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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향수] 디올 옴므 코롱 솔직후기

향수 : 디올 옴므 코롱(Dior Homme Cologne 2013 Dior for men) 소개 사진을 누르면 퍼퓸그라피 페이지로 이동합니다우선 디올 옴므 코롱을 널리 공개해도 좋다는 ‘갈루아’님의 허락에 감사를 드리며… :D 디올 남자 향수 2탄! 디올 옴므 코롱을 소개해 드리게 되었다. 앞서 인사말에서 눈치 채셨겠지만 갈루아님이 열심히 발품 팔다가 알게 된 향수로, 저도 뒤늦게 알게 된 향수라고 할 수 있겠다. 디올 옴므 코롱은 디올 옴므 시리즈를 새롭게 각색시킨 향수이며 맨 처음엔 2007년 버전이 나오고, 13년 버전이 새롭게 다시 나왔다. 지금 포스팅 하는 디올 옴므 코롱은 13년 버전이다. 조향사는 Francois Demachy(프랑수아 드마쉬) 라는 분이며 디올의 거의 모든 향수가 이 분의..

남자향수/Sporty 2014.09.20

[공용향수] 세르주루텐 로 솔직후기

'366일 향기나는 블로그' 향수 : 세르주루텐 로(L’Eau Serge Lutens Serge Lutens for women and men) 소개 사진을 누르면 퍼퓸그라피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세르주루텐 향수 2탄, 세르주루텐 로를 소개해 드리게 되었다. 사실 로 이외에도 굉장히 독특한 개성을 뽐내는 향수들이 많지만, 아직은 2탄이니까 유명한 것부터…^^ 만약 세르주루텐 로 를 검색해서 들어오신 분이라면 향수에 관심이 많은 분일 것이란 생각이 든다. 왜냐하면 세르주루텐은 니치 향수 중에서도 약간 개성 있는 군에 포함되어 있으며 실제로 향을 맡아봐도 세르주루텐 만의 특이한 느낌이 있기 때문이다. 특유의 우울함, 칙칙함이라고 할까? 어쨌든 인터넷에서 세르주루텐 로를 찾아보니 아직 정보가 부족한 것 같아서 더..

니치향수 2014.09.15

[여자향수] 불가리 옴니아 코럴 솔직후기

'366일 향기나는 블로그' 향수 : 불가리 옴니아 코럴(Omnia Coral Bvlgari for women) 소개 불가리 여자향수 2탄, 불가리 옴니아 코럴을 소개해 드리게 되었다. 사실 불가리 옴니아 시리즈는 호불호를 떠나서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향수다. 대표작으로는 불가리 옴니아 크리스탈린, 불가리 옴니아 코럴, 불가리 옴니아 아메시스트가 있겠다. 물론 이 중에서는 불가리 옴니아 아메시스트가 한국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지만 말이다. 각설하고 불가리 옴니아 코럴의 런칭년도는 2012년이며 만들어질 당시의 컨셉은 로맨틱하고, 프루티한 느낌의 여성스러운 봄 여자라고 한다. 조향사는 Alberto Morillas(알베르토 모리야스)라는 분으로 불가리 라인의 대표작들은 다 이분..

여자향수/Mature 2014.09.10

꽃봉오리님이 보내주신 아뜰리에 코롱 샘플

감사의 말 이번 포스팅은 꽃봉오리님에 대한 감사의 말입니다. 사실 꽃봉오리님이 3월 달에 아뜰리에 코롱 이란 향수 브랜드의 샘플 세트를 보내주셨거든요. 그런데 감사의 인사를 남기지 못한채로 지금은 9월... 벌써 반년이 흐르고 말았습니다. 생각해보니 그 오랜 시간 동안 꾸준히 들러주시며 사랑해주신 꽃봉오리님, 그리고 여러 독자님들에게 감사하단 생각이 드네요. 그렇지만 이런 감사의 포스팅이 늦은것에 대해서 굉장히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죄송해요 ( _ _ ) 어쨌든 아뜰리에 코롱은 향수에서 상당히 구하기 힘든 브랜드 중 하나인데요. 꽃봉오리님도 이 향수를 외국 직구를 하셨다고 해요. 원래는 본인이 쓰려고 샀는데, 그때 여러가지 일이 겹치면서 저에게 감사하다면서 주신 것이구요. 게다가 그냥 향수만 보내..

[남자향수] 페라리 블랙 솔직후기

향수 : 페라리 블랙(Ferrari Black Ferrari for men) 소개 페라리 향수 2탄, 페라리 블랙을 소개해 드리게 되었다. 사실 페라리 블랙은 개인적으로 8년 전에 처음 접했던 향수이다. 되게 멋 부리고 다니던 친구가 있었는데 불가리 블루, 페라리 블랙 이렇게 2가지 향수를 번갈아 뿌리고 다녔던 기억이 난다. 그 친구 지금 밥은 잘 먹고 다닐까? 어쨌든 개인적으로도 이렇게 오랜 시간의 추억이 있는 만큼, 독자님들도 페라리 블랙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 같단 생각이 든다. 아마, 새로운 향수를 소개해 드린다는 느낌 보다는 이미 알고 있는 향을 다시 한번 떠올리게 하는 느낌의 포스팅이 될 것 같다. 다시 돌아와서, 페라리 블랙은 1999년도에 런칭이 되었으며 올리브영 같은 드러그 스토어..

