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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치향수

[남자향수] 펜할리곤스 쥬니퍼슬링 솔직후기

by 366일 2014. 2. 22.

향수 : 펜할리곤스 쥬니퍼슬링(Juniper Sling Penhaligon`s for men)

 

소개


<사진출처 : davidscouture.blogspot.com>



펜할리곤스 향수 3!

펜할리곤스 쥬니퍼슬링을 소개해 드리게 되었다. 사실 펜할리곤스의 괜찮은 향수를 더 빨리 소개해 드리려 했는데 옛날에 포스팅 했던 앤디미온이라는 제품이 워낙 밸런스, 대중성이 좋아서 그에 마땅한 적수를 찾기가 힘들었다. 그렇다고 펜할리곤스 향수 중 유명하다고 해서 무조건 괜찮은 건 아니라서… 오히려 별로인 것도

어쨌든 펜할리곤스 쥬니퍼슬링의 출시년도는 2011년이며 우디 스파이시를 컨셉으로 나온 제품이다. 조향사는 Olivier Cresp(올리비에 크레스프)라는 분으로 예전에도 소개해 드렸지만 정말 세계적인 분이다. 벤츠, 돌체앤가바나라이트블루, 모스키노 등등등진짜 이름만 대면 알 수 있는 향수들이 주루룩 있으니 말이다. 그것도 다 히트작으로!

 

 

 

오랜만에 야심 차게 들고나온 남자향수, 펜할리곤스 쥬니퍼슬링의 향기는 어떨까?

 

향기

 펜할리곤스 쥬니퍼슬링 Perfume Pyramid

 노트 : 안젤리카시나몬(계피), 오렌지쥬니퍼 베리

미들 노트 : 카다몸오리스 루트(붓꽃 뿌리), 페퍼(후추)

베이스 노트 : 베티버체리설탕앰버


펜할리곤스 쥬니퍼슬링을 뿌리면 처음엔 살짝 꼬릿꼬릿한 냄가 난다. 시향지에서는 확실히 깔끔하고 화한 느낌이 있는데, 이상하게 살에 뿌리면 살짝 화하게 올라오는 꼬릿내가 있다. 기가 가득한 흙에서 자란 약초가 있는데, 약초가 살짝 눌러 붙고 꿉꿉할 때 날 것 같은 냄새다. 꼬랑내 라는 극단적인 표현은 부적합한 것 같지만 분명히 뭔가 퀘퀘하고약재 모아놓은 곳에서 날 것 같은 냄새다. 다만 재밌는 점은 이 특유의 꼬릿한 냄새가 고개를 돌리게 만든다거나, 냄새 별로야 라는 말이 나오지는 않는다는 사실이다. 그냥 딱 ~?!’ 하고 멈추는 그런 정도이다. 초반에 워낙 부정적 단어를 나열해서 나쁜 향이라고 인식될 수 있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 오히려 굉장히 고급스럽고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줄 것만 같은 아로마틱한 면이 존재한다. 시간이 조금 지나면 꼬릿한 냄새가 살짝 달달한 흙 내음으로 변한다. 지면에서 흙의 기운이 스멀스멀 올라오는 것 같은 느낌이 있다. 향기의 농도는 은은한 편이며 사람보다는 자연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준다. 시향지에서는 훨씬 더 시원하고 가벼운 약초 냄새가 강하게 난다.

 

펜할리곤스 쥬니퍼슬링의 탑 노트는 『흙에서 자란 약초 + 꼬릿함(잠깐) + 달달함 + 은은함 + 알싸함

 

 

탑 노트의 꼬릿함, 그리고 달달함이 지나고 나면 순식간에 미들 노트에 들어오게 된다. , 펜할리곤스 쥬니퍼슬링의 탑 노트가 상대적으로 짧은 편인 것 같다. 어쨌든 시간이 지난 후의 향기는 흙과 나무 그리고 약초의 알싸함이 섞인 자연적인 냄새가 난다. 흙의 종류는 바싹 마른 황토가 아니라 산 속에서 오랜 시간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 곳에 있는 검정색의 흙이 생각난다. 살짝 묘사를 하면 한 남자가 여행을 하다가 산 속 깊은 곳에서 잠시 나무에 기대어 앉아서 쉬고 있는데 살랑 바람이 불면서 나뭇가지들이 우수수- 하고 흔들릴 때 날 것 같은 향기. 확실히 차분하고, 정갈하며 사람을 안정시켜 주는 고급스러움이 있는 것 같다. 그렇다고 또 마냥 아로마틱한 향기라고 말할 수는 없는 것이 이 냄새를 정장에 입혀놔도 매우 잘 어울리기 때문이다. 듬직한 나무의 뿌리, 축축한 흙, 알싸한 약초들이 부담스럽지 않게 남성적인 느낌으로 잘 표현이 되고 있다. 굉장히 자상하고, 이 남자와 함께 있으면 모든 고민이 사라지면서 마음이 편안해질 것 같다고 해야할까? 안기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따듯함과 듬직함이 있는 것 같다. 시향지에서는 펜할리곤스 특유의 민트 같은 스파이시함과 흙이 묻어있는 우디스러운 느낌이 좀 더 강하게 난다.

