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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공용] 키엘 오리지널 머스크 솔직후기

향수 : 키엘 오리지널 머스크(Original Musk Kiehl`s for women and men) 소개 키엘 향수1탄 키엘 오리지널 머스크는 후기 요청이 정말 많이 들어왔던 향수다. 실제로 사용하시는 분들도 굉장히 많고, 알고 계신 분들도 많은 것 같다. 메일로도 키엘 오리지널 머스크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주신 분들이 많았는데 그땐 선호도가 절반 정도로 나뉘었던 것 같다. 아, 그리고 키엘 오리지널 머스크를 홍보하는 재밌는 일화가 있던데 다음과 같다. 키엘 오리지널 머스크 블렌드 넘버 원은 키엘의 창립자의 친척이었던 러시아왕자에 의해 만들어 졌는데, 너무 관능적이라는 이유로 ‘사랑의 묘약’이름만 남기고 판매가 중단되었다. 그런데 1958년 매장 리뉴얼 공사 중에 우연히 발견, 그 이후로 재판매 하게 ..

니치향수 2014.10.25

[여자향수] 세르주루텐 사 마제스테 라 로즈 솔직후기

향수 : 세르주루텐 사 마제스테 라 로즈(Sa Majeste la Rose Serge Lutens for women) 소개 세르주루텐의 장미 향수, 사 마제스테 라 로즈를 소개해 드리게 되었다. 장미는 향수를 만들 때 참 빼놓을 수 없는 소중한 원료 중 하나다. 그리고 그만큼 장미를 주제로 한 굉장히 많은 향수가 시중에 나와있고 말이다. 갑자기 드는 생각인데 장미를 주제로 포스팅을 따로 해보는 것도 좋은 생각일까…? 어쨌든 세르주루텐 사 마제스테 라 로즈는 ‘생화’ ‘생 장미’ 에 분류가 되는 향수다. 2000년에 런칭이 되었으며 Christopher Sheldrake(크리스토퍼 쉘드레이크) 라는 분이며 세르주루텐 향수의 거의 모든 것을 조향하고 계신다. 샤넬 코코 느와르도 이분 작품이다. 생화에 가까운..

니치향수 2014.10.21

[공용향수] 세르주루텐 댕블론드 솔직후기

향수 : 세르주루텐 댕블론드(Daim Blond Serge Lutens for women and men) 소개 세르주루텐 향수 3탄 이번에는 세르주루텐 댕블론드 라는 거의 알려지지 않은 향수를 소개해 드리려고 한다. 공용향수로 나왔지만 실제로는 남성적인 느낌이 강한 향수라고 말씀 드릴 수 있겠다. 그리고 예전에 포스팅 했던 세르주루텐 로 같은 경우에는 너무 깨끗한 느낌이 강해 브랜드 정체성과는 약간 거리가 있었는데, 이번 세르즈루텐 댕블론드는 굉장히 세르주루텐 스러우니 도대체 ‘세르주루텐 답다는 게 뭔가’ 라는 생각이 드시는 분들은 재미 삼아 읽으셔도 좋을 것 같다. 조향사는 세르주루텐 전담 조향사 Christopher Sheldrake(크리스토퍼 셸드락) 이라는 분이며, 댕블론드의 런칭년도는 2004년..

니치향수 2014.10.16

[여자향수]디올 자도르 솔직후기

향수 : 디올 자도르 EDP(J`adore Dior for women) 소개 디올 여자향수 3탄! 드디어 디올 자도르를 소개해 드리게 되었다. 10대 소녀들이 빨리 아가씨가 되고 싶어 이것저것 색조화장에 손을 대 듯, 언니 혹은 엄마 화장대에 놓여 있는 디올 자도르를 몰래 뿌려본 독자님들이 얼마나 많던지…^^ 디올 자도르는 샤넬 여자향수만큼 굉장히 유명하며 실제로 블로그에 오시는 많은 독자님들의 애환이 담겨 있기도 하다. 남성분들은 디올 자도르에서 ‘예쁨, 우아함, 여성스러움’ 을 느끼는 반면 여성들은 ‘성숙함, 화사한 꽃’ 등을 연상하니, 그 미묘한 차이도 재밌는 관전 포인트가 되겠다. 각설하고, 디올 자도르의 원래 컨셉은 현대적이고 화려한 여성스러움이라고 한다. 뭔가 화사하고 부드럽게 피어나는 웨딩드..

여자향수/Mature 2014.10.12

빠른 알림을 위한, 페이스북 페이지 개설

안녕하세요 ‘366일 향기나는 블로그’를 애정해주시는 독자님들!제가 이번에 페이스북 페이지를 새롭게 오픈 하였습니다. 페이지를 만든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몇 가지를 추려보면 다음과 같은데요 첫째, 네이버의 검색 시스템이 현재 블로그 운영에 거의 도움이 되지 않는 현실(4달째)둘째, 제 블로그에 와주시는 독자님들이 매우 불편하게 들어옴(북마크, 이웃추가, 366 검색 등)셋째, 제 블로그를 애정 해주시는 독자님들이 느끼는 불편함을 최소화 시키고 싶어서 이렇게 세 가지 입니다. 보통 페이스북은 지하철을 타다가, 잠들기 전에, 친구들과 카페에 앉아 수다를 떨다가 접속하게 되는데요. 만약 제 페이스북 페이지를 ‘좋아요’ 해주신다면 그때 타임라인에서 제가 새롭게 쓴 글의 알림을 받거나, 쉽게 링크를 타고 ..

