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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향수/Fresh43

[여자향수] 랄프로렌 로맨스 솔직후기 : 수수한 데일리감성의 장미토너 향기나는 리뷰 랄프로렌 로맨스(로망스) Ralph Lauren Romance Eau de Parfum 아주 오래전에 출시되어서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다가 수입이 금지된 후, 해외직구를 통해서만 구하다가- 최근에 다시 정식 수입되어서 만나볼 수 있게 된 랄프로렌 로맨스를 들고왔다. 13년도 블로그 시작부터 굉장히 많은 여성독자님들의 아련한 추억이 되었던 향수이기도 하고, 수많은 남성독자님들의 심금을 울렸던 첫사랑 같은 향수이기도 하다. 요즘 여성향수 트렌드가 우디함이 절정 찍었다가 다시 살짝 군더더기 없는 깔끔함으로 넘어가는 과도기인 것 같기도 한데... 그런거 보면 유행은 돌고 도는 것 같기도 하고… 언제 어디서나, 첫사랑 감수성 자극하며 깔끔하고 청초하게 쓰기 좋은 향수, 랄프로렌 로맨스(로망스)의 향.. 2021. 1. 31.
[여성향수] 레 조 드 샤넬 비아리츠 : 샤넬이 꿈꾸는 한여름밤의 꿈 향기나는 리뷰 레 조 드 샤넬 비아리츠 Les Eaux de Chanel Biarritz 샤넬 향수에 대한 선입견이 있다면 아무래도 ‘독하다’ ‘백화점 냄새’ 등이 있을 것 같다. 아무래도 지금의 샤넬 향수를 있게 만든 넘버 5 등의 이미지 강렬해서 그런 것 같기도 한데, 샤넬 측에서도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는지 익스클루시브 라인이라고 해서 별도의 고가 라인을 따로 만든 후, 굉장히 적극적으로 라인업을 넓히며 프로모션을 하고있다. 개인적으로는 샤넬이 진짜 변화에 빠르다고 느꼈는데, 왜 그런가 하면 레조드샤넬 향수라인은 그 동안 우리가 알고 있던 샤넬 향수의 분위기와 결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이다. 니치 향수 만들고 싶은데 샤넬을 버릴 순 없으니, 샤넬을 얹어서 더 고급스럽게 만들어버리겠어!! 라는 느낌이.. 2020. 8. 27.
[여자향수] 끌로에 러브스토리 : 이름만큼 설레이는 향기 향기나는 리뷰 끌로에 러브스토리 Chloé Love Story Eau de Parfum 이번엔 정말 소개해드리고 싶었던 끌로에의 숨겨진 향수, 끌로에 러브스토리를 들고 왔다. 지금은 단종된 끌로에 러브와는 완전 다른 제품이다. (가끔 물어보시는 분들이 있으셔서…) 특이한 점은 끌로에 러브스토가 국내에 수입이 안되어서 해외 면세점이나 해외 직구로만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인데 조금 의아하다. 만약 법적이거나 비즈니스 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 꼭 수입이 되었으면 좋을 정도로 향기가 좋기 때문에…! 왜냐면 평소에 끌로에 향수가 조금 답답하거나 무겁게 느껴지셨던 분들도 이 향수는 훨씬 더 산뜻하고 데일리한 느낌으로 편하게 사용하기 좋을 것 같기 때문이다. 끌로에 러브스토리의 컨셉은 파리의 퐁데자르 예술의 다리에.. 2020. 7. 13.
[니치향수] 메종 마르지엘라 스프링타임 인 어 파크 : 분위기 여신 향기나는 리뷰 메종 마르지엘라 스프링타임 인 어 파크 EDT Maison Margiela Replica Springtime in a Park Eau de Toilette 봄이 왔나? 싶더니 갑자기 여름날씨가 되어버린 요즘, 원래는 묵직한 향수를 소개해드리려고 하다가 아무래도 지금 계절에 쓰기 좋은 향수가 좋을 것 같아서 준비한 향수, 메종 마르지엘라 스프링타임 인 어 파크! 메종 마르지엘라 특성상 제목만 봐도 그 향기가 묘사하고 싶은 풍경이 딱 그려지는데 이 향수는 유난히 더 선명한 것 같다. 공원에 들이닥친 봄…! (맞나..;;;)) 개인적으로 메종 마르지엘라 향수들 중에서 가장 데일리로 쓰기 편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희소성도 상당히 높기 때문에 빨리 독자님들에게 소개해드리고 싶었다. 그럼 메종.. 2020. 5. 7.
