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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향수6

[남자향수] 에르메스 H24 : 작정하고 만든 15년만의 신작 향기나는 리뷰 에르메스 H24 오드뚜왈렛 Hermes H24 Eau De Toilette 15년만에 새롭게 출시된 에르메스의 새로운 남자 향수. 에르메스 H24 향수 업계 종사자들 사이에서는 향수가 출시되자마자 ‘에르메스 H24 맡아보셨어요?’ 질문을 엄청 퍼부을 만큼 굉장히 관심을 많이 받던 향수다. 그도 그럴 것이 에르메스 전속 조향사가 조말론 향수 총괄 하시던 크리스틴 나이젤(Christine Nagel)로 바뀐 뒤, 나온 첫 남자 향수이기도 하고. 에르메스는 이상하게 남자 향수를 만들 때 만큼은 엄청 신중히, 소수의 라인업만 출시하는 경향이 있었기 때문이다. 심지어 십년도 전에 출시된 에르메스 떼르 데르메스가 아직도 높은 완성도로 많은 판매량을 가져가는 것을 보면… 대단한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2021. 6. 20.
[니치향수/공용] 마스크 밀라노 1막 1장 테랄바 : 비 그친 지중해의 공원 향기나는 리뷰 마스크 밀라노 1막 1장 테랄바 오 드 퍼퓸 Masque Milano Terralba Eau de Parfum 실력 있는 사람들이 모여서 만든 브랜드 그리고 그런 브랜드만 등록, 전시가 가능한 해외 니치 향수 전문 박람회가 있다. 아직 한국에 미처 수입되지 못한 고퀄리티의 브랜드가 상당히 많은데, 이번에 소개해드릴 ‘마스크 밀라노’ 라는 향수 브랜드가 그 중 하나이다. 4개의 막으로 구성된 오페라에서 영감을 받아 우리 삶의 다양한 장면을 포착해 풀어냈다고 하는 이 이탈리아 브랜드는, 1막, 2막, 3막, 4막이라는 컨셉으로 분류가 되어 있다. 앞으로 국내에 없는 해외의 유명 제품들을 블로그 그리고 퍼퓸그라피를 통해서 다양하게 소개해드릴 예정인데, 우선 마스크 밀라노의 첫 시작, 그리고 다가.. 2021. 4. 7.
[니치향수/여성] 퍼퓸드말리 델리나 솔직후기 : 조연이 아닌, 주연 향기나는 리뷰 퍼퓸드말리 델리나 Parfums de Marly Delina Eau de Parfum 이번엔 퍼퓸드말리 페미닌(여성)라인의 대표작 ‘델리나’를 들고 왔다. 벌써 연속적으로 퍼퓸드말리 세번째 포스팅이어서 할까 말까 고민을 하긴 했는데, 여자향수는 다룬 적이 없어서 델리나는 끝으로 퍼퓸드말리의 포스팅은 당분간 마무리 될 것 같다. 퍼퓸드말리 델리나 역시 누가 퍼퓸드말리 브랜드 향수 아니랄까봐 그 특유의 잘사는 집 분위기와 포스가 은연중에 풍기는 향수다. 바디제품이나 다른 제품들도 동시에 출시된 것을 보니까, 데일리로 사용하기에도 부족함이 없도록 밸런스를 꽤 신경썼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고 그것은 포스팅을 하는 내내 확신! 으로 변해 있었다. 퍼퓸드말리 델리나의 향기는 어떨까? 퍼퓸드말리 델리나.. 2020. 12. 3.
[여자향수] 글로시에 유 오드퍼퓸 : 도예과 공방의 청순러블리 비누향 향기나는 리뷰 글로시에 글로시에 유 오 드 퍼퓸 Glossier Glossier you Eau de Parfum 이번엔 블로그에서 최초로 소개해드리는 브랜드 ‘글로시에’ 그 중 시그니쳐 향수인 ‘글로시에 유’를 들고 왔다. 미국에서 요즘 진짜 완전 핫한 브랜드이고, 한국의 코덕들도 미국에 가면 글로시에 매장을 꼭 방문해본다고 한다. 개인적으로도 전혀 모르던 브랜드였는데 독자님들의 후기 요청과 직원들이 추천으로 알게 되었으며… (이런거 보면 독자님들 진짜 완전 빠르신듯) 전 세계에 뉴욕, 런던에만 딱 1개씩 매장이 운영중이라고 한다. 요즘엔 한국도 화장품의 핫존이니까 나중엔 서울 명동거리나 성수동 거리에서도 볼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개인적으로 미국제품 치고(?) 글로시에 패키지 감수성이 굉장.. 2020. 11. 1.
[여자향수] 끌로에 러브스토리 : 이름만큼 설레이는 향기 향기나는 리뷰 끌로에 러브스토리 Chloé Love Story Eau de Parfum 이번엔 정말 소개해드리고 싶었던 끌로에의 숨겨진 향수, 끌로에 러브스토리를 들고 왔다. 지금은 단종된 끌로에 러브와는 완전 다른 제품이다. (가끔 물어보시는 분들이 있으셔서…) 특이한 점은 끌로에 러브스토가 국내에 수입이 안되어서 해외 면세점이나 해외 직구로만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인데 조금 의아하다. 만약 법적이거나 비즈니스 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 꼭 수입이 되었으면 좋을 정도로 향기가 좋기 때문에…! 왜냐면 평소에 끌로에 향수가 조금 답답하거나 무겁게 느껴지셨던 분들도 이 향수는 훨씬 더 산뜻하고 데일리한 느낌으로 편하게 사용하기 좋을 것 같기 때문이다. 끌로에 러브스토리의 컨셉은 파리의 퐁데자르 예술의 다리에.. 2020. 7. 13.
[남녀공용] 에르메스 운 자르뎅 수르뜨와 : 지붕 위 옥상정원의 향기 향기나는 리뷰 에르메스 운 자르뎅 수르뜨와 Hermes Un Jardin Sur Le Toit Eau De Toilette 이번에는 장 끌로드 엘레나 조향사님의 4번째 정원 시리즈, 실제로 파리에 있는 에르메스 빌딩 정원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었다고 하는 에르메스 운 자르뎅 수르뜨와를 들고 왔다. 혹시 에르메스 정원이 궁금하신 분이 있을지도 모르니 사진 첨부를 하는 센스 2011년에 출시된 향수이지만, 요즘에 나오는 향수들과 비교해도 완성도에 전혀 손색이 없는 높은 퀄리티를 지닌 것 같다. 어쩌면 요즘 니치 향수들이 카피하지 못하는 특유의 깊은 맛이 있는 것이 뭔가 닳지 않는 클래식 소품을 보는 것 같기도 하다. 너무 늦게 소개하게 되어서 미안한 에르메스 향수, 에르메스 운 자르뎅 수르뜨와의 향기는 어떨까.. 2020. 6.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