 

펜할리곤스 쥬니퍼슬링의 미들 노트는 『나무 + + 약초의 알싸함 + 편안함 + 듬직함

 

 

시간이 조금 더 지난 펜할리곤스 쥬니퍼슬링은 특유의 약초와 나무 냄새가 섞인 느낌은 그대로 유지하되 훨씬 더 은은하고 부드러운 형태로 변한다. 그리고 달달한 향기가 조금씩 나기 시작하는데 굉장히 은은하게 달다. 꿀이나 설탕을 천천히 달였을 때 슬며시 올라오는 향기 같다. 물론 이전보다 달달함의 농도는 확실히 늘었지만 객관적인 수치로 보면 약한 수치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향의 전체적인 질감은 손목을 부드럽게 휘감고서 내가 봐야지만 그제서야 '음?' 이라며 마주 보는 느낌이다. 뭔가 사용자에게 어필되려고 노력하는 그런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펜할리곤스 쥬니퍼슬링의 베이스 노트는 『은근한 달달함 + 부드러움+ + 나무 + 약초

 

 

 

펜할리곤스 쥬니퍼슬링의 상황극은 이 정도가 적당할 것 같다.

 

어릴 때부터 몸이 약했던 나는 친구들과 제대로 어울려서 놀아본 적이 없다. 내가 할 수 있는 거라곤 친구들이 노는 모습을 하염없이 구경만 하는 것.

의지대로 몸을 가눌 수 없는 나는- 한없이 무기력 했다.

 

난 쓸모가 없어…”

 

그때 혼자만의 정적을 깨고, 바람부는 듯 편안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왜 쓸모가 없어요. 이렇게 예쁘신데"

 

소리가 난 곳으로 고개를 돌려보니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젊은 남자가 보인다.


“안녕하세요 펜할리곤스 쥬니퍼슬링 이라고 합니다. 옆에 앉아도 될까요? 

 

그 만남 이후로 펜할리곤스 쥬니퍼슬링은 내가 집 밖에 나와 쉬고 있을 때 마다 지금까지 그래왔다는 듯, 늘 옆에 있어 주었다. 참 이상한 일이다. 한 번도 본 적이 없던 타인이, 이렇게 내 생활 깊숙이 파고 들어서 일정 부분을 공유하고 있다는 사실이 말이다.

 

신기해요.”

 

뭐가요?”

 

차분하게 웃으면서 바라보는 펜할리곤스 쥬니퍼슬링의 눈빛이 굉장히 따듯하다.

 

처음이에요, 누군가와 같이 있는 게

 

말 없이 나를 바라보는 그의 표정을 도무지 읽을 수 없다. 정말 따뜻하지만, 금방이라도 사라질 것 같은 사람그래서 난 더 불안해진다.

 

저도 처음인걸요. 이렇게 예쁜 사람이랑 있는 게

 

푸흡

 

아무런 의미 없는 말이라는 걸 알고 있지만 기분은 좋아지는 것 같다. 그리고 동시에 내 머리를 쓰다듬어주는 펜할리곤스 쥬니퍼슬링의 손길도 참 따뜻하게 느껴진다.

 

우리 서로 공통점이 있네요.”

 

“에이 그건 좀 억지에요.”

 

그런데 떼쓰는 듯한 내 말이 싫었던 걸까? 갑자기 펜할리곤스 쥬니퍼슬링이 천천히 자리에서 일어나 멀리 걸어 나갔다.

 

어디 가요?”

 

사실 일정시간 같이 있던 후에, 그는 매번 어디론가 가버렸다. 익숙해질 법 했지만 다시 혼자가 된다는 이 느낌이 너무 무섭다. 왜냐하면 나는 그를 잡을 능력이 없었으므로… 잠시 후 먼 발치에서 내 쪽을 바라보던 펜할리곤스 쥬니퍼슬링이 입을 열었다.

 

걸어본 적 있어요?”

 

아니요…”

 

“어떤 건지 궁금하지 않아요?”

 

나에게 걷는 다는 건, 궁금함을 넘어서 동경의 대상이다. 그렇게 되면 더 이상 기다리지 않고 다가갈 수 있으니까

 

소원이죠. 그런데 의사 선생님이 불가능 하다고 하셔서…”

 

내 말을 듣고 그럴 줄 알았다는 듯 웃고 있는 그가 갑자기 얄미워 지려고 할 때쯤, 펜할리곤스 쥬니퍼슬링이 평소와는 다른 단호한 어조로 입을 열었다.

 

평생 기다림의 두려움 속에 있을 바에-  그냥 한번 해보세요.”

 

하지만…”

 

내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재활치료의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그럴 시간에 좋은 장비를 알아보자고 말했었다. 가능성 없는 일에 도전하는 게 바람직한 일일까? 실패하게 되면 난 다시 상처 받지 않을까? 그렇게 좌절감이 몰려와 힘없이 고개를 떨구고 있자, 펜할리곤스 쥬니퍼슬링이 다가와 나를 안으며 말했다.

