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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향수] 쥬시꾸뛰르 비바라쥬시 솔직후기

향수 : 쥬시꾸뛰르 비바라쥬시(JUICY COUTURE VIVA LA JUICY) 소개 쥬시꾸뛰르 비바라쥬시는 2008년에 런칭된 향수다. 사이트의 말에 따르면, 이게 만들어진 시초가 더 고급스럽고, 꾸뛰르스럽고, 쥬시스러운걸 만들려고 하다 나왔다는데... 개인적으로 꾸뛰르스럽고, 쥬시스러운게 뭔지 잘 모르겠다 ㅡㅡ 여튼 쥬시꾸뛰르 비바라쥬시는 바틀만 봐도 굉장히 러블리한 느낌이 강하게 난다. 향기 탑 노트 : 만다린 오렌지, 산딸기미들 노트 : 쟈스민, 치차나무 열매, 허니서클 베이스 노트 : 엠버, 캬라멜, 샌달우드, 바닐라, 프랄린 쥬시꾸뛰르 비바라쥬시의 첫 향은 새콤달콤하면서 과일 향 같다. 뭐랄까 한입 물면 상큼하면서 달짝지근할 것 같은 잘 익은 과일이 생각난다. 새콤달콤한 향이라서 향이 가벼울..

여자향수/Sweet 2013.04.13

[남자향수] 폴스미스 맨2 솔직후기

향수 : 폴 스미스 맨2(Paul Smith Man 2) 소개 폴스미스 맨2는 제 블로그에 자주 오시는 분중, Root님이 후기를 요청하신 향수다. 랑방 아방가르드까지 요청하셨는데 두 향수가 느낌이 비슷하기도 하고, 다 적기엔 다른 향수 후기를 준비 중이라 폴스미스 맨2를 선택했다. (후기를 원하는 향수가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최대한 참조는 하겠으나, 언제 그 후기를 작성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사실 폴스미스 맨2에 관한 조향사, 브랜드 이야기를 적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은데... 외국사이트를 다 뒤져도 폴스미스 맨2에 관한 자료가 거의 안나오더라..;; enzung님이 제보해주셨다. Perfumer 파브리스 펠레그린(Fabrice Pellegrin) "패션이 점점 빠르게 바뀌는것 같이 향기..

남자향수/Chic 2013.04.10

구글 드라이브 아세요? 1탄

이번에 소개할 IT 서비스는 바로 '구글 드라이브(Google Drive)' 이다. 사실, 클라우드 서비스는 정말 많이 나왔다.N드라이브, 다음 클라우드, Sky Drive, I Cloud, U+ Box 등등... 정말 인터넷만 되면 순식간에 50기가 이상을 무료로 쓸 수 있게 된 것이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이 클라우드 서비스가 뭔지 잘 모르시지는 않을 것 같아서구글 드라이브의 상대적인 장점과 단점을 소개해보는 쪽으로 포스팅해 보려 한다. 우선 구글 드라이브의 특징은 첫째, 크롬에 상당히 쉽게 연동 되어 있다.옛날에는 유저들이 거의 익스플로러를 썼는데, 지금은 크롬도 상당히 많이 쓰는 추세인 것 같다. IT업계에 종사하지 않는 일반인들이 크롬을 쓸 정도면, 정말 대중화가 된 것이 체감이 된다. 크롬이 ..

카테고리 없음 2013.04.05

[남자향수] 아이스버그 버닝아이스 솔직후기

향수 : 아이스버그 버닝 아이스(ICEBERG BURNING ICE) 소개 아이스버그 버닝 아이스는 2012년 봄에 나온 신제품이다. 바틀은 전체적으로 북극, 남극의 얼음을 떠오르게 만든 것 같다. 뭐랄까 얼음 속에 전설의 검이 봉인되어 있을 것만 같은 느낌이랄까? 향기 탑 노트 : 베르가뭇, 샤베트, 서리내린사과, 카다몽미들 노트 : 해식절벽 어코드, 클라리 세이지, 패츌리 베이스 노트 : 앰버, 머스크, 캐시미어, 바닐라 우선 아이스버그 버닝 아이스의 향을 소개하기 전에, 제작사측에서 만든 CF광고 영상을 소개하겠다. 영상의 길이는 약 15초 정도 ^^ 그리고 다음은 제작사에서 만들어 놓은 아이스 버그 버닝 아이스 소개 글의 일부이다. 『The fragrance is built around the c..

남자향수/Casual 2013.04.04

[여자향수] 살바도르 달리 오드루비립스 솔직후기

향수 : 살바도르 달리 오드 루비립스(salvador dali eau de ruby lips) 소개 살바도르 달리는 사실 화가라고 한다. 물론 이 사람이 이 향수를 만들었다는 건 아니고.. 살바도르 달리는 화가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한 향수 다음에 나온 작품이다. 2005년에 나왔는데 이걸 아는 사람은 거의 없는 것 같다. 살바도르 달리 오드 루비립스... 그럼 무명인 만큼 향기도 별로일까? 향기 우선 살바도르 달리 오드 루비립스의 첫 향은 달달하면서 상큼하다. 달달함의 종류가 약간 포도의 상큼함과 비슷하다. 혹은 싱싱한 사과향이라 해도 괜찮을 것 같다. 묘하게 새콤한 느낌이 있어서 침샘을 살짝 자극한다. 좀 더 예를 들어보자면… 포도맛 풍선껌을 까고 나서 입에 딱 넣었다. 그리고 두어 번 씹었을까 상..

