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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반년 넘게 운영하면서 첫 공지사항 이네요.

공지사항 이라기 보다는 제 블로그의 근본적인 가치에 대해서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아니, 제가 이 블로그를 왜 운영하고 있는지에 대한 얘기가 되겠네요.

 

저는 향수를 단순히 좋은 향(Scent)을 가진 상품으로 보지 않습니다.

왜냐면 그건 제 경험상 전혀 맞지 않는 말이라고 생각하니까요.

저는 좀 더 본질적인 문제로 접근해 보고 싶었습니다. 그랬더니 이런 결론이 나오더군요.

 

사람들은

좋은 향수를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과 얽힌 좋은 추억을 기억하는 것이다.

 

개개인이 간직한 소중한 추억과 연관된 향수는 절대 잊혀지지 않습니다.

평생 그 사람 기억 안에서 살아 숨쉬고 있죠.

 

저는 제 블로그에 오시는 분들에게 단순히 향수만 소개해 드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저는 여러분들에게 아날로그적 감성을 조심스럽게 전달해 드리고 싶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디지털 시대에서 변하지 않는 것은

인간 고유의 아날로그적 감성 혹은 감정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제가 선택한 첫 번째 감성이 후각, 향수인 것입니다.


어후 손발이 오그라드는 글이예요.

전 손발이 없어져서 오늘은 작업 못할것 같아요. 흐흐...^^


항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