 

우리 서로 공통점이 있다고 했죠?”

 

“……”

 

저도 옛날에 그랬어요.”

 

 

결론

인터넷에 정보가 아직 많지 않은 향수에 속하는 것 같다. 그래서 돌아다니다 보면 펜할리곤스 쥬니퍼슬링의 향기를 굉장히 시원하고, 민트향 처럼 기억해 주시는 분들이 있는데 아마 그건 시향지 위주로 기억된 향기가 아닐까 생각한다. 살에서는 확실히 그 시원함이 좀 더 부드럽고, 따뜻하게 바뀌기 때문이다.

남자향수로 분류해놨지만, 사람보다는 자연을 닮은 모습 때문에 여성분들도 충분히 소화하실 수 있을 것 같다.

다만, 지속력이 정말 약하다고 볼 수 있는데... 미들 노트가 굉장히 빨리 증발하다가, 베이스 노트가 다시 강하게 치고 나오는 형태를 보여주기 때문이다. 또한 향기가 가만히 손목에 머물러 있는 느낌이 있어서 주변 사람들이 잘 인지하지 못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지막으로 펜할리곤스 쥬니퍼슬링에 대한 저의 생각은 이렇습니다.

『은은하고, 시원하지만 확실히 안기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 정도의 따뜻함도 가지고 있는 향수입니다. 그 동안 시트러스, 우디, 아로마, 스파이시 종류의 향기를 좋아하셨던 분들은 마음에 들어하실 것 같네요. 사람들이 잘 모르는 숨겨진 보석 같은 향수입니다. 하지만 지속력이 정말 약하다는 단점이 있네요.』

 

[펜할리곤스 쥬니퍼슬링]

연령대 : 무관

성별 : 약간 남성적

계절 : 봄,여름,가을

지속력 : 2~4시간, 약함

확산력 : 약함

질감 : 투명하고 시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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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4

  • 갈루아 2014.02.22 01:30

    제가 시그니쳐로 처음으로 삼고픈 향수입니다. 드디어 올라왔군요!! 역시 366님의 후각을 거친 향수들은 조선왕조실록 마냥 상세히 기록되네요 ㅋㅋㅋ... 저에게 쥬니퍼슬링이란 "철봉냄새인데 나쁘지않은 냄새->약간의 축축한 흙냄새(매우잠시)->희미한 달콤한 냄새"로 압축되었는데 ㅎㅎ....역시...

    상황극은 마치 못걷는 소녀?아이? 옆에 갑자기 나타난 요정 같은 느낌이 드네요...갑툭튀한 사람으로 묘사하셨지만, 전 그냥 팅커벨 같은 요정(?)[꼭 뭐 요정이 여자란법은 없지만]같이 느껴집니다. 왜냐하면 케이스를 보니까 뭔가 그러네요 민트색깔의 기하학적 패턴이 (아무래도 이 기하학적 패턴은 쥬니퍼베리가 자라는 향나무를 반복패턴으로 형상화 시킨 듯)숲속의 엘프나 뭐 그런 몽환적인 기분이 들어서 상황극의 쥬니퍼슬링은 사람이 아닌 거 같다는....ㅋㅋㅋ;;;

    아무튼 정말 제가 우디랑 스파이시는 남자같은 향이어서 안좋아하는데 이상하게 펜할리곤스의 우디랑 스파이시는 가볍고 적당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이번 포스팅도 잘읽었어요^^
    답글

    • 366일 2014.02.22 10:00 신고

      갈루아님 칭찬은 모아다가 백과사전으로 내고 싶을 정도입니다. ㅋㅋ 조선왕조실록 마냥 상세히 기록된대 ㅋㅋ아 정말 눈물나게 센스있고 재밌는 칭찬이네요. 진짜 배워야될 것 같아요 어떻게 이런 센스가 넘치시지?

      요정으로 보신것도 되게 멋있는 해석이네요. 제 상황극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 갈루아님 댓글을 보면서 배웁니다..ㅡ,.ㅡ... 그리고 쥬니퍼슬링 바틀의 민트색을 이제서야 저는 자세히 보게 되네요. 민트색이었구나 감사합니다. ^^

      확실히 펜할리곤스 특유의 스파이시,우디함이 존재하는 것 같아요. 여러개 경험해보니 특유의 그게 느껴지더라구요~ 쥬니퍼슬링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갈루아님과 잘 어울리는 것 같기도 하네요! 워낙 멋있는 분이셔서..후후...

