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를 담은 리뷰 프레데릭말 덩떼브라(덩떼브하)Frederic Malle Dans Tes Bras for women and men 정말 오랜만의 프레데릭말 향수, 이번에는 그 중에서도 호불호 끝판왕이라는 프레데릭말 덩떼브라(덩떼브하)를 들고 왔다. 얼마나 재밌는 별명을 가지고 있냐면 ‘고릴라 암내’ 상상만해도 끔찍한 평가부터, ‘섹시한 살냄새’ 라는 칭호까지, 정말 극과극의 평가를 받고 있다. 호불호가 5:5로 갈려서, 포스팅하지 못하고 계속해서 지켜보고 있던 향수인데 이렇게 등판하게 된 이유는…?! 최근 향수추천 문의에 등장했던 여성독자님들의 사연 덕분이다. 살짝 소개해보면 [사연1]안녕하세요 366일님. 최근에 한 남성분이 카페 옆자리에 앉았는데, 진짜 너무 미치도록 좋은 냄새가 나서 부끄럽지만 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