남자향수/Sporty 2014.09.03

[여자향수] 메모 인레 솔직후기

향수 : 메모 인레(Inlé Memo for women) 소개 메모 향수 1탄! 메모 인레를 소개해 드리게 되었다. 아직 거의 알려지지 않은 브랜드 라고 보시면 될 것 같은데, 요즘엔 배우 오연서 씨가 사용하신다고 해서 조금씩 유명해지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오연서씨의 이미지에 잘 어울리는 것 같다. 각설하고, 메모 향수는 클라라 몰로이 라는 출판업자가 여행을 다니면서 지역마다의 추억으로 향수를 만들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소개해드리는 메모 인레도 실제 인레 라는 호수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었다고 한다. 그래서 궁금해서 막 찾아봤는데 사진 만으로는 향기와 막 큰 연관이 지어지진 않았다. 사실 인레 호수에 실제로 가본적이 없어서 뭐라고 말씀을 못 드리겠다. 이제부터라도 여행을 열심히… 어쨌든 오연서 ..

니치향수 2014.08.28

[공용향수] 반 클리프 앤 아펠 미드나잇 인 파리 솔직후기

'366일 향기나는 블로그' 향수 : 반 클리프 앤 아펠 미드나잇 인 파리(Midnight in Paris Van Cleef & Arpels for men) 소개 반 클리프 앤 아펠 향수 1탄 반 클리프 앤 아펠 미드나잇 인 파리를 소개해 드리게 되었다. 요청이 꽤 많이 들어왔던 향수인데 이제서야 포스팅 하게 되어서 조금 죄송한 마음이 든다. 어쨌든 반 클리프 앤 아펠은 사실 쥬얼리로 유명한 브랜드다. 아름다운 우주를 수놓은 듯한 쥬얼리 배경의 시계는 정말 많은 사랑을 받고 있고 말이다. 그리고 실제로도 이번 반 클리프 앤 아펠 미드나잇 인 파리에서도 바틀에 브랜드 특성이 고스란히 반영이 되어 있다. 향수 바틀 보고 ‘우와~’ 라면서 감탄하기는 정말 오랜만인 것 같다. 그리고 실제로 반 클리프 앤 아펠의..

남자향수/Casual 2014.08.22

[남자향수] 샤넬 플래티넘 에고이스트 솔직후기(with햇살만세님)

'366일 향기나는 블로그' 향수 : 샤넬 플래티넘 에고이스트(Egoiste Platinum Chanel for men) * 이번 샤넬 향수 시향분은 ‘햇살만세’님이 보내주셨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소개 샤넬 남자향수 4탄, 샤넬 플래티넘 에고이스트를 소개해 드리게 되었다. 이것으로 이제 국내에서 유명한 샤넬 남자향수는 거의 다 다루었다고 봐도 될 것 같다. 블로그에 오시는 독자님들에게 더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살짝 뿌듯하기도 하다. 각설하고 샤넬 플래티넘 에고이스트는 은근히~ 유명한 향수에 속한다.(국내에서) 어린 남성분들 보단 어느 정도 연령이 찬 남성분들이 사용하기에 좋고, 실제로 샤넬 플래티넘 에고이스트를 좋아하시는 여성분들은 어느 정도 성숙한 연령대(20대 후반,..

[여자] 페라가모 인칸토 블룸 // 인칸토 참 비교후기

'366일 향기나는 블로그' 소개 페라가모 여자향수 1탄! 페라가모 인칸토 블룸과 페라가모 인칸토 참을 소개해 드리게 되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굉장히 인기가 있는 향수이며, 페라가모 인칸토 특유의 달달함 덕분에 확산력도 좋아서 반응이 잘 오는 향수이기도 하다. 실제 메일 주신 독자님들 중 페라가모 인칸토 향수만 쭉 써왔다고 말하신 분도 계시고 말이다. 이런 유명세 덕분인지 페라가모 인칸토 블룸, 페라가모 인칸토 참 모두 올리브영 같은 드러그 스토어에 잘 입점 되어 있다. 접근성이 좋은 만큼 이 글을 읽는 많은 분들이 언제든지 시향 하실 수 있을 것 같아 기분이 붕붕 뜨기 시작한다. 페라가모 인칸토 블룸은 2010년 3월에 런칭 되었으며 조향사는 Sophie Labbe(소피 라베)라는 분이다. 불가리 자..

여자향수/Sweet 2014.08.07

[남자향수] 불가리 맨 솔직후기

'366일 향기나는 블로그' 향수 : 불가리 맨(Bvlgari Man Bvlgari for men) 소개 불가리 남자향수 3탄 예전에 포스팅 했던 불가리 뿌르옴므 익스트림과 많은 혼동을 불렀던 불가리 맨을 소개해 드리게 되었다. 이 향수에 관해서 굉장히 많은 에피소드를 독자님들이 보내주셨는데… 정확히는 이 향수라고 착각해서 벌어진 불가리 뿌르옴므 익스트림의 구매와 관련된 에피소드가 많은 것 같다. 독자님들 본인은 굉장히 괴로운 기억이었겠지만, 정작 저는 꽤 재미있게 읽었던…^^ 불가리 맨은 2010년에 런칭이 되었으며, 그 뒤로 불가리 맨 실버 리미티드 에디션이라고 해서 새롭게 냈다가, 2013년에 불가리 맨 익스트림이란 이름으로 새 버전이 나온 상태이다. 이번에 포스팅 하는 향수는 그냥 원조 ‘불가리 ..