      포스팅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니, 항상 감사하죠 ^^

  • lyla 2014.02.22 03:07

    으잉 젤 먼저 댓글 달고 싶었는데 ㅋㅋㅋㅋㅋ
    와 저는 이건 생각없이 맡아서인지 이렇게까지는 전혀 진짜 정말 생각도 못했어요 ㅋㅋ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이 향 기억이 안나여.......ㅠ.ㅠ 분명히 여러번 맡아봤을텐데 ㅠㅠㅠㅠㅠㅠ 박스 색깔도 너무 예쁘고 깔끔해서 분명히 맡아는 봤는데 기억이 안나다니 ㅠㅠ

    우디도 좋고 스파이시도 좋고 시나몬 설탕 체리..???? ㅋㅋㅋㅋㅋ 흐잉 또 달려가고싶어졌어요
    이제 봄이 오고있어서 제 남치니도 앤디미온 잠깐 끊으라고 곧 말해줘야 할텐데.. 이거 꼭 맡아봐야겠어요 ㅋㅋ
    저는 앤디미온 말고는 오퍼스1870이 참 좋았어요. 비슷한 우디느낌으로 탐다오가 생각났는데 탐다오보다 오퍼스가 저는 훨씬 좋았어요 ㅎㅎ 이것도 그런 우디인가용?? 아니면 나무가 아니고 정말 이끼 스멜??
    궁금해요

    상황극은 오늘도 너무 예뻐요! 아 그리구, 향이 손목에만 머물러있어서 주변에서 인식을 못할거 같다는. 엄청 자세한 설명 짱이세요
    얼른 가서 맡아볼게요^^
    답글

    • 366일 2014.02.22 10:06 신고

      lyla님 댓글을 보면 참 특유의 오로라가 있는 것 같아요. 닉네임을 적지 않아도 lyla님이구나...오셨구나... 싶을정도로 말이죠 ㅋㅋㅋ

      앗, 그런데 lyla님 오퍼스1870은 직원이 추천해 주신건가요? 작년 말에 저도 그걸 구입을 했었는데요. 실제로 시향지에서 맡거나, 착향해서 맡을때는 화한 느낌의 신비로운 장미향이 느껴졌었거든요. 그런데 직접 뿌리고 다니니까 주변 사람들의 반응이

      "치과 갔다왔어요?"
      "병원 갔다 왔어요?"
      "병원냄새!"

      이래요...ㅠㅠ... 오퍼스 1870구입은 정말 강력하게 말리고 싶어요. 제가 혹시나 싶어서 한달동안 미친듯이 써댔거든요. 그런데 정말 주변반응이 다 저러네요.

      아, 어쨌든 쥬니퍼슬링은 오퍼스랑 조금 느낌이 달라요~ 오퍼스는 꽃에 가까우면 쥬니퍼슬링은 말씀하신대로 나무가 섞인 풀, 약초 이런느낌이거든요 ^^ 그리고 오퍼스가 훨씬더 화~한 느낌이 강한 것 같아요.

      칭찬 감사하구요~ 나중에 천천히 맡아보세요~ ^^

  • ^^ 2014.02.23 01:20

    안녕하세요 향수에 관심이 생겨서 이것저것 검색을 하다 이곳을 방문하게 되었는데요..
    향수 하나 추천 받아 보고 싶어서 이렇게 덧글을 남겨 봅니다
    저는 28 이구요 바리스타를 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선물 받아서 로빠 겐조 뿌르 옴므 이것을 쓰다 커피를 배우면서 향수를 안 쓰고 있었는데..
    매일 커피향만 맡다 보니 새로운 향기를 맡아 보고 싶어 이렇게 연락 드립니다.
    부탁 드려요.. ^^ㅎ
    답글

    • 366일 2014.02.23 18:05 신고

      바리스타 멋지네요~ 이름만 들어도 멋진 직업! 사실 그만큼 힘든 직업이기도 한 것 같아요. 우선 르빠 겐조 뿌르옴므를 쭉 사용하셨고, 딱히 향수를 자주 사용하시는 건 아닌것 같아요. 음,그리고 주로 커피향기에 있으시니까 그런 종류로 상큼하거나, 따듯한 향기가 좋을 것 같기도 하네요.

      약간 부담스럽지 않게 달달하고 남성적인 향수로 펜할리곤스 앤디미온이라는 향수가 있어요. 자상한 이미지라고 생각하고 추천해 드리는 향수입니다. ^^
      아니면 약간 특이한 느낌의 오렌지라고 할까요? 오렌지, 홍차 느낌의 에르메스 보야지 데르메스라는 향수도 좋을 것 같습니다. ^^

    • ^^ 2014.02.23 20:58

      우아 덧글이 달렸군요 감사합니다 공지를 보니 사진을 첨부해서 드리면 향수 이미지가 잘 잡히시나요? 그럼 이따가 사진을 첨부하여 멜을 드려도 될까요?ㅎ 그리고펜할리곤스 앤디미온 시향 해봐야 겠어요 기대되네요ㅎ

    • 366일 2014.02.24 00:32 신고

      네~ 메일 보내주셔도 됩니다 ^^

  • 갈루아 2014.02.23 11:19

    아 드디어 생각났네요 팅커벨이나 페어리같은 것 보다 더 잘어울리는게...(극 중 펜할곤 쥬니퍼슬링이 남자로 느껴졌기에..)브루스 올마이티라고 짐캐리가 나온 영환데 거기서 모건프리먼 처럼 그런 캐릭인거같아요

    저의칭찬목록 올 연말에 작성하는걸로 하나은 프로젝트로??!!ㅋㅋ
    답글

    • 366일 2014.02.23 18:06 신고

      ㅋㅋㅋ 칭찬목록은 제 마음속에 소중히 담아두고 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상황극의 쥬니퍼슬링은 저의 의도는 남성으로 묘사를 한게 맞아요. 받아들이는 분이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

      칭찬목록 프로젝트는 다른 프로젝트에 의해서 잠시 보류를...ㅎㅎ 항상 감사합니다.