[여자향수] 까사렐 노아 : 하얀 눈에 파묻힌 앙고라 니트 향기나는 리뷰 까사렐 노아 오드뚜왈렛 Cacharel NOA EDT 정말 오래 전에 더바디샵 화이트 머스크와 더불어서 자연스러운 비누냄새로 유명한 까사렐 노아를 소개해드리게 되었다. 12-14년도 정도만 해도 매장에서도 엄청나게 잘 팔리는 베스트 셀러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지금은 포스팅 하려고 보니까 국내 단종이 되어서 더 이상 찾아보기가 어렵다. 해외 직구로만 구입이 가능한 것 같다. 까사렐 노아가 출시된 지 오래된 만큼 이미 정말 많은 독자님들의 추억을 담당하고 있는 것 같다. 이 향수로 입문하셨던 분들도 있을 것이고, 요즘 트렌디한 니치향수를 사용하다가 얼핏 옷에 남은 까사렐 노아의 잔향을 못 잊어서 재구입하신 분들도 있을 것 같고….! 독자님들의 사용 경험담을 보다보면 까사렐 노아는 확실히 과거.. 2019. 11. 11.
[여자향수] 레 조 드 샤넬 파리 - 리비에라 : 경쾌함 속의 진중함 향기나는 리뷰 레 조 드 샤넬 파리 – 리비에라 Chanel Les Eaux De Chanel Paris Riviera Eau De Toilette 보통 샤넬 향수 하면 향린이(향수 초보자)분들은 딱 떠오르는 고정적인 키워드가 있는 것 같다. ‘백화점 냄새’ 그런데 레 조 드 샤넬 파리라고 해서 현재까지 4개의 상품이 구성된 이 라인업은 기존 샤넬 향수에 대한 이미지를 완전히 산산조각 낼 수 있을 법한 은은하고 예쁘고 사랑스러운 향기가 난다. 각각의 모든 향수들을 소개해드리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은데, 현실적인 여건상… 19년에 출시 된 가장 최신상 샤넬 향수, 심지어 뿌릴 때마다 주변 친구들에게 예쁜 향기 난다며 폭풍 피드백을 들었던 레 조 드 샤넬 파리 리비에라부터 살펴보도록 하자. (리비에라 말고는.. 2019. 9. 26.
[여자향수] 미우미우 로블루 : 청량한 하늘을 닮은 경쾌한 향 향기나는 리뷰 미우미우 로블루 Miu Miu L'Eau Bleue Eau de Parfum 이번에는 봄과 여름을 겨냥해서 만든 미우미우의 신상, 미우미우 로블루를 들고 왔다. 영롱한 하늘색을 담은 찰랑거리는 바틀과 개나리 꽃이 연상되는 뚜껑이 상당히 예쁘고 사랑스러운 것 같다. 미우미우 향수 자체가 백화점에서만 시향이 가능한데, 향기 자체가 전체적으로 캐쥬얼함과 긍정미 그리고 그 안에서 은은하게 흐르는 여성미가 같이 부담없이 공존하고 있어서, 향수 추천을 해해드릴 때 종종 자주 등장하는 제품이다. 이번의 미우미우 로블루 같은 경우는 경쾌하고 쾌활한 향기 때문에 요즘 부쩍 추천해드리고 있는 제품이기도 하다. 개인적으로는 페라리 라이트 에센스를 대신해서 남성분들이 사용해도 크게 무리 없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 2019. 6. 6.
[여자향수] 돌체앤가바나 돌체 피오니 : 발랄한 여대생의 과즙 살포기 향기나는 리뷰 돌체앤가바나 돌체 피오니 Dolce & Gabbana Dolce Peony 이번에는 정말 과즙미 팡팡 거리는 산뜻한 향수! 돌체의 최신상! 돌체앤가바나 돌체 피오니를 들고 왔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출시 직후에도 그렇게 큰 관심을 갖고 있지는 않았던 녀석이었다. 왜냐면 돌체앤가바나 정원 시리즈 향수에서 나는 그 특유의 톡 쏘는 워터리한 재스민 향기가 약간 거북할 때도 있었기 때문인데, 이번에는 총판 담당하시는 과장님이 평소와 다르게 계속해서 나한테 이렇게 말씀해주시는 것이 아닌가?! “사장님! 이번에 돌체앤가바나 돌체 피오니 반응이 진짜 대박이예요!” 심지어 한번도 아니고 계속해서 몇 일동안 반응이 좋다고, 지금 다른 오프 매장분들도 신나서 막 팔고 있다고, 본사에서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계.. 2019. 3. 24.
