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퓸그라피 Perfume Graphy

[공지] 퍼퓸그라피 리뉴얼 오픈

366일 2016. 3. 16. 09:41







안녕하세요 366일 입니다-!

작년 12월 중순, 모든 게 거품처럼 되버린 큰 사건이 있었고

이로 말미암아 운영중인 퍼퓸그라피와 블로그를 접을 뻔 했다는 것을

독자님들은 이미 잘 알고 계시겠지요

 

, 진짜 끝났다. 못하겠다라고 생각했는데

제가 이런 고민을 털어놓자, 독자님들이 정말 많은 응원을 해주셨습니다

 

감사하기도 하고, 복잡한 마음에 몇 일 간 아무것도 안하고

여러분과의 추억이 담긴 블로그만 쭉 되돌아 봤었네요

 

향기를 글에 담기 위해 고군분투한 수 많은 노력들

 

저는 여러분이 힘들게 백화점에 가지 않아도

집에서 편하게 블로그를 보며 향수를 찾을 수 있길 바랬어요

그렇지만 블로그의 나열된 정보만으로는 향수 찾는게 힘드신 것 같아서

1:1 향수추천도 열심히 해드렸지요.

 

2년 동안 3,000명이 넘는 분들께 향수 추천을 해드렸는데요.

뿌듯한 순간도 많았지만, 제가 항상 이런 말을 덧붙이게 되더라구요

 

꼭 시향 해보세요!”

 

그런 말을 하는 제 자신을 보며, 깨달았습니다

직접 냄새를 맡는 것을 대체할 방법은 없구나

 

그래서 비교적 시향이 쉬운 향수를 추천을 해드렸더니

여러분이 매장에서 이것 저것 시향을 하다가, 금새 마비되는 코 때문에

향수를 구별하지 못하는 불상사가 발생하더라고요

 

향수를 맡지 못하는 현실도 문제

향수를 직접 맡아봐도 문제가 발생하는 뭔가 아이러니한 상황이었습니다

 

이걸 해결하기 위해 고민해왔던 4

드디어 방법을 찾아냅니다


'SCENTED BOX'

 

향수 추천도 받을 수 있고

원하는 향수를 담아 시향하고

남녀반응 통계를 담은 포토엽서


퍼퓸그라피 리뉴얼 버전을 여러분께 공개합니다

 

아직 부족한 게 많지만 여러분과 소통하면서 계속 채워 나가겠습니다

부디 이 곳에서, 여러분을 돋보이게 만들어 줄 향수를 찾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독자님들은 더 특별해질 권리가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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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erfumwgraph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