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향수 141

[여자향수] 안나수이 시크릿위시 솔직후기

향수 : 안나수이 시크릿위시(Secret Wish Anna Sui for women) 소개 안나수이 향수 4탄! 안나수이 시크릿위시를 소개해 드리게 되었다. 실제 한국에서는 가장 잘 나가는 안나수이 향수 중 하나가 아닌가 생각이 든다. 포스팅 하게 된 계기는 여러 독자님들의 요청과 더불어 요즘 부쩍 10대 후반~20대 초반의 여성분들의 메일이 늘어난 것도 한 몫 했다. 이 블로그에 오시는 많은 분들에게 더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안나수이 시크릿위시는 2005년에 런칭 되었다. 올리브영 같은 드러그스토어 에서 쉽게 접할 수 있으며 유통이 잘 되어 있어 온라인 구매도 쉬운 편이다. 즉, 접근성이 좋다. 조향사는 Michel Almairac(미셸 알메라크)라는 분으로 베스트셀러 '끌로에'를 만드..

여자향수/Fresh 2014.06.24

[여자향수] 쥬시꾸뛰르 라라 솔직후기

향수 : 쥬시꾸뛰르 라라(Couture La La Juicy Couture for women) 소개 쥬시꾸뛰르 향수 2탄! 쥬시꾸뛰르 라라를 소개해 드리게 되었다. 현재 한국에서는 꽤 잘나가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해외에서도 은근히 반응은 괜찮은 것 같다. 혹시 쥬시꾸뛰르 비바라쥬시를 시향해보셨던 분이 계신지 모르겠는데 비바라쥬시는 소녀스럽게 달달한 향기가 난다. 하지만 쥬시꾸뛰르 라라는 전혀 다르다. 달달함 보다는 물먹은 듯한 상큼함이 주축을 이룬다. 만약 비비라쥬시와 라라가 자매라면 얼굴 생김새, 성격까지 꽤 많이 달랐을 것 같다. 쥬시꾸뛰르 라라의 런칭년도는 2012년 11월이며 꽤 신제품이다. EDT 버전으로만 나오며 EDT 버전은 쥬시꾸뛰르 라라 말리부 라는 이름으로 최근에 따로 런칭이 되었다. ..

여자향수/Fresh 2014.06.02

[여자향수] 프라다 인퓨전 디 아이리스 솔직후기

향수 : 프라다 인퓨전 디 아이리스(Infusion d'Iris Prada for women) 소개사진을 누르면 퍼퓸그라피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프라다 향수 4탄 여자 프라다 향수로는 첫 번째인 프라다 인퓨전 디 아이리스를 소개해 드리게 되었다. 사실 그 동안 메일, 댓글 등으로 많이 언급이 되었던 향수인데 다른 향수들을 쭉 소개해 드리다가 이제서야 소개해 드리게 되었다는… 하하… 각설하고 독자님들이 주의하셔야 할 것이 있는데 프라다 인퓨전 디 아이리스는 부황률이 타이틀로 붙어서 출시가 되고 있다. 예를 들면 이번에 소개해 드리는 제품은 EDP버전, 즉 기본형 버전인데 '프라다 인퓨전 EDP 앱솔루트', '프라다 인퓨전 EDT' 이렇게도 따로 나오고 있다. 각각 향기가 조금씩 다르니 그러한 사실을 알아두시..

[여자향수] 끌로에/러브 오 플로랄/로즈 드 끌로에 비교후기

소개 드디어 끌로에 향수를 소개해 드리게 되었다. 동서양을 가리지 않고 끌로에 향수는 상당히 유명하며 끌로에 라는 이름을 기초로 정말 다양한 버전을 선보이고 있다. 심지어 워낙 인기가 많은 탓에 끌로에의 향수를 모방한 카피향수도 등장하고 있다. 아마 지금 이 글을 읽는 여성분들도 ‘끌로에 사랑’을 외치며 몇 통을 비우신 분들이 있지 않을까? 이번 포스팅은 끌로에 향수가 버전이 워낙 많은 탓에 미묘한 향기의 차이를 전달하는 게 좋겠다 싶어서 3개를 묶어서 포스팅 하였다. 향기의 구체적인 전달보다, 큰 틀의 차이를 느끼시기에 조금 더 편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만약 아니라면 낭패...... 그럼 끌로에 향수(끌로에 EDP/끌로에 러브 오 플로랄/로즈 드 끌로에)의 향기는 어떨까? 끌로에 EDP(Chl..

[여자향수] 폴스미스 로즈 솔직후기

향수 : 폴스미스 로즈(Paul Smith Rose Paul Smith for women) 소개 폴스미스 향수 2탄 폴스미스 로즈를 소개해 드리게 되었다. 폴스미스 로즈의 런칭 년도는 2007년이며 장미 향수의 대표주자 중 하나 라고 할 수 있겠다. 실제로 후기 요청도 예전부터 상당히 많이 들어왔던 편인데 이제서야 쓰게 되는 건 함정… 한국에서는 은근히 유명한 제품이다. 뭐랄까 왓슨스 같은데도 입점이 되어 있고 입 소문도 많이 나있지만, 생각보단 사용하는 사람이 적은 향수라고 할까? 그에 반해 외국에서는 인기가 꽤 많아서 여름만 되면 스페셜 에디션이 런칭이 되고 있다. 물론 이 에디션은 한국에도 들어온다. 폴스미스 로즈의 조향사는 Antoine Maisondieu(앙트완 메종듀)라는 분으로 랑방 메리미,..