[여자향수] 록시땅 피브완 플로라 : 4월의 봄날을 아세요 향기나는 리뷰 록시땅 피브완 플로라 L'Occitane en Provence Pivoine Flora (2015) for women 날씨는 여전히 춥지만, 봄이 오는 소리가 조금씩 들리는 것 같다. 아직 꽃이 피진 않았고 스키장도 한창 성수기일 정도로 춥지만, 마른 나뭇가지 사이에 숨어 있는 꽃봉오리들이 왠지 보이는 것 같은 나날들이다. 그리고 록시땅이라는 브랜드가 굉장히 ‘봄’ 이라는 주제를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봄만 되면 그 해의 한정판을 꼭 내놓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번에는 록시땅에서 고정 라인으로 당당히 한 축을 차지하고 있는 ‘록시땅 피브완 플로라’ 라는 제품을 들고 왔다. 사실 피브완 플로라 라인은 향수보단 핸드크림이 훨씬 더 유명한 것 같은데, 핸드크림을 쓰시던 분들이 뭔가 부족함을 느낄 때.. 2019. 1. 30.
[여자향수] 에스티로더 플레져 : 23년간 사랑받는 베스트셀러 향기나는 리뷰 에스티로더 플레져 Estee Lauder Pleasures Eau de parfum 이번에는 정말 진짜로 유명한 향수 에스티로더 플레져를 들고왔다. 1995년에 출시된 향수인데 2018년인 지금까지도 굉장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샤넬 향수나 랑콤 향수 같은 느낌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다. 23년동안 사랑받고 있는 향수라니…! 블로그를 하면서 늘상 말했던 “오랜 시간 사랑받는 향수는 이유가 있다” 라는 문장을 몸소 증명해주는 향수이기도 하다. 에스티로더 플레져는 보통 주변의 누군가에게서 났던 향기가 너무 좋아서 물어 보고, 그 향수를 따 를 몸소 증명해주는 향수이기도 하다. 아마 이 글을 보시는 독자님들 중에서도 에스티로더 플레져를 몇 병 정도는 비워 내신 분들이 있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2018. 10. 31.
[여자향수] 필로소피 퓨어 그레이스 : 라벤더 다우니향기 향기나는 리뷰 필로소피 퓨어 그레이스 Philosophy pure grace fragrance 오랜만에 대중적인 향수, 필로소피 퓨어 그레이스를 들고 왔다. 대표 베스트셀러는 필로소피 어메이징 그레이스이고 이 향수는 블로그 만든 초창기부터 6년이 넘은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다. (이런거 보면 향수시장 참 특이해…) 그런데 겉으로 알려진 필로소피 어메이징 그레이스 외에 오고가며 제일 많이 입에 오른 제품이 바로 필로소피 퓨어 그레이스다. 향수추천 문의하다 보면 독자님들이 실제로 이런 말들 되게 많이 하셨던 것 같다. “필로소피 어메이징 그레이스가 비누향수라고 유명하던데 저는 오히려 코가 아팠아요. 대신에 필로소피 퓨어 그레이스 라는 제품이 순해서 좋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재스민 향조에 어.. 2018. 7. 28.