[공용향수] 더 디퍼런트 컴퍼니 오스만투스 솔직후기

향수 : 더 디퍼런트 컴퍼니 오스만투스(The Different Company Osmanthus) 소개 더 디퍼런트 컴퍼니 오스만투스의 향수를 소개하기 전에, 오스만투스가 어떤 꽃인지부터 알아야 이해가 쉬울 것 같다. 오스만투스는 2년에 한 번 꼴로 발아하며 보통 10월에 핀다고 한다. 종류는 금목서와 은목서가 있는데, 금목서는 노란색, 은목서는 하얀색을 띈다. 국내에서는 남부지방에서만 가로수로 쓰이는 금목서 정도만 볼 수 있고, 그 위로는 경험하기 힘들다. 보통 중국에서 자란다고 한다. 그래도 여러분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사진을 첨부하는 친절함(?) (위 사진은 더 디퍼런트 컴퍼니 오스만투스에 주로 쓰인 은목서이다.) 이렇게 생긴 꽃이다. 더 디퍼런트 컴퍼니 오스만투스의 조향사는 장 클로드 엘레나 라는 ..

니치향수 2013.03.27

[남자향수] 샤넬 알뤼르 옴므 에디션 블랑쉐 솔직후기

향수 : 샤넬 알뤼르 옴므 에디션 블랑쉐(CHANEL ALLURE HOMME EDITION BLANCHE) 소개샤넬 알뤼르 옴므 에디션 블랑쉐. 샤넬 알뤼르 시리즈 중 하나이다. 우선 샤넬 알뤼르 시리즈의 역사를 소개하자면 알뤼르 오드 뚜왈렛이 1996년에 발매하고 성공 오드퍼퓸과 옴므를 1999년도에 런칭, 이것도 대박을 치자 기세를 몰아서 샤넬 알뤼르 옴므 스포츠 2004년도 샤넬 알뤼르 센슈얼 2005년도 샤넬 알뤼르 옴므 에디션 블랑쉐 2008년도로 쭉쭉 내놓았다. 샤넬매장과 면세점에서만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이 가격대 향수를 G마켓에서 사긴 좀 그래서…) 열심히 발품 팔면서 돌아다니고 눈칫밥 먹으면서 시향 했던 향수다. 게다가 롯데백화점의 샤넬매장은 대개 이 향수가 없으니…..흑흑 향기 샤넬 ..

[남자향수] 프라다 인퓨전 드 옴므 솔직 시향후기

향수 : 프라다 인퓨전 드 옴므(PRADA Infusion d'Homme) 소개 [퍼퓸그라피 구매페이지로 이동] 프라다의 두번째 향수이자, 남자 향수로는 첫 번째 향수이다. 그 동안 계속 외국과 면세점에만 체류해 있다가 2012년 9월 쯤에 정식 런칭 되어서 드디어 백화점에서도 만나 볼 수 있게 되었다. 이 향수는 프라다의 인퓨전 라인 향수를 담당하는 Daniela Andrier 가 조향하였다. 향기 프라다 인퓨전 드 옴므의 향기는 딱 말해서 특이하다. 맨 처음에 이 향수를 백화점에서 시향했을때도 나는 연방 ‘향 되게 특이하다’ 라고 외쳤던 것 같다. 도대체 어떤 향기이길래 특이하다고 느낄까? 프라다 인퓨전 드 옴므의 첫 향기는 비누냄새다. 그리고 중간향도 비누냄새다. 그리고 향이 날아가기 직전까지 비누..

남자향수/Casual 2013.03.13

[남자향수] 돌체 앤 가바나 라이트 블루 솔직 시향 후기

향수 : 돌체앤 가바나 라이트 블루(Dolce & Gabbana Light Blue) 뿌르옴므 글을 들어가기에 앞서 이번 글은 '시향 후기' 입니다. 따라서 기존의 주변반응, 접하게된 계기 등의 항목이 삭제됩니다. 대신 향에 대한 더 자세한 묘사를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시향은 보통 3일 동안 이뤄집니다. 향기 탑 노트 : 리후레싱 베르가못, 쥬시, 햇볕이 강한 시실리아 만다린, 프로즌 그레이프 후르츠 껍질, 아로마틱 쥬니퍼 미들 노트 : 아로마틱 로즈마리, 사천 페퍼의 미묘한 스파이시, 그리고 센슈얼한 로즈우드 베이스 노트 : 아메리칸 무스크 우드 블렌드, 향료, 그리고 오크 모스가 시그니처한 관능적인향을 부드럽게 완성 처음엔 코를 탁 치는 듯한 느낌의 알코올향이 난다. 제 블로그의 다른 후기를 보셨는..

[남자향수] 클린 샤워 후레쉬(CLEAN SHOWER FRESH) 솔직 후기

향수 : 클린 샤워 후레쉬(CLEAN SHOWER FRESH) 첫 인상 클린 샤워 후레쉬의 첫인상 외곽이 살짝 부드럽게 처리된 직사각형의 바틀, 몸통 길이만한 뚜껑. 전체적으로 2등신 느낌이 강하게 나는 바틀이다. 다만 마음에 드는건 투명하고 맑은 느낌의 녹색빛깔이 감도는 색깔이다. 판타지 영화에서 나올법한 마법이 걸린 액체 느낌이 난다. 아름답다기 보다는 예쁘고 신비롭다. 향기 클린 시리즈 제품답게 첫 향에서 알코올냄새가 나지 않는다. 그리고 상쾌한 향기가 난다. 사실 더 정확히 표현하자면 희석된 기름냄새 같기도 하다. 참 신기하다. 뭔가 인위적인 향료가 섞이지 않은 순수하고 깨끗한 느낌이 남에도 불구하고 희석된 기름냄새 같이 느껴지다니… 그리고 시간이 좀 더 지나면 시원하고 싸한 느낌이 줄어든다. 그..

남자향수/Sporty 2013.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