딥티크 오로즈/제라늄 오도라타 솔직후기

소개딥티크 플로럴 세트에 포함되어 있는 딥티크 오로즈, 딥티크 제라늄 오도라타 2개를 소개해 드리게 되었다. 둘 다 후기 요청이 들어왔던 향수이며, 딥티크 제라늄 오도라타 같은 경우에는 2014년에 나온 신상품이다. 두 가지 향수의 성별을 구분해 본다면 딥티크 오로즈는 여자향수로, 딥티크 제라늄 오도라타는 중성향수로 나눌 수 있을 것 같다. 이 향수는 특이한 점이 딥티크에서 롤온 형식으로도 나온다는 것이다. 20ml 작은 병에 담겨서 휴대성을 극대화 시킨 향수다. 물파스 바르듯이 슥슥 바르면 되서 향수가 샐 일도 없다. 다만, 분사식과 롤온 형식의 그 미묘한 질감 차이는 존재하겠지만... 그래도 뭐… 남들이 맡기엔 비슷하니까 ^^ 혹시 딥티크 롤온이 어떻게 나왔는지 궁금해하는 독자님들이 계실 수도 있으니..

니치향수 2014.10.07

네이버 검색의 의아한 점, 독점의 횡포?

6~7월 부터였나... 블로그 방문객 수가 정체상태에 이르다, 급격하게 줄어들기 시작햇고 10월 현재는 네이버 유입이 거의 사라졌다.더 정확히는 네이버 모바일 검색의 유입이 거의 증발해버렸다. 구글과 다음에서 더 많이 들어오는 것 같다. 이게 도대체 무슨 일일까? 네이버 검색 유입은 블로그 방문객의 거의 전부를 차지하고 있었는데 말이다. 내가 해놓은 모든 포스팅을 pc, 모바일 검색으로 확인해 보았다. 세르주루텐 로 를 입력한 모바일 통합검색의 화면이다.하나도 빠짐없이 네이버 블로그란 사실을 제외하곤, 딱히 이상한 점은 없어 보인다. 그래서 블로그 탭을 눌러 세르주루텐 로 라는 동일 키워드의 검색 결과를 봤다. 내 블로그 포스팅이 최상위에 노출이 되서 보인다.네이버 자체 알고리즘을 통해 좋은 문서로 분류..

[남자향수] 구찌 길티 뿌르옴므 솔직후기

'366일 향기나는 블로그' 향수 : 구찌 길티 뿌르옴므(Guilty Pour Homme Gucci for men) 소개 구찌 남자 향수 2탄 구찌 길티 뿌르옴므는 2011년에 출시되었으며 조향사는 Jacques Huclier(자끄 위끌리에) 라는 분이다. Jacques Huclier(자끄 위끌리에)는 프랑스의 매우 커다란 향료 회사 ‘지보단’에서 활동하시는 분으로 작년엔 토니모리와 합작하여 향수를 내기도 하였다. 돌아와서 구찌 향수 설명을 더 하자면, 구찌 길티 뿌르옴므는 원래의 구찌 뿌르옴므가 성공하자 여기서 좀 더 메탈릭하고, 아로마틱한 느낌으로 만들려고 노력한 향수다. 실제 구찌 길티 뿌르옴므를 더 아로마틱하게 만들어 놓은 구찌 길티 블랙도 후속작으로 내 놓은 것으로 봐서, 구찌는 뭔가 자기들의 ..

[여자향수] 롤리타 렘피카 EDP/EDT 비교후기

'366일 향기나는 블로그' 소개 한국에선 욕도 많이 먹는 애증의 롤리타 렘피카, 인터넷 상으론 롤리타 렘피카 향수를 좋아하는 사람이 별로 없는 것 같으면서도~ 막상 주변에 보면 은근히 가지고 있는 사람이 많은 향수다. 그리고 한국에서 인기를 잘 모르겠다고 하더라도 프랑스에만 가면 정말 롤리타 렘피카 천국이니… 어쨌든 이번에 소개해 드릴 향수는 롤리타 렘피카 오드퍼퓸, 롤리타 렘피카 오드뚜왈렛 2가지다. 도대체 이 2가지 향수 중 뭐를 골라야 될지 모르겠다는 메일이 많이 왔었는데, 이번 포스팅이 그런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롤리타 렘피카 향수의 향기는 어떨까? 향수 : 롤리타 렘피카 EDP(Lolita Lempicka Le Premier Parfum Lolita Lempicka for w..

여자향수/Mature 2014.09.26

티스토리 블로그 계속 합니다.

네이버에 잠시 눈길을 돌린거 사죄드립니다... 네이버에서 이사를 아예 막아놨더라구요. 네이버로 올거면, 네가 타 사이트에서 가지고 있는 그 자료들 다 버려! 라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더군요. 여러분들의 소중한 댓글, 정이 쌓여 있는 곳인데, 네이버는 어떻게 그런 말을 할 수 있을까요. 그래서 저, 앞으로도 더 열심히 이 곳에서 여러분들 만나뵈려고 합니다. 준비하고 있는 서비스도 있는데, 그 곳에서도 만난 음식 풍성하게 차려놓고 여러분들 대접하고 싶네요. ^^ 다시 한번 외도에 사과드리며 항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