[여자향수] 루치아노 소프라니 돈나 : 순백의 드레스, 사파이어 같은 눈망울 향기나는 리뷰 루치아노 소프라니 돈나 Luciano Soprani Donna 바야흐로 니치 향수 열풍이다. 그렇지만 가끔은 과거에 썼던 패션 향수의 추억을 그리워하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다. 그래서 이번에는 정말 많은 분들이 그리워 하셨던 향수, 루치아노 소프라니 돈나를 들고왔다. 사실 루치아노 소프라니 돈나는 예전에(한 5년 전쯤) ’비누향수’ 컨셉으로 인기가 굉장히 많았던 제품이다. 엄청난 베스트 셀러 제품이어서 길에서 이 향수 냄새가 나면 ‘돈나다!’ 라고 말하는 분도 많았는데, 2015년부터 갑자기 단종이 되버렸다. 개인적으로도 예전 학원 친구가 즐겨 썼던 향수 였어서 단종이 너무 아쉬웠는데, 맙소사. 최근에 총판 과장님과 미팅 중, 이 향수가 한달 전에 다시 풀렸다는 소식을 듣고 ㅠㅠ… 잽싸게 .. 2018. 6. 21.
[여자향수] 안나수이 럭키위시 : 실사판 앨리스, 세젤예 향기나는 리뷰 안나수이 럭키위시 Anna Sui Lucky Wish for women 집 앞에 되게 작은 카페가 하나 있었는데, 아무래도 주거단지 근처라서 그런지 고등학생 커플들이 정말 많이 다녔다. 그 학생들을 보면서 ‘나는 고딩때 연애도 안(?)하고 뭐했나….’ 라는 생각을 하며 괴로워(?) 하다가, 또 저렇게 소소한 데이트를 즐겁게 하는 학생들 보면 저절로 웃음이 나곤 했다. 저러기에 나는 이제 너무 나이 들어버렸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어쨌든 안나수이 럭키위시는 그때 남자친구랑 데이트하던 여고생? 여대생? 으로 보이는 앳된 얼굴의 학생에게서 나던 향기인데, 뭔가 알 듯 말 듯 하면서도 너무 좋은 향기가 나서 ‘아… 물어볼까 말까, 물어볼까 말까’ 계속 고민하다가 남자친구가 화장실 갔을 때 잽싸게 .. 2018. 4. 24.
[여자향수] 구찌 블룸 아쿠아 디 피오리 : 산뜻하고 싱그러운 정원의 향기 향기나는 리뷰 구찌 블룸 아쿠아 디 피오리 GUCCI BLOOM ACQUA DI FIORI 이번엔 싱싱한 정원의 봄내음이 가득한 구찌 블룸 신상-! 구찌 블룸 아쿠아 디 피오리 라는 제품을 들고 왔다. 출시된지 1달도 안되어서 현재 영국에만 출시되어 있으며, 한국에는 제품 정보도 등록되어 있지 않을 정도로 엄청나게 귀한 녀석이다. 개인적으로 작년 11월에 출시된 구찌 블룸 향수가 워낙 인기가 많아서 그 후속작도 굉장히 궁금하던 찰나였는데 이렇게 신상이 딱…! 게다가 세계적인 천재 조향사 알베르토 모리야스(Alberto Morillas)님이 필두로 뛰시며, 프레쉬, 선샤인 등의 경쾌한 단어를 써가며 묘사를 하시니… 제발 향기가 좋았으면 좋겠다 라는 바람으로, 질렀던 향수다. 봄, 여름에 사용하기 좋을까? .. 2018. 3. 14.
[여자향수] 아이젠버그 러브어페어 우먼 : 사랑스러운 봄날같은 머스크 향기나는 리뷰 아이젠버그 러브어페어 우먼 EISENBERG LOVE AFFIAR WOMEN EAU DE PARFUM 한달전인가? 한 독자님이 이렇게 물어봤던 적이 있었다. “아이젠버그 러브어페어 옴므랑 우먼이랑 향기 거의 똑같나요?” 2년전에 아이젠버그 러브어페어 옴므를 다루면서, 우먼을 정말 스쳐가듯이 간단하게 시향을 했었을때는 분명히 ‘향기가 거의 똑같다’ 라고 느꼈던 것 같다. 그런데 천천히 생각해보니, 아이젠버그 향수는 모든 라인업이 전부 남성용/여성용 으로 같이 출시가 되어 있는데, 향기가 동일하다면 굳이 비용을 더 들여서 2개씩 만들 이유가 없지 않겠는가? 라는 생각이 뇌리를 스치고…! 아이젠버그 향수의 전 라인에 대한 공부를 다시 하기 시작했다. (알고보니 숨겨진 보석들이 너무 많았다.) 우.. 2017. 12. 18.