  • 그런길 2014.02.23 16:12

    처음에 오랜만에 포스팅 하응 남자향수에서 뭔가 양심의 가책이...ㅜㅜ늘 감사했을 뿐인데 그 이상을 바라는 투정에 이렇게 멋지게 답해주실 줄은...ㅜㅜㅜ 감사하고 이전에 무례는...ㅜㅜㅜ 향을 올려주시는걸 상상해보니....약간 이끼 낀 숲?에 있는 마녀의 약초창고 ㅎ? 그런 이미지 일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늘 좋은 포스팅 감사합니다 ㅎ
    답글

    • 366일 2014.02.23 18:08 신고

      멋진 남자향수가 줄줄이 포스팅 예약이 되어 있습니다. 좋은 녀석들로 많이 준비했으니 그런길님도 만족해 하실 것 같아요~ 그리고 투정이라니요 ㅋㅋ 블로그에 오시는 소중한 분들이신데요. 그런 의견들 하나하나 최대한 반영해서 변화하려고 노력중입니다.
      감사한 댓글 늘 감사합니다 ^^

  • 꽃봉오리 2014.02.23 19:47

    덧글을 보다보니, 병원 냄새라고 느끼는 향을 한 달간 달고 사셨다니, 366일님의 고집과 사명감(?)이 생각보다 강하신 듯 합니다. (덧글을 달아주실 때 느껴지는 전반적인 느낌과는 많이 다른 부분이었어요. 응? 은근 매력있으셔. 하하하)

    아, 주말은 잘 보내셨나요?
    정말 간만에, 피자를 배달해 먹었더니, 배달전에 생각했던 현저히 낮은 가성비에 대한 불만으로..
    침울합니다. ㅠ_ㅠ(먹을때는 정신줄 놓고 니나노~, 먹고나니 가성비타령이라니..ㅎㅎ..)

    거침없는(?) 시향지 행보를 마치고, 이제 소분인생으로 착향 행보(?)를 나선 제가, 요 며칠 고민하다가 주니퍼슬링은 목록에서 빼버렸었는데..이렇게 솔직후기로 포스팅 되니, 왠지 뭔가 굉장히..억울하고..(응? 뭐가!)..하하..
    주니퍼 슬링에 대해 함께 공감하고, 다르게 느꼈을 수도 있었을 부분들에 대해 소통할 기회를 자포자기 한 데서 나온 아쉬움이랄까요? ㅎㅎ..

    포스팅 내용을 보니, 음..제가 선호하는 계열인 듯도 하고, 아닌 듯도 합니다.
    흙과 나무에서는 그러하고, 약초의 알싸함에선 아닌듯하고..
    이런 아리송한 건, 소분을 구해봤어야 하는건데. ㅠ_ㅠ
    왜 목록에서 삭제했을까요? -_-..공감대 형성도 못하게. 엉엉엉.

    밀레지움(그만 잊자고 했지만, 절대 잊을 수 없는..)의 여파로, 닥치는대로 소분을 구하고 보자는 약간은 변칙적 행보에 나선 제가, 음..휴. ㄴ애ㅔㅓㅂㄷ%@#$....................

    하나씩 콕콕 찝어 느낌을 갈무리 하고 있는데, 착향에서는 역시..아직까지는 롬브르단로를 뛰어넘는 충격을 주는 녀석을 만나지 못하고 있어요. 엄청난 갯수의 소분이 쌓여있는 관계로, 당분간은 후각이 안드로메다로 여행다녀 올 예정입니다. 가끔 핀 하나 빠진 듯 헛소리를 하더라도, 너그러이 이해해주세요 ^-^; 하하..ㅠ_ㅠ
    답글

    • 366일 2014.02.24 00:32 신고

      분명히 인터넷 글들에는 색다른 남성다움, 뭐 고급스러운 섹시함 이런식으로 표현이 되니까 저의 경험이 잘못된게 아닌가 싶어서 더 조심스러웠던 것 같아요 ㅋㅋ 사실 저는 그렇게 병원냄새로 느끼지 못했는데...다른사람들이..... 풍기는 향이 좀 그런가봐요.

