Alberto Morillas(알베르토 모리.. 2014. 5. 27.
[남자향수] 다비도프 쿨워터 맨 솔직후기 향수 : 다비도프 쿨워터 맨(Cool Water Davidoff for men) 소개 다비도프 향수 1탄 오랜만에 다시 가성비 좋은 향수를 소개해 드리게 되었다. 다비도프 쿨워터 맨은 1988년 처음 런칭 되었으며 출시 이래로 줄곧 많은 사랑을 받았던 향수이다. 그리고 25년이 넘은 지금까지 동서양을 막론하고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조향사는 Pierre Bourdon 라는 유명한 분으로 프레데릭 말, 입생로랑 등 다양한 곳에서 활동을 하셨다. 사실 세월과 함께 향을 미세하게 변화시키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은 들지만, 예전의 향을 맡아본 적이 없으니 뭐라고 말은 못하겠다. 어쨌든 향수는 이게 참 매력적인 것 같다. 잘만 만들면 오랜 시간 꾸준히 사랑받을 수 있다는 것. 눈코 뜰새없이 흐르는 현대사회에서 홀.. 2014. 2. 6.
[남자향수] 베르사체 오 프레쉬 맨 솔직후기 향수 : 베르사체 오 프레쉬 맨(Versace Man Eau Fraiche Versace for men)소개 베르사체 오 프레쉬 맨은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향수다. 심지어 백화점에 가서 "괜찮은 남자향수 추천해 주세요~" 라고 말하면 거의 100% 베르사체 오 프레쉬 맨이 올라와 있을 정도이니 말이다. 게다가 국내, 해외 할 것 없이 평도 꽤 좋은 편이다. 이런 향수의 대표주자가 페라리 라이트 에센스 정도가 되려나? 조금 더 전문적인 소개를 해드리면 베르사체 오 프레쉬 맨은 2006년에 만들어 졌으며, 조향사는 Olivier Cresp라는 분이다. 예전 포스팅에서도 소개했던 분인데 상당히 유명한 분이고 최근에는 메르세데츠 벤츠의 남성향수를 만들기도 하셨다. 베르사체 오 프레쉬 맨의 공식 홍보영상 16초.. 2013. 8. 30.
[남자향수] 아베크롬비 피어스 솔직후기 향수 : 아베크롬비 피어스(Fierce Abercrombie & Fitch for men) 소개 사진을 누르면 퍼퓸그라피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사진출처 :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keay&logNo=40120294230) 아베크롬비 피어스는 2002년에 런칭되었다. 조향사는 Christophe Laudamiel 와 Bruno Jovanovic라는 분이고 정말 다양한 향수 작업을 하셨지만…. 개인적으로 대박 친 히트 상품은 아베크롬비 피어스가 아닐까 생각한다. 아베크롬비 피어스는 센트 마케팅(Scent Marketing)의 대표주자라 할 수 있는데 아베크롬비 매장에 들어갔을 때 코 후끈하게 나는 냄새가 아베크롬비 피어스다. 심지어 아베크롬비에서 나오는 모.. 2013. 7. 12.
[남자향수] 디올 옴므 스포츠 솔직후기 향수 : 디올 옴므 스포츠(Dior Homme Sport Dior for men) 소개 디올 옴므 스포츠는 2008년에 런칭된게 있고, 2012년에 새 버전으로 런칭된 2가지 버전이 있다. 이번에 소개할 디올 옴므 스포츠는 2008년, 옛날 버전이다. 이유는 2012년 버전이 그냥 레몬향 이라는 소문이… 라기보다는 그냥 구하기 쉬워서? (웃음) 검색을 해보니까 디올 옴므 스포츠는 타 향수보다는 사람들의 진솔한 후기가 잘 올라와 있는 것 같다. 워낙 유명한 브랜드의 향수라서 그런가… 그래도 거의 2009~10년에 작성 된거니까, 2013년에 작성된 이 글이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크리스찬 디올에서 만든 디올 옴므 스포츠 후기 시작하겠습니다. 향기 탑 노트 : 그레이프프루츠, 베르가못, 아말피 .. 2013. 5. 14.
[남자향수] 클린 샤워 후레쉬(CLEAN SHOWER FRESH) 솔직 후기 향수 : 클린 샤워 후레쉬(CLEAN SHOWER FRESH) 첫 인상 클린 샤워 후레쉬의 첫인상 외곽이 살짝 부드럽게 처리된 직사각형의 바틀, 몸통 길이만한 뚜껑. 전체적으로 2등신 느낌이 강하게 나는 바틀이다. 다만 마음에 드는건 투명하고 맑은 느낌의 녹색빛깔이 감도는 색깔이다. 판타지 영화에서 나올법한 마법이 걸린 액체 느낌이 난다. 아름답다기 보다는 예쁘고 신비롭다. 향기 클린 시리즈 제품답게 첫 향에서 알코올냄새가 나지 않는다. 그리고 상쾌한 향기가 난다. 사실 더 정확히 표현하자면 희석된 기름냄새 같기도 하다. 참 신기하다. 뭔가 인위적인 향료가 섞이지 않은 순수하고 깨끗한 느낌이 남에도 불구하고 희석된 기름냄새 같이 느껴지다니… 그리고 시간이 좀 더 지나면 시원하고 싸한 느낌이 줄어든다. 그.. 2013. 3.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