[여자향수] 록시땅 로즈에렌 : 청순함과 섹시함이 섞인 로즈 핸드크림 향기나는 리뷰 록시땅 로즈에렌 L'occitane rose et reines Eau de Toilette 오랜만의 록시땅 향수! 록시땅 로즈에렌을 소개해드리려고 한다. 사실 향수추천을 하면서 워낙 많은 독자님들이 이 향수와의 즐거운 추억을 저에게 많이 소개해줘서, 퍼퓸그라피에도 진작에 들여오고 싶었지만.... 난 몇년 동안 블로그 하면서도 몰랐다. 록시땅 향수가 이렇게 구하기가 힘들줄... 거의 샤넬 향수 급으로 직영매장으로만 유통되는 시스템인 것 같다. 어쨌든 저런걸 다 떠나서, 이 향수를 포스팅 해야겠다고 생각한 큰 계기가 있었는데 한두달 전에 받았던 한 여대생의 사연이다.굉장히 장문의 글이었는데, 약간만 소개를 해드리면 이렇다. 안녕하세요 육육님! 제가 평소 향기에 정말 민감하거든요. 그래서 향수란.. 2017. 8. 28.
[여자향수] 조르지오 아르마니 아쿠아 디 지오 : 난초같은 재스민 향기나는 리뷰 조르지오 아르마니 아쿠아 디 지오 오드뚜왈렛 Giorgio Armani Acqua di Gioia Eau de Toilette for women 오랜만에 조르지오 아르마니 향수- 그 중에서 전 세계적 베스트 셀러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 조르지오 아르마니 아쿠아 디 지오를 들고 왔다. 같은 이름으로 남성용, 여성용 향수가 각각 출시되어 있는데 모두 베스트 셀러다…. 대단한 녀석… 게다가 이 향수가 참 재밌는게 직접 시향 할때는 “괜찮은데?’ 정도의 쿨한 반응인 경우가 많은데, 막상 뿌리고 나가면 주변 피드백이 정말 잘 오는 향수라는 것이다. 뭔가 공기중을 타고 상대방에게 전달되는 향 정체성이 뚜렷한 것 같다. 조르지오 아르마니 아쿠아 디 지오 (여성용) 의 향기는 어떨까? 조르지오 아르마니 아.. 2017. 6. 29.
[여자향수] 토스 베이비 오드코롱 : 때묻지 않은 아기향 향기나는 리뷰 토스 베이비 Tous Baby for women 연에인 이유비씨가 홍보를 맡았던 토스 베이비, (베이비 토스)를 소개해드리게 되었다. 사실 원래는 다른 향수를 포스팅 하려고 했으나 계속해서 글을 적다보니 뭔가 계속 향기가 마음에 들지 않고, 독자님들에게 딱히 추천해드리고 싶지 않은… 뭔가 그런 향수라서 포스팅 할까 말까 계속 고민하다가 결국 작성했던 모든 글 삭제. 일주일 동안 날린 원고가 2개…(향수 2개...) 어쨌든 굉장히 공들여서 썼던 글이기 때문에 괜히 분한 마음으로 향했던 왓슨스에서, 여름용으로 새롭게 출시된 남자향수를 시향해보며 ‘디올 옴므 코롱 베꼈네 ㅋ’ 라고 괜히 삐딱한 마음으로 비웃던 찰나, 갑자기 눈에 뜨인 아기자기한 곰돌이 바틀. 그날따라 뭔가에 홀리듯 앙증맞은 곰돌.. 2017. 5. 31.
[여자] 바디판타지 바디미스트 6개 제품 정리 향기나는 리뷰 Body Fantasies series 최근에 퍼퓸그라피에서 향수추천을 받으셨던 한 분이 트위터에 소문을 멋지게 내주셔서, 최근 몇일 동안 폭포수처럼 쏟아지는 향수추천 문의글로 인해(하루에 30-40개씩) 엄청 정신없는 나날을 보냈다. (……잠시 침묵) 우선 포스팅이 늦어져서 새글을 기다려주신 독자님들께 죄송하단 말씀 먼저 드리고 싶은데- (찌릿) 알고보니 업로드가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는거 아니실까....!? ㅋㅋ 각설하고, 이번에 바디판타지 제품을 들고 온 이유는, 최근 향수추천 문의글을 남겨주신 분들 중에 10대 후반의 여고생들이 정말 많았는데 그 분들에게 뭐랄까... 너무 성인여자 느낌 나는 향수를 추천해드리기도 좀 그렇고, 가격대가 5만원이 넘는 향수도 좀 부담이 되실 것 같아서 가.. 2017. 5. 2.