      요즘에는 직접 여러가지를 소분으로 구매하고 계시는군요~! 소분인생을 하다보면 나중에 본품을 거의 사지 못하고, 계속 소분만 ㅋㅋㅋ 어쨌든 향수마다 색깔이 너무 달라서 재미있게 사용하실 수는 있을 것 같아요 ^^

      아리송한 향수라...ㅋㅋ 글만 보니까 정말 그런 느낌이 들 만한 향수네요. 상상하시기가 되게 힘들 것 같아요. 하지만 앞으로 포스팅 되는 향수가 또 꽃봉오리님의 소분 목록에 있는 것일수도 있잖아요?! 그걸로 천천히 공유하시면 될 것 같아요~

      후각의 안드로메다, 그 여행길이 어떤지 저도 덩달아 궁금해집니다. 저도 꽃봉오리님 덕분에 참 많은 향수 대리시향 했다죠? ㅋㅋ 좋은 밤 되세요 ^^

  • 알테 2014.02.24 18:01

    으잌 ㅋㅋ
    혹시 지렁이팩 아세요?? 옜날에 민간요법으로 위아플때 팩안에 살아있는 흙지렁이를 잔뜩넣어서 배위에 올려놓곤했거든요
    답글

    • 366일 2014.02.24 22:36 신고

      팩안에 살아있는 흙지렁이를 어떻게 넣죠...??? 아, 그 붙이는 팩 말고 얼굴에 바르는거 말씀하시는 건가요? 어후...어후 ㅋㅋㅋㅋ 전 못할 것 같아요. 지렁이가 막 배위에서 기어다니다니...

    • 알테 2014.02.26 15:08

      아고 본론을 예길못했네요
      (급한일이있어서 ...ㅠㅠ 덧글을 쓰다말었어요!)
      전에 펜할리곤스 1미리짜리 셈플킷을 받아서 시향해 보았는데
      쥬니퍼슬링에서 그...냄새가 낫어요 ㅋㅋ

      기억이란게 참 웃긴게 옛일이라(6~7살쯤?) 잊고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특정 향을 맏으니까 바로 떠오르네요 ㅋㅋ

      여튼 탑노트가 딱 위에 댓글느낌이라 향수를 어딘가에 내려놓고 왜 지렁이팩을했더라? 누가 줬더라? 분명 큰아버지 집이었던거같은데?? 등등의 생각을하다가... 급 빨래를 널다가 음 또 뭘했더라
      여튼 이런저런일을하고 약속이있어서 나갔다 집에왔더니 어디로 굴러갔는지 못찾겠더군요 ㅋㅋ 아마 이사할때 나올듯 싶네요

      아..요즘 정신이없어서 얼버부리고 가네요
      감기조심하세요!!

      기승전 감기 ...

    • 366일 2014.02.27 00:30 신고

      아~ 어렸을때 지렁이팩을 하셨구나 ㅋㅋ 굉장히 특이하고도 소중한 추억이네요. 다양한 경험은 분명히 좋은 방향으로 흐르는 것 같습니다. 물론 그것에 대해서 생각을 많이 해야겠지만요.

      정신없는 와중에 방문하시고, 댓글도 남겨주신거네요
      감사합니다. ^^

  • 123 2014.02.25 20:30

    와... 전 쥬니퍼 슬링 맡았을때 딱 느끼는게
    철봉하고나서 손에서 나는 철냄새여서
    이건 감당이 안될거같다 하고 내려놨었는데...
    좀더 오래 시향해볼껄 그랬어요 ㅜㅜ.
    답글

    • 366일 2014.02.25 22:16 신고

      철봉은 좀 코를 쐐하게 만드는 그... 차가운 느낌이 있지 않나요? 저도 그러한 글을 보긴 했는데, 딱히 철봉이라는 생각이 들진 않았거든요. 물론 너무 자세하게 맡으려고 해서 그런 걸 수도 있지만요. 나중에 한번 착향해서 맡아보세요 ^^ 시향지는 확실히 시원하고 스파이시한 향기가 강하니까요.

  • 김선우 2014.02.26 00:04

    향수후기들 잘보고있습니다 덕분에 케네스콜 블랙과 알뤼르 옴므 스포츠 ck be등 여러 향수를 잘골라서 쓰고있네요 예전에 쓰셨던 아티산 같은 후기는 삭제를 하셨나봐요?
    답글

    • 366일 2014.02.26 16:07 신고

      아티산은 재 포스팅하려고, 제가 다시 구매를 했거든요. 한달 이내로 포스팅 할 예정입니다 ^^ 삭제는 아니고 숨김으로 해놨어요

  • 와사비아이스크림 2014.03.07 11:51

    아~이녀석은 샤넬 알뤼르옴므 블랑쉐랑 비슷하네요~
    블랑쉐에 비해 첫향에 레몬향이 거의없고,후추냄새는 쫌더 강한듯해요~
    이녀석살때 얻은 샘플중 "오퍼스1870"이 더 매력적으로 다가오네요~
    답글

    • 366일 2014.03.07 16:19 신고

      오~ 샘플을 받으셔서 이것저것 사용해보고 계신가봐요. 사실 와사비아이스크림이라는 닉네임부터 뭔가 심상치 않긴 했습니다. 아이스크림에 와사비라니...? ㅋㅋㅋ

      오퍼스 1870이 마음에 드셔서 다행이네요~ 하지만 그거 본품, 그러니까 큰 용량 구입은 가급적 말려드리고 싶어요. 주변 사람들이 향수에 익숙한게 아니라서 보통 병원냄새,치과 냄새로 인식하더라구요...^^

  • 씨에 2014.10.17 10:10

    샘플로 있는 향수 중에 하나 인데 정말 지속력이 형편 없죠 ㅠㅠ

    오버 살짝 보태서 출근하기전에 뿌려도 출근후에는 아무도 향수 뿌린지를 모를정도라 할까?

