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향수 141

[여자향수] 록시땅 네롤리&오키드 솔직후기

향수 : 록시땅 네롤리&오키드(Néroli & Orchidée L`Occitane en Provence for women) 소개 2015년에 처음 소개해 드리는 향수의 주인공은 바로 록시땅 네롤리&오키드가 되었다. 록시땅 향수가 의외로 후기요청이 많이 들어왔는데 이제서야 처음 소개해 드리는건 함정... 어쨌든 간략하게 브랜드 특징을 설명하면 시즌마다 다양한 라인을 만들어서 한정판 출시를 한다. 지금 소개해 드리는 록시땅 네롤리&오키드도 가을 한정판 제품이다. 물론 수요가 많으면 재 입고가 되겠지만, 다른 브랜드의 고정적인 향수라인과 록시땅의 향수라인은 분명 전략적 차이가 있는 것 같다. 또한 록시땅은 향수 외에도 핸드크림 바디워시 등을 아주 중점적으로 팔고 있다. 향수 전문 브랜드 라기 보단 '향기 제품..

[여자향수]랑방 루머2로즈 솔직후기

향수 : 랑방 루머2로즈(Rumeur 2 Rose Lanvin for women) 소개 랑방 향수 5탄! 랑방 루머2로즈를 소개해 드리게 되었다. 네이버 자동 완성에선 랑방 루메2로즈라고 되어 있던데 영어 발음이니까 상관 없는 걸까? 어쨌든 랑방 여자향수의 대표 주자로서 굉장히 오랜 시간 많은 분들에게 사랑 받은 향수이다. 향수 한통 다 비우고 다시 사기가 쉽지 않은데 랑방 루머2로즈는 그러신 분들이 꽤 많을 정도로 검증이 되었다. 랑방 루머2로즈의 런칭 년도는 2007년이며 조향사는 Honorine Blanc 라는 분이 담당하셨다. 여러분이 아실 만한 향수로 저스틴 비버 썸데이가 있다. 오랜시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랑방 루머2로즈의 향기는 어떨까? 향기탑 노트 : 오렌지, 레몬, 베르가못, 배 미들..

여자향수/Sweet 2014.12.20

[여자향수] 랄프로렌 빅포니 컬렉션 NO.2 핑크우먼 솔직후기

향수 : 랄프로렌 빅포니 컬렉션 NO.2 핑크 우먼(Ralph Lauren Big Pony 2 for Women Ralph Lauren for women) 소개 랄프로렌 향수 1탄, 랄프로렌 빅포니 컬렉션 NO.2 핑크 우먼을 소개해 드리게 되었다. 이름이 너무 길어서 편의상 랄프로렌 빅포니 우먼2라고 줄여서 부르는게 좋을 것 같다. 이 향수는 2012년에 나온 랄프로렌 빅포니 시리즈 중 2번째 향수다. 특이하게도 랄프로렌 측에서 빅포니 컬렉션 이란 이름으로 여자향수를 동시에 4개나 내놓았다. 각각의 향수마다 다른 성격을 부여해서 서로 다른 향기를 가지고 있는 게 특색이라고 할 수 있겠다. 단점이라면 사람들이 향수 이름을 외우기 힘들어 한다는 것? 실제로 사용하는 사람에게 물어보니 이런 대답이 나오더라 ..

여자향수/Sweet 2014.11.27

[여자향수] 랑방 잔느 오드퍼퓸 솔직후기

향수 : 랑방 잔느 오드퍼퓸(Jeanne Lanvin Lanvin for women)소개 여자라면 누구나 한번씩 써본다는 랑방 향수! 이번엔 그 유명한 랑방 잔느를 소개해 드리게 되었다. 사실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셔서 소개 라기보단 '공감'이 포커스가 되지 않을까 싶다. 혹시 '랑방 잔느 한국에서만 유명하지 않아요?' 라고 물어보시면 '서양에서도 정말 많이 유명합니다' 라고 대답해 드리고 싶다. 랑방 잔느는 2008년에 런칭 되었으며 플로럴 프루티 계열로 나온 향수다. 조향사는 Anne Flipo(안느 플리포)라는 여성분으로 이 분도 거의 손만 대면 베스트셀러를 만들어 내신다. 남자가 여자에게 바라는 추상적인 이미지를 잘 캐치하신 듯 하다. 뭐랄까, '내 여자친구가 썼으면 하는 향수', '짝사랑이 ..

[여자향수]디올 자도르 솔직후기

향수 : 디올 자도르 EDP(J`adore Dior for women) 소개 디올 여자향수 3탄! 드디어 디올 자도르를 소개해 드리게 되었다. 10대 소녀들이 빨리 아가씨가 되고 싶어 이것저것 색조화장에 손을 대 듯, 언니 혹은 엄마 화장대에 놓여 있는 디올 자도르를 몰래 뿌려본 독자님들이 얼마나 많던지…^^ 디올 자도르는 샤넬 여자향수만큼 굉장히 유명하며 실제로 블로그에 오시는 많은 독자님들의 애환이 담겨 있기도 하다. 남성분들은 디올 자도르에서 ‘예쁨, 우아함, 여성스러움’ 을 느끼는 반면 여성들은 ‘성숙함, 화사한 꽃’ 등을 연상하니, 그 미묘한 차이도 재밌는 관전 포인트가 되겠다. 각설하고, 디올 자도르의 원래 컨셉은 현대적이고 화려한 여성스러움이라고 한다. 뭔가 화사하고 부드럽게 피어나는 웨딩드..