[여자향수] 미우미우 오드퍼퓸 : 하늘에 핀 백합꽃 향기나는 리뷰 미우미우 오드퍼퓸 Miu Miu for women 이번에도 면세점 전용으로 불티나게 팔리고 있는 제품인데, 아직 국내에 시판되지 않아서 입소문만 가득한 여자향수를 들고 왔다. 바로 미우미우에서 만든 첫 향수, 미우미우 오드퍼퓸이 그 주인공이다. 개인적으로 미우미우가 어떤 브랜드인지 전혀 몰랐던 상태였는데, 오랜시간 향수 포스팅을 준비하면서 막연하게나마 브랜드의 아이덴디티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향수가 아닌 다른 제품들도 이런 느낌일까?! 게다가 홍보 포스터는 얼마나 예쁘던지...! 특히 고양이가 너무 귀여우니까 살짝 포스터만 보고 가자 고양이는 정말 저 자세를 취하고 있던걸까? 이래서 다들 집사가 되가는구나... 여하튼 아름다운 모델과 제작진의 노력에 박수를 쳐드리고 싶다... 2017. 4. 3.
[여자향수] 랑방 미로 : 연예인 수지 느낌의 깔끔한 향기 향기를 담은 리뷰 랑방 미로Lanvin Me L'Eau for women 이번에는 남성 독자님들이 열렬하게 후기 요청을 했던 '여자향수'랑방 미로를 들고 왔다. 남자들이 후기 요청을 할 정도의 향수라니…! 한두분이 아니라 정말 많은 분들이 요청을 해주셨는데 그 중 인상깊었던 문장을 가져오면 ‘저 정말 진지한데... 향기가 너무 좋아서 남자인 제가 쓰고 싶어요. 이상하지 않을까요? 써도 되나요?(궁서체)’ 쉽게 말하면 남자들이 좋아하는 여자향수. 라고 요약을 해도 무방할 것 같다. 랑방 향수들이 이성에게 인기가 많다는 건 충분히 숙지하고 있었지만, 베스트 셀러를 제외하고 이렇게 열렬한 지지를 받는 향수는 처음봤다. 심지어 출시된지 그리 오래 되지 않아서 막 유명하지도 않다.(다른 랑방 향수에 비해서) 랑방.. 2017. 2. 4.
[리뷰] 마크제이콥스 데이지 오 쏘 프레쉬 : 애태우는 살구색 꽃내음 향기를 담은 리뷰 마크제이콥스 데이지 오 쏘 프레쉬Marc Jacobs Daisy Eau So Fresh for women 오랜만의 마크제이콥스 향수, 마크제이콥스 데이지 오 쏘 프레쉬를 들고 왔다. 2011년에 출시되어서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지 않을까? 보통 향수는 문화별, 국가별로 호불호가 갈리는 경우가 많은데 마크제이콥스 데이지 오 쏘 프레쉬는 그런 취향 차이마저 넘어버린 굉장한 녀석이다. 이미 아시는 분들도 많은 만큼, 공감하거나 다시 한번 살펴보는 느낌으로 이번 글을 봐주시면 좋을 듯-! 마크제이콥스 데이지 오 쏘 프레쉬의 향기는 어떨까? 마크제이콥스 데이지 오 쏘 프레쉬 향기탑 노트 ㅣ 라즈베리, 자몽, 배, 그린노트미들 노트 ㅣ 로즈, 바이올.. 2016. 11. 4.