    그래서 선뜻 손이 가지 않더군요
    답글

    • 366일 2014.10.17 11:59 신고

      제가 이 당시 포스팅엔 확산력도 같이 적었네요 ^^ 맞아요. 씨에님 말씀대로 이게 중간 미들 노트 부분이 정말 향이 사라지는 느낌이 들어요. 향수의 지속력이 다시 한번 중요하구나 라는 생각을 씨에님 덕분에 하게 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 지도리 2015.06.29 17:33

    쥬니퍼 슬링은 향이 기억이 잘 안나구.. 전 개인적으로 바라와 포르투갈 듀로라는 향이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전 여자) 듀로 향은 나중에 애인에게 뿌리게 하고싶다..... 그 깊고 풍부한 향이 진심 대박사건이다 했는데,
    생각해보니 남자에게 쓰게 하면 안될거같아요. 다른여자에게 폴폴 풍기다니 참을수없다! ㅎㅎㅎㅎ
    시향 한번 부탁드려도 될까요? 366님의 평이 듣고싶어요!
    답글

    • 366일 2015.06.30 00:23 신고

      아~ 그 2개 향수 샘플을 제가 가지고 있던 것 같은데. 어디있는지 찾아봐야겠네요. 어디다 놨더라? ㅋㅋ 질투심이 날 정도의 남자향수라니 기대가 됩니다. 네, 요청리스트에 적어 놓을겠습니다 :D

  • 랑민 2016.07.21 21:19

    정말 365일 님의 블로그 글을 읽고 아무생각 없이 샘플을 구해서 써봤다가.. 정말 살면서 맡은 향수중에 조말론 얼그레이를 능가하고 제일 좋았는데. 뿌리고 혼자 속으로 유레카! 이랬다는 ㅋㅋ 사야지 큰 마음 먹어도 지속력때문에 아직도 몇달째 고민중에 있습니다. 혹시 이것과 비슷한 향이 있을까요? 샤넬 알뤼르 옴므 블랑쉐는 맡아봤는데 이것의 임팩트가 아니더라구요 ㅎㅎ
    답글

    • 366일 2016.07.22 00:24 신고

      안녕하세요 랑민님~ 약간 스파이시한 계열 좋아하시는군요?! 펜할 쥬니퍼슬링은 제가 아는 한도내에선, 정말 딱 이것 밖에 없는 것 같아요. 굉장히 특이한 밸런스인데다가 펜할리곤스 특유의 그 화~한 느낌도 잘 섞여 있거든요. 향기가 정말 마음에 드신다면 구매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D

    • 랑민 2016.07.26 06:16

      366일님 친절한 답장 감사드립니다! 안그래두 미국에서 직구했네요 ㅎㅎ 27일날 도착한데서 바로 뿌려봐야겠습니다. 옷에다가 뿌리면은 더 오래 가는 것 같은데 ㅎㅎ 그렇게 하면 4시간까지는 버티겠죠?

    • 366일 2016.07.26 15:11 신고

      우와 랑민님 직구하는 남자...! 멋있다! ㅋㅋ 27일이면 직구인데도 되게 빨리 도착하네요!

      향수 흔들려서 오면 처음에 알콜냄새 날 수 있는거 아시지요?! 칙칙 뿌리고, 몇일 정도 기다리면 다시 원래 향기로 돌아옵니다 :D

      지속력은, 랑민님은 왠지 모르게 더 오래가실듯!

  • 갹갹이 2017.02.11 01:43

    상황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왜 제가 향수를 검색할 때마다 이 블로그가 뜨는 거죠?
    대단하시네요..
    답글

  • 킘트 2017.06.09 13:42

    ㅎㅎ 제가 향은 잘 몰라도 신뢰감이 탑재 됐다는 평과, 이정재,정우성님이 썼다는 이유로 블라인드 구매한 제품이고 가장 좋아하는 만큼 자주 쓰는 향수인데요~개인적으로 이정재 정우성님의 팬이고 두분의 실물을 본적 있는 추억이 있기에.. 전 남자인데 남자가 봐도 정말 멋있으시더라구요. 상황극마저 두분이 떠오르지만 읽자마자 딱 떠오른건 이정재씨였네요~특유의 무심해보이면서도 위트있고 다정한 그런느낌?
    확산력은 제 몸이 원래 어떤향수도 잘 안 받는것같구욬ㅋ 지속력은 듣던거보다는 길어서 놀랐었어요~ 자주쓰는만큼 이성에게 긍정적인 피드백을 많이 받은 효도같은 녀석이기도 합니다 핳핳하
    답글

    • 366일 2017.06.10 18:21 신고

      오~! 이 향수가 은근히 소화하기가 어렵거든요. 전설에 내려오는 검처럼 선택받은 자만이 사용할 수 있는 그런 느낌이...ㅋㅋ 약간 있는 향수인데 킘트님이 되게 잘 소화하시나봐요.