여자향수/Mature 2014.10.12

[여자향수] 롤리타 렘피카 EDP/EDT 비교후기

'366일 향기나는 블로그' 소개 한국에선 욕도 많이 먹는 애증의 롤리타 렘피카, 인터넷 상으론 롤리타 렘피카 향수를 좋아하는 사람이 별로 없는 것 같으면서도~ 막상 주변에 보면 은근히 가지고 있는 사람이 많은 향수다. 그리고 한국에서 인기를 잘 모르겠다고 하더라도 프랑스에만 가면 정말 롤리타 렘피카 천국이니… 어쨌든 이번에 소개해 드릴 향수는 롤리타 렘피카 오드퍼퓸, 롤리타 렘피카 오드뚜왈렛 2가지다. 도대체 이 2가지 향수 중 뭐를 골라야 될지 모르겠다는 메일이 많이 왔었는데, 이번 포스팅이 그런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롤리타 렘피카 향수의 향기는 어떨까? 향수 : 롤리타 렘피카 EDP(Lolita Lempicka Le Premier Parfum Lolita Lempicka for w..

여자향수/Mature 2014.09.26

[여자향수] 불가리 옴니아 코럴 솔직후기

'366일 향기나는 블로그' 향수 : 불가리 옴니아 코럴(Omnia Coral Bvlgari for women) 소개 불가리 여자향수 2탄, 불가리 옴니아 코럴을 소개해 드리게 되었다. 사실 불가리 옴니아 시리즈는 호불호를 떠나서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향수다. 대표작으로는 불가리 옴니아 크리스탈린, 불가리 옴니아 코럴, 불가리 옴니아 아메시스트가 있겠다. 물론 이 중에서는 불가리 옴니아 아메시스트가 한국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지만 말이다. 각설하고 불가리 옴니아 코럴의 런칭년도는 2012년이며 만들어질 당시의 컨셉은 로맨틱하고, 프루티한 느낌의 여성스러운 봄 여자라고 한다. 조향사는 Alberto Morillas(알베르토 모리야스)라는 분으로 불가리 라인의 대표작들은 다 이분..

여자향수/Mature 2014.09.10

[여자] 페라가모 인칸토 블룸 // 인칸토 참 비교후기

'366일 향기나는 블로그' 소개 페라가모 여자향수 1탄! 페라가모 인칸토 블룸과 페라가모 인칸토 참을 소개해 드리게 되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굉장히 인기가 있는 향수이며, 페라가모 인칸토 특유의 달달함 덕분에 확산력도 좋아서 반응이 잘 오는 향수이기도 하다. 실제 메일 주신 독자님들 중 페라가모 인칸토 향수만 쭉 써왔다고 말하신 분도 계시고 말이다. 이런 유명세 덕분인지 페라가모 인칸토 블룸, 페라가모 인칸토 참 모두 올리브영 같은 드러그 스토어에 잘 입점 되어 있다. 접근성이 좋은 만큼 이 글을 읽는 많은 분들이 언제든지 시향 하실 수 있을 것 같아 기분이 붕붕 뜨기 시작한다. 페라가모 인칸토 블룸은 2010년 3월에 런칭 되었으며 조향사는 Sophie Labbe(소피 라베)라는 분이다. 불가리 자..

여자향수/Sweet 2014.08.07

[여자향수] 프라다 캔디 / 프라다 캔디 로 비교후기(with햇살만세님)

* 이번 프라다 향수 시향분은 ‘햇살만세’님이 보내주셨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소개 프라다 여자 향수 2탄 프라다 캔디, 프라다 캔디 로를 소개해드리게 되었다. 그 동안 달달한 향수 포스팅이 적었는데 이번 포스팅이 좋은 대안이 될 것 같단 생각이 든다. 게다가 은근히 많은 독자님들이 요청했던 향수라 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기분이 좋아진다. 프라다 캔디는 2011년 8월에 출시되었다. 프라다 향수라서 그런지 출시 이래로 동서양에서 뭔가 굉장히 뜨거운 반응을 받았던 향수이다. 지금까지의 반응을 보면 향기가 나쁘다기 보다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는 향수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후속작인 프라다 캔디 로는 2013년 4월에 출시되었으며 조금 더 상큼함을 목표로 나왔..

여자향수/Sweet 2014.07.27

[여자향수] 디올 어딕트2/디올 어딕트 오 프레쉬 비교후기

소개디올 여자향수 2탄! 디올 어딕트2와 디올 어딕트 오 프레쉬를 소개해 드리게 되었다. 두 개를 같이 소개해 드리는 이유는 살짝 다른 버전의 미묘한 향 차이를 궁금해 하시는 독자님들도 계시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존 바바토스 아티산' 이랑 '아티산 빈티지'랑 뭐가 달라요? 라고 호기심이 일어나는 독자님들을 위한 배려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다. 다시 돌아와 향수를 소개해 드리면 디올 어딕트2는 2005년에 런칭 되었으며 동서양 가리지 않고 인기가 굉장히 많은 편이다. 디올 어딕트 오 프레쉬는 2012년에 런칭 되었으며 역시 인기가 많다. 즉, 두 향수 모두 디올 어딕트 시리즈 라고 볼 수 있겠다. 실제 디올 어딕트 향수는 2004년에 처음으로 등장했는데 반응이 너무 좋아서 2005년 디올 어딕트2 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