[리뷰] 클린 블라썸 : 사랑에 빠진 분홍색 스웨터 향기를 담은 리뷰 클린 블라썸Clean Blossom for women 정말 오랜만의 클린 향수 포스팅! 그 중 최신작인 클린 블라썸을 소개하려 한다. 잘 몰랐는데 클린 향수가 지금 인기가 꽤 많은 것 같다. 아무래도 비누 같은 런더리 류의 향기가 부담이 없고, 이러한 것들이 한국의 정서에 잘 맞았던 모양이다. 수 많은 향수 브랜드 중 이 정도면 큰 성공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클린은 아직 배가 고팠던 모양이다. 전체적으로 ‘남녀공용’ 테크트리를 타던 클린 향수가 갑자기 여성용 버전을 선보였으니...! 클린 블라썸의 향기는 어떨까? 클린 블라썸의 향기탑 노트 ㅣ 프리지아, 네롤리, 라일락미들 노트 ㅣ 오렌지블라썸, 매그놀리아, 릴리(백합)베이스 노트 ㅣ 머스크, 코튼우드, 샌달우드 클린 블라썸 TO.. 2016. 6. 29.
[비교리뷰] 빅토리아시크릿 퓨어시덕션 vs 아쿠아키스 향기를 담은 리뷰 드디어 빅토리아시크릿 바디미스트를 처음으로 소개해드리게 되었다. 사실 바디미스트랑 향수는 근본적으로 별로 차이가 없지만, 아무래도 한국에서 향수라는 단어는 독하다 라는 선입견이 있는게 사실이니까. 어쨌든 빅토리아시크릿의 다양한 향기 제품은 향수에 관심이 없으신 분들도 하나씩은 가지고 있을 정도로 유명한 것 같다. 가장 많이 알려진 건 ‘빅토리아시크릿 러브스펠’ 이겠지만 이번엔 좀 덜 유명한(?) 퓨어시덕션과 아쿠아키스를 소개하려고 한다. 물론 둘 다 베스트셀러고 좋은 향기를 가지고 있어서 이번 포스팅이 독자님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빅토리아시크릿 바디미스트 '퓨어시덕션' vs 빅토리아시크릿 바디미스트 '아쿠아키스' 각각 어떤 차이가 있을까? 빅토리아시크릿 바디미스트 퓨.. 2015. 12. 7.
[공용향수] 클린 에어 솔직후기 향수 : 클린 에어(Clean Air for women and men) 소 개 다시 돌아온 클린 향수, 이번엔 클린 에어를 소개해드리게 되었다. 나온지 얼마 안된 신제품(2015)인데 한국에서 그 인기가 상당한 것 같다. 아무래도 아시아권은 클린 향수처럼 뭔가 산뜻한 향수가 잘 통한다는?! 어쨌든 평소에 뭔가 향수 뿌린 것 같은 느낌 보다, 씻고 나온 듯한 뽀송함을 연출하고 싶었던 분들은 이번 포스팅을 주의 깊게 보면 많은 도움이 되실 것 같다. 클린 에어의 향기는 어떨까? 향 기 탑 노트 ㅣ 산공기, 베르가못 블라썸, 그린노트 미들 노트 ㅣ 프리지아, 알데하이드, 피오니 베이스 노트 ㅣ 머스크, 캐시미어 우드, 화이트앰버 클린 에어의 첫 냄새는 소다처럼 시원하고 달콤한 하얀 꽃 + 아오리 + 산소 냄새.. 2015. 9. 6.
[여자향수] 필로소피 어메이징 그레이스 솔직후기 향수 : 필로소피 어메이징 그레이스(Philosophy Amazing Grace for women) 소개 필로소피 향수 1탄! 이번엔 필로소피 어메이징 그레이스를 소개해드리게 되었다. 독자님 중 한 분은 필로소피 향수만 주구장창 모으실 정도로 매니아층이 꽤 형성되어 있는 향수다. 그래서 그런지 많은 독자님들이 필로소피 어메이징 그레이스 후기를 써달라고 많이 요청을 해주셨다. 이런걸 보면 ‘새로운 향’보다는 ‘내가 좋아하는 향수를 다른 사람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에 대한 부분도 독자님들이 흥미로워 하시는 것 같고~ 매니아가 은근히 많은 필로소피 어메이징 그레이스의 향기는 어떨까? 향기 탑 노트 ㅣ만다린오렌지, 자몽, 베르가못 미들 노트 ㅣ 프리지아, 쟈스민, 로즈 베이스 노트 ㅣ 머스크 필로소피 어메이징 .. 2015. 7. 31.