      뭔가 외모와 체형의 느낌적인 느낌이 이정재씨를 닮으셨을까요...?! 닮았다고 멋대로 상상하고 가겠습니다 ㅋㅋㅋㅋ

      좋은 하루 되세요~ 즐거운 댓글 감사합니다

  • 호랑호랑 2017.07.17 23:38

    아무감정없던 남자에게서 이 향을 맡고 호감도가 엄청나졌어요! 글에 써놓으시긴했지만 여자가 써도 충분히 괜찮겠죠? 어떤 느낌의 여자에게 어울릴까요?
    답글

    • 366일 2017.07.19 00:52 신고

      여성분이 사용하신다면, 여성스러운 복장보다는 깔끔하거나 중성적인 느낌의 복장이 잘 어울릴 것 같아요 ^^

  • 대학생 2017.08.25 15:06

    불금입니다 66님^-^ 펜할향수의 바틀이 마음에 들어서 하나 장만하려구 시향하러갔는데 여름은 다 가서... 쥬니퍼슬링과 블렌하임 부케는 포기했네요ㅜㅜ 그래서 사토리얼이랑 오퍼스 그리고 앤디미온을 시향했는데 주변반응은 오퍼스가 가장 좋았어요 근데 직원분이 갑자기 포트레이트 컬렉션을 꺼내시면서 시향해 보라고 하셔서 맡아봤는데 와 굉장히 갠찮더라구요 전 개인적으로 듀크가 가장 좋았습니다만 로드조지도 나쁘지 않았어요! 혹시 펜할리곤스의 포트레이트 컬렉션을 시향해 보셨다면 66님의 느낌과 함께 침대에 누워서 매일 읽는 상황극을 볼 수 있는 날을 기다리겠습니다~!
    답글

    • 366일 2017.08.25 19:07 신고

      요즘 펜할리곤스에서 사용하기 좋은 남자향수가 뭐가 있을까 엄청 눈독들이고 있었거든요. 지금 적어주신 리뷰가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시향하러 가야겠다-! ㅋㅋㅋ

      저는 일이 많아서 야근을 할테니...
      제 몫까지 많이 놀아주세요 ㅠㅠ

  • 대학생 2017.08.26 15:28

    와...제가 66님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니ㅜ
    사실 블로그 눈팅 되게 많이 했었거든요!!!
    여튼 66님 후기 기다리겠습니다>_<
    답글

    • 366일 2017.08.26 23:20 신고

      사실 독자님들이 남겨주시는 댓글, 사용 후기, 피드백 관련 이야기들이 되게 큰 도움이 되요-! 제가 모든 향수를 몇달씩 사용할 수가 없기 때문에 그런 사용후기, 느낌들 보면서 계속 데이터(?)를 쌓거든요 ^^

  • 우연 2018.11.09 14:15

    앗 쥬니퍼슬링도 리뷰가 있었군요! 얼마 전에 크리드 로얄워터에 답글 올렸었는데요 ㅎㅎ

    본문과 답글들 읽어보니까 철봉냄새...가 난다는 평들이 있는데 이 냄새가 보통 어느정도 강하고 오래 가나요?

    아, 그리고 아쿠아 디 파르마 콜로니아/인텐사/에센자 이 셋과는 어떻게 비교되는데 궁금합니다! ㅎㅎ참고가 될런지는 모르겠지만 케네스콜 블랙은 솔직히 그렇게 맘에 들지 않았는데 빈티지 블랙은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던걸 보면 기본적으로는 프레시함을 좋아하지만 약간의 우디함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 것도 같아요 ㅎㅎ

    요즘 갑자기 사고싶은 향수들은 많은데 사놓고는 안쓰는 향수도 너무 많고... 안쓰는건 중고매물로 넘기면서 10병 아래로 관리하려 했는데 포기하고 그냥 질러버릴까봐요ㅠㅠ

    366님은 샘플 말고 병으로 갖고 계신 향수는 몇 개 정도 되세요? 그 중 몇 종류 정도를 자주 쓰시나요?


    답글

    • 366일 2018.11.11 19:26 신고

      저는 블로그 시작할때는 향수를 병으로 모았다가, 블로그하고 리뷰 전문적으로 하면서 향수 구매는 딱히 안하게 되는 것 같아요.

      조금 더 정확히 말하면 퍼퓸그라피에서 시향서비스를 제공 하기 위해서 계속 본품을 끊임없이 구매하다 보니깐....;; 본품이 너무 많아서 그때그때 사용하고 싶은 향수를 공병에 담아놓고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 또 블로그 리뷰를 하기 위해서도 계속 본품을 사니까.....

      너무 많은데요..? 제 소유는 아니고 회사 소유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쥬니퍼슬링은 지속력이랑 확산력이 개인 피부 되게 많이 타는 것 같더라구요. 착향을 해보시면 제일 좋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