[여자향수] 안나수이 돌리걸 솔직후기

향수 : 안나수이 돌리걸(Dolly Girl Anna Sui for women) 소개 안나수이 향수 3탄 안나수이 돌리걸을 소개해 드리게 되었다. 돌리걸 시리즈는 워낙 인기가 많아서 온 더 비치, 봉쥬르 라무르 등 굉장히 다양한 버전이 존재한다. 안나수이 돌리걸의 런칭 년도는 2003년이며 한국에서도 이미 많은 여성분들이 거쳐갔던 향수라고 보시면 될 것 같다. 보통 안나수이 향수 수집하시는 분들 보면 바틀이 예뻐서 모은다고 말하시는데 개인적으로는 고대 문명에서 툭 튀어 나온 것 같은 이질적인 얼굴이 굉장히 무섭게 느껴진다. 어디가 귀엽다는 거지? 여자 마음은 알 수가 없어... 안나수이 돌리걸의 향기는 어떨까? 향기 안나수이 돌리걸 Perfume Pyramid 탑 노트 : 계피, 멜론, 사과, 베르가못 ..

여자향수/Fresh 2014.03.21

[공용향수] 돌체앤가바나 라이트블루 솔직후기

향수 : 돌체앤가바나 라이트블루(D&G Light Blue Dolce&Gabbana for women) 소개 옛날에 망한 향수 카테고리에 돌체앤가바나 라이트블루를 소개해 드린 적이 있는데, 이것과 완전히 다른 버전이다. 어쨌든 그 포스팅은 돌체앤가바나 라이트블루 남성용인줄 알았는데, 최근 확인결과 아닌 것 같기도 해서 다시 확인 중이라는 슬픈 사실… 어쨌든 이번 포스팅은 돌체앤가바나 라이트블루 여성용 버전이며, 남녀공용으로 분류를 해놨을 만큼 사용층이 폭 넓다. 출시 년도는 2001년이며 조향사는 그 동안 여러 번 소개해 드린 올리비에 크레스프(Olivier Cresp) 라는 분이다. 돌체앤가바나 라이트블루는 정말 외국의 쇼핑몰에서도 베스트 셀러가 될 정도로 엄청나게 인기가 많다. 심지어 한국에서도 굉장..

여자향수/Fresh 2014.03.09

[여자향수] 안나수이 플라잇 오브 팬시 솔직후기

향수 : 안나수이 플라잇 오브 팬시(Flight Of Fancy Anna Sui for women) 소개 안나수이 향수 2탄! 안나수이 플라잇 오브 팬시를 소개해 드리게 되었다. 아마 국내에서 가장 잘 나가는 안나수이 향수 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이 향수를 포스팅한 계기는 굉장히 많은 분들의 요청이 있기도 했고, 블로그에 상대적으로 달달한 향수가 적은 것 같아서 겸사겸사 포스팅 하게 되었다. 안나수이 플라잇 오브 팬시의 런칭년도는 2007년이며, 외국에서는 상대적으로 덜유명한 향수에 속한다. 하지만 반응은 한국처럼 좋은 편이니, 세계적으로 어느정도 공감되는 향기의 밸런스를 가졌다고 말할 수 있겠다. 그럼, 안나수이 플라잇 오브 팬시의 향기는 어떨까? 향기 탑 노트 ㅣ 리치, 유차, 레몬 미들 노트 ㅣ ..

여자향수/Sweet 2014.02.17

[여자향수] 패리스힐튼 에어리스 솔직후기

향수 : 패리스힐튼 에어리스(Heiress Paris Hilton for women) 소개 패리스힐튼 향수 1탄! 패리스힐튼 에어리스를 소개해 드리게 되었다. 패리스힐튼 씨는 가만 보면 구설수에 참 많이 오르는것 같은데 자기 이름을 내건 향수도 내고, 여러 가지 활동도 하는걸 보면 대단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각설하고 패리스힐튼 에어리스는 플로럴 프루티 계열의 향수이며 2006년에 런칭 되었다. 개인적으로는 패리스힐튼 에어리스라는 이름에 호기심이 드는데 왜냐하면 에어리스(Heiress)를 번역하면 ‘상속녀’가 되기 때문이다. 혹시 패리스 힐튼 자신이 상속자로서 겪는 여러 가지 감정들을 향수에 담은 걸지도 모르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 그럴까? 미리 말씀 드리면 별로 그런 것 같진 같다. 어쨌든 ..

여자향수/Fresh 2014.02.11

[여자향수] 토리버치 향수 솔직후기 (EDP)

향수 : 토리버치 향수 (EDP) (Tory Burch Tory Burch for women) 소개 토리버치 향수는 토리버치에서 내놓은 첫 번째 향수이다. 에스티로더 컴퍼니와 합작을 했으며 런칭년도는 2013년이지만 한국에는 14년도 2월부터 본격적으로 수입이 될 예정이다. 사실 토리버치는 오렌지 빛깔의 디자인으로 상당히 유명한데, 클러치 백, 쇼핑 백, 매장 인테리어 전부 다 오렌지 색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런지 향수 바틀도 브랜드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오렌지 빛 뚜껑으로 상당히 심혈을 기울였음을 알 수 있다. 토리버치 향수의 철학은 ‘과유불급’ 으로 쉽고(easy), 자연스럽고(natural), 아름답고(beautiful), 빛나는(glow) 를 바탕으로 완성했다고 한다. 음 그리고 이건 살짝 부연..

여자향수/Mature 2014.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