[공용향수] 클린 웜코튼 솔직후기 향수 : 클린 웜코튼(Clean Warm Cotton for women and men) 소개 클린 향수 3탄! 지금의 클린을 있게 만든 클린 웜코튼을 소개해드리려고 한다. 5년 전인가? 그때만 해도 모르는 사람이 많았는데 지금은 정말 많이 유명해졌다. 역시 한국에서는 ‘나 향수 뿌렸어!’ 보다는 ‘나 좋은 냄새나!’ 컨셉이 잘 먹히는 듯. 어쨌든 지금의 클린 향수가 있을 수 있게 많은 판매고를 올렸다는 점 하나만으로도 클린 웜코튼은 칭찬받을 만 하다. 지금이야 런더리류의 향수가 워낙 많아서 ‘흥’ 이럴 수 있는데, 2007년 당시만해도 이런 류의 향수가 많지 않았다. 클린 웜코튼은 남녀공용으로 사용가능하며, 굳이 더 잘 어울리는 성별을 고르면 여성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클린 웜코튼의 향기는 어떨까.. 2015. 6. 24.
[여자향수] 엘리자베스 아덴 언톨드 오 프레쉬 솔직후기 향수 : 엘리자베스 아덴 언톨드 오 프레쉬(Untold Eau Fraiche Elizabeth Arden for women) 소 개 엘리자베스 아덴 향수 2탄! 엘리자베스 아덴 언톨드 오 프레쉬를 소개해 드리게 되었다. 2013년 언톨드를 시작으로 14년 언톨드 앱솔루 그리고 15년 엘리자베스 아덴 언톨드 오 프레쉬 까지 쭉쭉 밀어 붙이고 있는 향수 시리즈 중 하나이다. 15년에 나왔기 때문에 사람들이 거의 모를 뿐더러 인터넷에 정보도 거의 없는 것 같다. 부디 이 포스팅이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엘리자베스 아덴 언톨드 오 프레쉬의 향기는 어떨까? 향 기 탑 노트 ㅣ 만다린오렌지, 화이트티, 배 미들 노트 ㅣ 프리지아, 은방울꽃, 오렌지블라썸 베이스 노트 ㅣ 캐시미어우드, 머스크, 베티버 엘리.. 2015. 5. 21.
[여자향수] 엘리자베스아덴 그린티 솔직후기 향수 : 엘리자베스아덴 그린티(Elizabeth Arden Green Tea for women) 소 개 엘리자베스아덴향수 1탄! 엘리자베스아덴 그린티를 소개해 드리게 되었다. 사실, 이 향수는 거의 모르는 분이 없을 것 같단 생각이 들 정도로 전 세계적 베스트 셀러이기도 하다. 게다가 아주 착하게 형성된 가격은 사용자의 마음을 더욱 흐뭇하게 해준다. 저렴한 향수가 이렇게 유명해지는 것도 쉽지 않은데, 엘리자베스아덴 그린티의 매력이 뭘까? 엘리자베스아덴 그린티의 출시년도는 1999년이며 조향사는 최근 단독 브랜드를 런칭하기도 했던 프란시스 커정(Francis Kurkdjian) 이다. 대놓고 ‘녹차’ 라는 이름을 달고 나온, 엘리자베스아덴 그린티의 향기는 어떨까? 향 기 탑 노트 ㅣ 랍다넘, 민트, 오렌지.. 2015. 5. 2.
[여자향수] 랄프로렌 랄프 우먼 솔직후기 향수 : 랄프로렌 랄프 우먼(Ralph Lauren Ralph for women) 소 개 랄프로렌 향수 1탄! 랄프로렌 랄프 우먼을 소개해 드리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얽힌 에피소드를 풀면 2년 전인가? 지하철에서 어떤 여성분에게 ‘무슨 향수 쓰세요?’ 라고 물어봤던 그 향수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향수 헌팅이라니! >_< 물론 그때의 여성분은 향수 이름을 잘 몰라서 ‘랄프로렌 향수인데 여자꺼요!’ 라는 아주 난해한 이야기를 해주셨지만 말이다. 중요한 건 확산력과 지속력이 그 만큼 좋다는 사실! 랄프로렌 랄프 우먼의 출시년도는 2000년이며 보통 ‘봄~늦여름’ 정도에 많이 사용되는 향수다. 지하철에서 굉장히 존재감을 뽐냈던 랄프로렌 랄프 우먼의 향기는 어떨까? 향 기 탑 노트 ㅣ 일본 오스만투스, 사과잎, .. 2015. 4.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